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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레시피

우렁이와 가물치 이야기는 사실인가 우화인가

by 주니꼬 2021.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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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솔개가 발톱을 자기 스스로 뽑아 30년을 더 산다'는 얘기(솔개경영론)를 조류박사 앞에서 했다가 혼쭐(?)이 났던 경험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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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이와 가물치 이야기》
이건 사실이겠죠🤔

📍우렁이는 자기 몸안에 알을 40~100개의 알을 낳고 그 알이 부화하면 새끼들은 제어미의 살을 파먹으며 성장하는데, 어미 우렁이는 한점의 살도 남김없이 새끼들에게 주고빈 껍데기로 흐르는 물길따라 둥둥떠 내려간다고 합니다. 그 모습을 본 새끼 우렁이들이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우리 엄마 시집가네"


그와 반대로

📍가물치는 수 천개의 알을 낳은 후 바로 실명하게되고 그 후 어미 가물치는 먹이를 찾을 수 없어 배 고품을 참아야 하는데, 이때 쯤 알에서 부화되어 나온 수천마리의 새끼들이 어미 가물치가 굶어 죽지 않도록 한 마리씩 자진하여 어미 입으로 들어가 어미의 굶주린 배를 채워주며 어미의 생명을 연장시켜 준다고 합니다. 그렇게 새끼들의 희생에 의존하다 어미 가물치가 눈을 다시 뜰 때 쯤이면 남은 새끼의 수는 10%도 생존치 못하고 대 부분의 어린 새끼 가물치는 기꺼이 어미를 위해 희생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물치를 "효자 물고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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