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의 독주' 대권 지지율 40.4%..이재명 21.1%가 실제 의미하는 것은 무엇?

이 기사를 보면서 윤석열이 다음 대선에 당선될 거라고 생각하는 소수의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으나, 현명한 사람이라면 《달리 생각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고 봅니다.

'윤석열의 독주' 대권 지지율 40.4%..이재명 21.1%

'윤석열의 독주' 대권 지지율 40.4%..이재명 21.1%

인간이 다른 동물과 가장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은, 바로 이 한 문장 때문인데요📌

그렇다면 기사를 보면서 생각 한번 해볼까요?

머니투데이와 미래한국연구소가 PNR리서치에 의뢰, 지난달 30일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대선 후보 적합도를 조사해 3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차기 대통령 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40.4%가 윤 전 총장이라 답했다. 이 지사는 21.1%,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3%로 뒤를 이었다.(기사中)

《벤저민 디즈레일리》는
거짓말에는 세 가지 부류가 있다고 했습니다.
📌 거짓말,
📌 새빨간 거짓말,
📌 그리고 통계
(There are three kinds of lies: lies, damned lies, and statistics.)

많은 사람들이, 심지어 '통계학자' 마저 《통계의 함정》에 빠져 잘못된 판단을 내린다. 기본적으로 통계를 통해서는 확률적인 결론밖에 내놓을 수 밖에 없고, 또한 다루는 범위가 커질수록 통제할 수 없는 통제 변수가 수없이 늘기 때문이다.(링크中)

통계의 함정 - 나무위키

결국 우리 모두는 통계의 함정에 빠진 거라는 얘기가 되는 것입니다. 달리 말해 보이는 숫자에 속아 뒤에 감춰진 의미를 놓치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겁니다.

예를 들면 이번 《4.7 재보선》이 그렇습니다.

고민정 또 논란, 이번엔 "파랑 싫어 빨강 투표하면 탐욕" 영상 2021.03.24

"파랑 싫어도 빨강 투표하면 탐욕" 고민정 페북 영상 논란

 

고민정 의원은 3월 24일 페이스북에 “간절히 바라고 또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여권 지지자가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동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는 "파란색이 싫어졌다, 빨간색이 좋아졌다, 이 둘이 같은 말인가"라며 "당신은 빨간색이 어울리는 사람이 아니다"는 내용이 담겼다. "당신은 이제껏 단 한 번도 탐욕에 투표한 적이 없다. 사람에 투표해달라"는 내용도 나온다. 민주당이 싫어도 국민의힘 후보를 뽑으면 안 된다는 내용이다.(기사중)

'빨간색에 투표하면 탐욕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고민정이 지킨다?!

 

📍윤석열 40.4%
📍이재명 21.1%
📍이낙연 14.3%
📍안철수 6.3%
📍홍준표 3.3%
📍유승민 2.9%
📍정세균 2.8%
📍심상정 1.4%
📍원희룡 0.7%
📍김두관 0.2% 순으로 나온 통계의 함정

🈲️ 결론은 이렇습니다
🈲️ 파란색 더불어민주당 No
🈲️ 빨간색 국민의힘 No
🈲️ 특별한 대안 No

🈲️ 바로 이 타임에 등장한 윤석열 Yes

박영선 후보가 오세훈 후보 보다 지지율이 낮게 나오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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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후보가 박형준 후보 보다 지지율이 낮게 나오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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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맥락에서 4.7 재보선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결과는 알 수 없으나, 민심이 그렇다는 것은 하늘도 알고 땅도 알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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