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는 못 속인다'를 실제로 보여주는 허재 가족

농구가 한참 인기있던 전성기 시절에 대한민국에 스타가 많았습니다. 당시 저는 이충희, 강동희 선수를 좋아했었고, 반대로 싫어한 선수로는 허재와 서장훈이었습니다.

특별한 이유는 모르겠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아마도 뭔지 모르게 너무 잘하는게 얄밉게 보였었나 봅니다. 어쨌거나 제가 좋아하지 않던 두사람을 TV에서 계속 보고 있으니 아이러니 합니다🤔

그런데 최근 예능 프로 《뭉쳐야 쏜다》에서 놀라운 장면을 보게 되었습니다. 스테판 커리 챌린지에 도전하는 허재의 두아들(허웅 & 허훈)의 모습이었는데요.

이랬던 아이들이 어느새 성장해 아버지 허재의 전성기때 모습을, 아니 어쩌면 능가하는 실력을 발휘하고 있으니 여간 대견스러운게 아닐수 없습니다.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라는 말처럼요👍

이들이 도전한 《스테판 커리 챌린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00초 안에 20개의 슛을 모두 성공시켜야만 하고, 그중에는 3점 슛이 10개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20번째 슛은 하프라인에서 던져 성공시켜야 하는 고난도의 챌린지라는 것입니다.

챌린지에 대해 출연자들 조차 반신반의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아마도 가장 많이 걱정(?) 되는 사람은 아버지 허재가 아닐까 싶습니다.

두손을 공손히 모으고 있는 허재의 모습이 보입니다. 역시 허재도 부모는 부모인가 봅니다. 자신도 모르게 아버지의 마음을 드러내고 있으니 말입니다.

첫번째 도전은 형인 허웅이📌

두번째 도전은 동생 허훈이📌

도전은 시작되었지만...🥵

《피는 못 속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버지 허재의 대단함도 봐야하지 않을까요? 과연 그는 어떤 선수였기에 대한민국의 농구 전설이 될 수 있었을까요?


정말 대단했던 그 시절 그 자료가 있어 가져왔습니다‼️ 《38득점 8어시스트 8스틸 8리바운드》


【이 경기 보고 허재님 리스펙하게 됐습니다】

 

과연 아들들은 스테판 커리 챌린지를 성공했을까요? 성공여부는 아래 링크에서...👌

[FULL끌립 쏜다] 크블 대표 형제 ⛹허웅X허훈⛹ 100초 안에 20개 슛 쏘기(스테판 커리 챌린지) 도전🏀 | JTBC 210307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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