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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이 see가 되는 세상 =
<달리다 & 달리다>
대한민국과 이라크의 아시안컵 4강전이 열리고 있다. 모두의 바람이 슈틸리케 감독에게 닿았는지 전반전부터 차두리 선수가 나왔다.
차두리의 등장만으로도 이라크 선수들은 압박감을 갖을 거라 예상한다. 차두리가 공을 잡고 달려나갈 때마다 상대편 선수들은 차두리 선수가 그 동안 보여줬던 두번의 크로스를 떠올리지 않을까.
차두리 선수는 오늘 경기 내내 달리고 달릴 것이다. 그때마다 이라크는 차두리 선수에게 달리고 달릴 것이다. ------- [관용구] 달리다 : 말이나 행동에서 상대편에게 약점을 잡히거나 상대편보다 못하다 -------
하지만 그들은 차두리 선수를 결코 막을 수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차두리 선수에게는 이라크 선수들이 결코 알수 없는 가슴 찡한 남다른 애정의 눈물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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