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군항제 벚꽃축제 가는 길, 아는 사람만 아는 진해 벚꽃길 소개
https://youtu.be/AYFJPK65oOI?si=56Sy4EGroVjnO-Ka
진해군항제는 1963년 제1회를 시작으로, 4월 상순 경에 창원시 진해구에서 개최되는 벚꽃축제로서, 진해벚꽃축제라고도 불립니다.
올해로 59회를 맞이하는 우리나라 대표 봄꽃축제인 경남 창원 진해군항제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취소되었습니다.
당초 시는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축제 개최를 검토하고 비대면 차량 관람 방식, 온라인 축제 병행 등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 맞는 축제 개최 방향에 대해 고심했던게 사실입니다.
위드 코로나 시대 with corona
하지만 전국적으로 코로나 확진자 수가 줄어들지 않고있고, 백신 접종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서라도 적극적인 차단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입각해 2021년 벚꽃 축제도 취소 결정을 내릴 수 밖에 없었다고 봅니다.
올해도 꽃구경 글렀네... 진해군항제도 취소
꽃구경이야 다음으로 미룰수 있겠지만, 문제는 지역 상권이라고 봅니다. 어제(2021.03.30) 진해를 갈일이 있어 지역주민들을 만나게 되었는데 군항제가 지역에 기여하는 경제적 효과가 어마어마한데 계속 취소되어 여파가 크다고 하시더라구요.
아래 블로그 내용을 보니 진해군항제는
📌 2012년엔 약 218만 명이 찾아 약 500억 원의 지역 경제 파급 효과를 얻었으며,
📌 2013년엔 약 314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 약 970억 원의 지역 경저1 파급 효과를 얻어 최대치를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 그리고 2014년에는 약 306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와 약 860억 원,
📌 2015년에는 궂은 냘씨임에도 불구하고 약 252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와 약 714억 원의 경제효과를 얻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 지역 특산물 홍보, 지역 상권 활성화 등에 영향을 주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었습니다.
진해군항제로 알아보는 경제이야기
2017년도 문화관광축제를 찾은 방문객 1인당 소비지출금액 5만 3661원을 기준으로 할 경우 2146억 원의 경제유발효과를 거뒀습니다.
1인당 1만원의 단순 소비지출이 발생한 것으로 보면 400억 원의 직접소비지출이 지역 내에서 이루어져 지역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입니다.
'벚꽃엔딩' 군항제 410만명 방문…경제효과 2140억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물론 반사이익을 보는 분들도 있긴하지만, 대다수의 경우 생업에 큰타격을 입었다고 봅니다. 이럴때 반짝 특수라도 누릴 수 있다면 좋았을텐데, 올해도 취소가 되었으니 그것마저 기대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지금 진행중인 백신 방역이 성공해서 속히 코로나가 종식되길 기대해 봅니다. 대한민국 소상공인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화이팅👍
어제 진해가는 길에 찍은 벚꽃길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구간이기도 하구요. 조금이라도 힐링되시길~~
진해군항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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