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상사 9화+10화] 키스는 했지만 사귀는 건 아니다, 불 꺼 주세요를 외치고 얻어낸 태국에서의 승리 그리고 미선과 태풍의 첫키스
https://youtu.be/7Eaq8OyS_30?si=C-gqukeXBRcGrTSI
태국의 후끈한 열기 속에서 시작된 이번 9화는 고마진 과장이 억울하게 유치장에 갇히면서 모든 사건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태풍과 미선이 그를 구하기 위해 뛰어다니는 과정이 본격적으로 펼쳐지는데, 두 사람은 처음엔 그저 50달러만 주면 해결될 일이라고 대사관의 말을 믿지만, 실제 상황에서는 그 50달러가 어느새 1만 달러 뇌물로 둔갑해버렸다는 충격적인 사실에 직면하며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싸움이 시작되고, 게다가 헬멧 샘플까지 압류돼 폐기될 위기에 놓이자 두 사람은 고과장을 향한 죄책감과 책임감에 사로잡혀 어떻게든 진실을 밝혀야 한다는 마음 하나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태풍과 미선은 곧장 유치장으로 향해 초췌한 모습의 고마진 과장을 마주하게 되고, 고과장은 태풍에게 힘없이 웃으며 ‘괜찮다’고 말하지만 그가 몰래 건넨 가족사진 뒷면에는 ‘고객, 매출, 재고… 사수가…’라는 단어들이 남겨져 있어 미선의 마음을 강하게 뒤흔들고, 그녀는 그동안 투덜거리며 일했던 자신이 누군가의 진짜 ‘후배’가 되었음을 깨닫고 고마진을 반드시 구해내겠다고 스스로 다짐하게 되며, 이 순간이야말로 미선의 감정선이 크게 흔들리는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됩니다.

문제는 시간이 없다는 것이었고, 두 사람은 고과장이 억울하게 뇌물을 건넸다고 조작한 직원, 바로 아티스를 찾아가 다시 증언을 해달라고 설득해야만 했는데, 그를 찾기 위해 태국 시내를 헤매다 보니 정작 잡혀 있던 니악캄 그룹과의 중요한 미팅 기회를 잃어버리고, 이 때문에 회사에 큰 타격이 갈 수 있음을 알면서도 태풍과 미선은 “지금 가장 중요한 건 고과장님”이라는 마음으로 행동에 나서며, 그들의 선택은 분명 큰 희생을 동반했지만 결국 팀이라는 이름 아래 머물러 있는 따뜻함을 보여주는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그때 미선은 자신이 예전에 뇌물 현장을 찍어둔 사진이 있었다는 사실을 떠올리면서 두 사람의 움직임은 더욱 바빠집니다.

미선과 태풍은 사진관을 찾아 밤늦게까지 문을 두드리고, 사장은 이미 문을 닫았다며 돌아가라고 소리치지만 미선은 3,000바트와 태풍의 시계까지 내밀며 거래를 시도하고, 결국 사진관 주인은 이를 받아들여 무거운 필름을 밤새 인화해주기 시작합니다. 두 사람은 단 한 장의 사진에 고과장의 운명과 회사의 미래가 달려 있다는 걸 알고 있었기에 사진이 인화되기까지의 시간이 유난히 길게 느껴졌고, 그렇게 날을 새운 미선은 인화된 사진을 손에 꼭 쥐고 재판장으로 달려가지만 강을 지나던 중 난간에 부딪히며 사진을 통째로 강물에 떨어뜨리고, 이 순간의 절망감은 모든 노력이 무너지는 듯했지만 그녀는 필름이 떠오르는 것을 보고 물속에 손을 푹 담가 필름 한 통이라도 건져내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한편 재판장은 이미 고마진 과장에게 불리한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었고, 판사는 1만 달러가 들어간 듯한 서류를 보며 당혹스러워하지만 담당 공무원은 더욱 뻔뻔하게 ‘저녁에 받았다’며 거짓 증언을 이어가고 있었고, 그 순간 태풍이 문을 박차고 들어와 “증거가 있습니다!”라고 외치며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그러나 그가 제출한 서류만으로는 공무원의 증언을 뒤집기에는 부족했고, 재판장은 이미 판결을 내리려는 순간이었는데, 바로 그때 미선이 필름을 들고 헐레벌떡 도착하며 마지막 반전의 불씨가 켜지기 시작합니다.

태풍은 재판장에게 단호한 목소리로 “불 좀 꺼주세요!”라고 외치며 모두를 당황하게 하지만, 조명이 꺼진 순간 그는 손전등을 들어 필름 네거티브를 벽에 비추기 시작하고, 어둠 속에서 서서히 드러난 장면에는 뇌물을 받던 공무원의 모습이 그대로 찍혀 있었으며, 필름에는 쨍쨍한 대낮의 햇빛까지 함께 담겨 있어 ‘저녁에 받았다’는 공무원의 거짓말을 순식간에 무너뜨리는 완벽한 증거가 되었습니다. 고과장은 눈물을 글썽이며 태풍과 미선에게 고개를 숙여 감사의 인사를 전하지만, 사실 구해진 건 고과장뿐만이 아니라 팀의 관계와 서로를 향한 신뢰 또한 깊게 자리 잡으며 한층 단단해진 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9화는 위기 속에서 더욱 강해지는 팀워크, 따뜻한 감정선, 그리고 결정적 순간에 빛난 태풍의 기지까지 완벽하게 담아내며 마지막까지 짜릿한 몰입감을 선사한 채 마무리되고, 그 모든 여정을 지나온 이들은 다시 새로운 시작을 향해 걸어가게 됩니다.
드라마 태풍상사는 tvN과 TVING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 리뷰에 인용된 이미지와 대사의 저작권은 원작자와 tvN에 있으며, 출처는 Tving과 tv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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