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콰이어 1화+2화] 지옥에 온걸 환영한다 야근은 기본 휴일은 사치
https://youtu.be/uT4rt-klFcE?si=atbIZUKt5_UOkmzK
드라마 에스콰이어 2화는 난임 병원의 실수로 평생의 희망을 잃게 된 한 남자의 절망적인 사건으로 시작됩니다. 고환암 수술을 앞두고 미리 정자를 보관해 두었던 박기범 씨, 하지만 병원의 치명적인 과실로 정자가 모두 사라져 버렸고 그는 불임 판정을 받게 되죠.


그 절망과 분노는 결국 병원 기물 파손이라는 행동으로 터져 나왔지만, 그 안에는 세상 누구보다 큰 상처를 안은 피해자의 모습이 있었습니다. 사건을 맡게 된 윤석훈 변호사는 단순히 법정 안에서만 싸우지 않기로 합니다. 그는 ‘링 안에서 안 되면 링 밖에서 한 방 먹인다’는 자신만의 방식대로, 여론전을 포함한 외부 전략까지 총동원해 병원을 압박할 계획을 세우죠.


병원 측은 기물 파손을 이유로 박기범에게 4억 2천만 원의 배상금을 청구했지만, 윤석훈은 오히려 그가 잃어버린 정자의 가치가 훨씬 크다며 5억 원의 맞청구로 맞섭니다. 정자의 가치를 법적으로 산정하기 어렵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면서도, 이 금액을 통해 병원에 강한 압박을 주려는 일종의 블러핑 전략이었죠. 이 과정에서 함께 사건을 맡은 강효민 변호사는 무리한 청구액이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고 우려하지만, 윤석훈은 “이건 법정 싸움이 아니라 협상”이라며 밀어붙입니다.


윤석훈이 준비한 결정적인 한 방은 바로 여론전이었습니다. 그는 박기범의 아내를 법정에 세우기로 결심하는데, 그녀는 화상으로 인해 세상과 단절된 채 살아온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남편을 위해, 그리고 진실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용기를 내어 증언대에 오르죠.

그녀는 병원 사고로 인해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된 남편의 고통, 그리고 외모와 상처를 이유로 세상에 나서지 못했던 지난 시간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준 남편의 이야기를 눈물로 전합니다. 그 순간 법정 안은 고요해졌고, 이를 지켜본 병원 측은 여론 악화를 우려해 결국 1억 원의 합의금을 제시하며 사건은 마무리됩니다.

한편, 사건과 별개로 강효민 변호사의 개인적인 이야기도 전개됩니다. 효민은 연인 한성찬의 프러포즈를 받았지만, 자신의 청각장애인 쌍둥이 언니와 입양된 가족사에 대해 솔직히 털어놓습니다. 그러나 성찬은 이를 듣고 며칠 뒤 선을 보러 나갔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효민은 깊은 배신감에 수화로 마음을 닫아버립니다. 이를 지켜본 윤석훈은 사랑하는 사람이 극한 상황에 처했을 때 외면하는 건 “의리 없는 새끼”라며, 진정한 사랑은 조건이 변해도 변하지 않는 것임을 강조하죠.

이렇게 2화는 법정 공방을 넘어 인간 존엄성과 사랑의 본질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마무리됩니다. 정의를 위해, 사랑을 위해, 그리고 지켜야 할 사람을 위해 싸우는 변호사들의 이야기는 앞으로 더 치열하고 깊어질 것 같습니다.

드라마 에스콰이어는 JTBC와 넷플릭스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 리뷰에 인용된 이미지와 대사의 저작권은 원작자와 JTBC에 있으며, 출처는 JTBC와 넷플릭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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