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에 따르면 '양자컴퓨터, 양자통신 등 한국의 양자 기술이 세계 주요 12개국과 비교해 모든 분야에서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평가 되었다'라고 하는데요🤔
한국, 양자기술 수준 주요 12개국 중 '최하위' 2024.06.27
https://v.daum.net/v/20240627073630802
📣 도대체 《양자기술》이 뭘까요🤔
양자는 12대 국가전략기술 중 하나로, '양자컴퓨팅', '양자통신', '양자센싱' 등의 세부 중점기술이 있습니다.
양자는 물리량이 취할 수 있는 최소량을 의미하는데, 물리학에선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모든 물리적 독립체의 최소단위를 양자라 표현합니다.
양자의 다양한 특성은 기존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양자 기술로 이어지고, 양자 기술의 대표적인 특성으론 원자보다 작은 두 개 이상의 입자가 거리에 무관하게 공동의 통일된 양자상태로 연결되는 현상인 '양자 얽힘', 두 개 이상의 양자 상태가 합쳐진 '양자 중첩' 등이 대표적입니다.
[기술패권 시대 우리말] ⑥풀어드립니다…양자기술 2023.09.17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61645
📍● 양자컴퓨팅
양자컴퓨터는 물리적으로 매우 작은 원자나 광자 등에서 나타나는 양자 현상을 정보처리에 직접 이용하는 미래형 컴퓨터다. 현재 디지털컴퓨터는 정보 기본단위를 0과 1로 표현하는 비트(bit)를 쓰는 반면 양자컴퓨터는 양자중첩 현상을 활용해 0과 1이 동시에 처리되는 큐비트(qubit)를 기본 단위로 사용한다. 이를 통해 대량의 병렬연산을 수행해 기존 컴퓨터가 해결할 수 없거나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제들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성능을 가질 수 있다. 양자컴퓨팅은 양자컴퓨터를 활용한 연산을 말한다.
양자 컴퓨팅이란 무엇이며, 왜 중요한가 2018.02.09
https://www.ciokorea.com/insider/37247#csidxe8bbab1c2fec7c3bb1b43a17485449c
📍● 양자통신
양자통신은 빛의 양자 현상을 이용한 통신 기술이다. 기존의 통신 방법과는 달리 정보를 양자 상태의 빛에 입력해 실어 보내며, 양자 물리학 법칙으로 정보가 해킹당하는 것을 원리적으로 차단해 보안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암호통신을 위한 암호키를 생성하고 주고받거나, 양자컴퓨터 등의 양자정보처리 장치를 연결하기 위해 사용된다.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보안 기술, 양자역학의 원리 속에?
https://youthpress.net/xe/kypnews_article_society/582550
📍● 양자센싱
양자 시스템을 이용해 대상체의 물리적 성질을 분석하거나 감지하고 계측하는 기술이다. 기존 센서가 감지할 수 없는 미세 신호를 양자역학적인 성질을 활용해 더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센서 이미징의 정밀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초정밀 양자센서, 이미징 기술이 개발되면 의료, 국방, 정보통신(IT) 기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폭넓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전 센서 뛰어넘는 양자 센서, 양자 기술 발전의 마중물 2020.09.01
https://www.e4ds.com/sub_view.asp?ch=2&t=0&idx=11993
빛의 입자성에 관한 설명은 광양자설을 발표한 아인슈타인에 의해 전개되었다. 광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추후 전자의 개념과 양성자의 개념으로 까지 발전되어 나간다. 파동으로 설명되던 빛의 특성들은 파동성으로 설명되지 않는 비정상적인 현상이 나타나기 전까지 유지되었으며, 파동의 전달 매질인 에테르라는 개념의 도입으로 더욱 확고히 되는 듯하였다. 이후 입자로 간주되던 전자의 행동양식과 빛(광자)의 행동양식이 일치하는 비정상적인 현상이 관찰되면서 ‘빛은 파동이다’이라는 개념이 흔들리기 시작하였다.
빛은 파동의 특징인 중첩, 간섭, 회절, 산란 등 일반적인 음파가 지닌 특징을 그대로 지닌다. 빛의 파동성을 주장한 호이겐스(Christiaan Huygens)의 가설을 입증하고자 한 마이켈슨-몰리의 실험은 오히려 파동을 운반하는 매질인 에테르의 존재를 부정하게 만들었다. 흑체(black body) 복사에 관한 파동학적 해석시 발생하는 자외선 파탄(ultraviolet catastrophe) 현상을 플랑크(Max Planck)가 해결하였고, 이때 빛이 지닌 에너지를 ‘불연속적인 어떤 에너지 덩어리로 보자’ 라는 가설을 사용하였다. 즉, 플랑크의 과감한 발상의 전환이 양자역학의 문을 연 계기를 마련하였고, 이때 어떤 불연속적인 에너지 덩어리를 ‘양자’라고 부르게 되었다.(기사中)
알아두면 쓸모있는 양자역학 이야기 – 1. 양자의 세계 2019.01.17
https://news.samsungdisplay.com/17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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