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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레시피

[전국노래자랑] 김신영 하차 결정적 이유

by 주니꼬 2024.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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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최초의 여성 MC로 전격 발탁되었던 김신영의 갑작스러운 하차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자진하차가 아니라 일방적 하차통보 였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김신영 하차 결정적 이유 [전국노래자랑] 최초 여성 MC 김신영
https://youtu.be/ztTifani2e0?si=9pkwuUlewlQmBMy5




1988년 5월부터 34년간 진행을 맡았던 전국노래자랑의 송해가, 2022년 세상을 떠난 뒤, 2022년 10월부터 바통을 이어받아 MC로 활약한 김신영.


김신영은 작은 체구에서 뿜어내는 우렁찬 목소리와 특유의 친화력으로 무대를 사로잡으며, '일요일의 막내딸이 되겠다'는 패기로 프로그램을 이끌어 왔는데요, 돌연 하차통보를 받았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왔습니다.


전국 노래자랑 MC로 젊은 김신영이 최초 여성 MC가 되었다고 했을때만 해도, 여간 이슈가 되었던게 아니었던터라, 하차 소식이 의외가 아닐수 없습니다.

하차는 본인이 원해서 그만두는 것은 아니고, 일방적으로 갑작스럽게 통보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김신영만 몰랐던 게 아니라 전국노래자랑 제작진도 방송국 측으로 통보를 받기 전까지는 전혀 몰랐다고 합니다.

김신영측 얘기에 따르면,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이 방송국으로부터 MC 교체 통보를 받고 당황하면서 연락이 왔다고 합니다.

오는 9일 '인천 서구편' 녹화를 마지막으로, 하차할 전망입니다.


전국노래자랑은 1980년부터 시작한, 말 그대로 우리나라 최장수 프로그램 중에 하나로, MC 확정 당시 김신영은 '가문의 영광이다, 건강이 허락하는 한, 송해 선생님처럼 정말 오래오래 하겠다'라고 했는데, 도대체 왜 갑자기 하차하게 된 것일까요?


통상적으로 보면, 그만두더라도 어느 정도 시간을 주고서 교체 하는데, 이렇게 갑작스럽게, 그것도 제작사 입장에서 사전에 어떤 논의가 된 게 아니고 일방적으로 통보가 온 거니까, 김신영 입장에서 상당히 당황스러웠을 것 같습니다.


김신영측에 따르면, 사실 전국을 돌면서 녹화를 하다 보니 시간을 많이 뺏겨, 본인이 원래 했던 MC를 맡고 있었던 프로그램 외에, 다른 예능을 전부 다 안 하고 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시간을 너무 많이 뺏겨 다른 예능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그걸 빼놓은 상태에서 진행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또 하나는 얼마인지 모르지만 원래 본인이 받던 출연료보다 세배가량 낮춰서 받고 있다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전국노래자랑에 대한 프라이드를 갖고 있다는 얘기가 되겠습니다.

다양한 출연자들에게 뛰어난 입담과 스킨십으로 맞춰온 김신영으로서는, 이번 하차통보가 상당히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그렇다면 김신영이 하차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하차에 대한 소문은 김신영이 MC를 맡은 이후 끊이지 않았었는데요, 글자 그대로 추정해 보면, 아무래도 경연진이 보기에 기대에 못 미쳤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전국노래자랑은 대중적인 프로그램으로, 그런 대중 프로그램에서 가장 중요한 잣대는 시청률이라 하겠습니다.

그런데 기존 송해가 MC를 보던 시절에는 전국노래자랑 시청률이 10%대를 넘나들었는데, 김신영이 진행을 한 다음부터 점점 떨어져서 작년 10월달에 3%대까지 떨어졌다고 합니다.


그렇게 시청률은 떨어졌고, 또 기대했던 김신영의 입담은 생각만큼 빵빵 터지지 않았다는 평가도 있었다고 합니다.

다만 김신영이 계속 자리를 지키면서 최근 들어서는 젊은 층이 시청자층에 유입되기 시작했고, 시청률도 반등해서, 최근에는 5% 6%대로 오르는 추세였는데, 갑자기 이렇게 하차통보가 나왔다고 하니 당황스러울 뿐입니다.


전국노래자랑은 KBS 및 대한민국 방송의 간판 프로그램인만큼 쉽게 없앨 수는 없겠죠.

KBS측에서는 전국노래자랑의 새 진행자로 개그맨 남희석이 확정됐다고 전하며,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했습니다.

남희석이 새로 발탁돼서 진행하는 전국노래자랑은, 이달 말 31일에 시청자들을 찾아갈 거라고 합니다.


전국노래자랑 최초의 여성 MC 김신영의 황당한 하차에 대해 한마디로 정리하면, '드라마 속 이야기가 아닌 이상, 모든 방송 프로에는 해피엔딩은 없다'라는 게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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