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신드롬을 일으키려는 시발점에서 다른 시각의 글이 등장했습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교묘하
게 악의 품고 있는 드라마.. 진절머
리난다' 2022.07.11
https://www.wikitree.co.kr/articles/770808
《현직 기자》
📌 "드라마가 장애인 그리는 방식이 나는 우려스럽다"
📌 "장애인이 왜 자기 존재 인정받기 위해 무해함 증명해야 하나"
이 기사가 등장하기 전만해도 SNS에서 블로그 및 기사 까지 천하일색으로 칭찬이 쏟아지고 있었던터라, 이런 기사가 달갑지않을 수도 있겠다 싶은데요...🤔
어찌보면 인기몰이에 찬물을 끼얹는 그런 말로 들릴 수도 있겠기에, 그 누구도 쉽게 꺼내들지 못하고 있던 카드라고 볼수도 있겠습니다. 이는 제가 그랬다는 말입니다.
드라마가 재미와 의미를 넘어 감동적이기까지 한데도 어딘지 모르게 석연찮은 구석(?)이 남아있었던게 사실이었거든요. 이를 불편함이라는 단어로 표현해도 되려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이 불편함에 대해 서두에 언급한 글에서는 극 中 우영우가 보여주는 모습들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게 됩니다.
만약에 드라마가 이것까지 노리고 제작된 거라면 💯% 성공했다고 할 수 있겠으나 그렇지않았다면, 이러한 우려의 목소리에 귀기울일 필요가 있겠습니다.
어디까지나 이는 장애인을 바라보는/대하는 비장애인들의 시선과 관점과 태도와 기타 여러가지가 그렇지 않아야 한다는 시각에서 대두된 애정어린 마음의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발달장애인인 자녀를 둔 김 기자는 “발달장애를 비롯한 소수자들의 얘기를 할 때 특별한 소수자들의 소수자를 내세워 그들의 일반화를 전한단 어불성설이 자꾸만 반복되는 것에 사실 진절머리가 난다”라면서
“드라마란 판타지가 발달장애를 내세워 대중의 인식 변화를 노린단 점엔 감사하지만 그럼에도 진절머리가 난다. 같은 패턴 같은 방식 같은 노림수. '그들의 다름은 그들의 특별함' 이라는 얄팍한 작법”이라고 말했다.(기사中)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보면서 어떤 이는 힐링이 되기도 할 것이고, 어떤 이는 응원을 할 수도 있을것이고 또 다른 누군가는 감동을 받기도 하겠지만 우려의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도 있음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귀기울때 비로소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진정한 성공기와 성장기가 이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건전한 비판이 건강한 사회를 만들수 있음을 우리 모두가 인지하면 좋겠지요👍
'드라마는 드라마로 볼 때가 가장 좋다'는 생각의 동의하는 한사람으로서 좋은 점은 받아들이고 걱정되는 점은 응원하면서 지켜보는 것 또한 멋진 시청자의 모습이라 여겨집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선한 영향력으로 세상을 환기시켜 주길 기대하며 최종회까지 본방사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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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될 기사가 올라와 추가합니다
인기 폭밭 중인 '우영우', 실제 자폐
환자 가족들 반응은 싸늘했다 (+이
유) 2022.07.14
https://m.wikitree.co.kr/articles/771862#_enliple
또한 "극 중 법정 장면에서 검사가 '자폐는 병이고 심신미약이 아니냐. 그렇다면 자폐인 변호인 또한 심신미약인데 어찌 변호인을 하냐'면서 증인인 의사한테 당장 우영우가 자폐인지 아닌지 말하라고 하던데, 그 와중에 우영우는 눈맞춤 못하고 기계적인 목소리를 내더라"며 "결국 자폐의 모습이 그저 흥밋거리가 된 듯 느껴져서 싫었다"고 주장했다.(기사中)
'우영우' 열풍에 웃는 로펌들.."더 이상 '어둠의 온상' 이미지 No" 2022.07.23
https://news.v.daum.net/v/20220723060114602?x_trkm=t
그동안 방영된 수많은 드라마들이 권력의 편에 선 대형 로펌의 모습을 주로 비춰 왔다. 의뢰인의 승소를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든 마다하지 않는 대형 로펌의 모습을 그리며 알게 모르게 대중에게 대형 로펌은 ‘비리의 온상’이라는 이미지가 굳어졌다.
‘우영우’는 드라마 속에서 대형 로펌인 법무법인 한바다 소속으로 나온다. 한 대형 로펌 관계자는 “대형 로펌 소속 변호사인 우영우가 정직하지 않은 기업 편에 설 수밖에 없었지만 이기고 나서도 후회하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준 것이 인상 깊었다”며 “이를 통해 대형 로펌 그리고 여기에 소속된 변호사들에 대한 대중의 시선도 한층 나아진 것 같다”고 분석했다.
특히 이번 드라마로 가장 큰 수혜를 본 로펌은 한국 최대 규모의 로펌 중 한 곳인 법무법인 태평양(이하 태평양)이 꼽힌다. 드라마 속에서 우영우가 속한 로펌인 한바다는 업계 1위인 태산의 아성에 도전하는 2위 로펌으로 설정했다. 실제 태평양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기사中)
《우영우 팽나무 위치》
https://smartkoh.tistory.com/m/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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