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세월호2

건배 vs 건배 = 말이 see가 되는 세상 = 오늘은 세월호 사고가 발생하고 우리가 안타깝게 보낸 1년이 되는 날이다. 가족들의 아픔을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음은 더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특히 바다가 알고 있는 사실을 우리만 모르고 있다는 현실에 통탄을 금할 수 없다. 무엇으로도 대신할 수 없는 마음에 오늘만큼은 술 한잔 기울이며 가족들의 애타는 마음을 위로하고 싶다. 언제까지 이날을 잊지않고 기억하겠다는 약속을 되뇌이며 각오로 건배사를 대신한다. 건배(乾杯) : 서로의 건강이나 행복 따위를 빌면서 함께 술잔을 들어 마심. 하지만 오늘만큼은 아니 쭈~ 욱 영원토록 이렇게 외쳐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건배(建배) : 세월호를 기필코 세우겠다는 의지의 세울건 세월호배. 오늘 술을 마시는 모.. 2015. 4. 16.
잊다 vs 잇다 = 말이 see가 되는 세상 = 잊다 vs 잇다 오늘은 내 생일이다. 나이가 들어도 이 날이 되면 특별한 일 없이도 설랜다. 하루 종일 무엇을 해도 잘 될거 같은 기분과 주위에서 전하는 축하 인사로 들뜨게 된다. 저녁에 가족들과 함께 축하 파티를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순간, 엔돌핀의 수치가 하늘을 찌르는 느낌이 전율로 다가온다. 과거에는 내 생일 전날에 북한이 축하 분위기로 난리도 아니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전 세계에 퍼지는 축하 물결처럼 북한에서는 국경일을 능가할 정도로 온통 축하 분위기에 맛난 음식까지 나누는 풍경이 연출되었었다. (내 생일 바로 전날은 김일성 생일이었다.) 그래서 우스갯소리로 예수님과 나를 비교하며 으스댓던 추억이 있다. 그런데 갑자기 대한민국의 모든 방송이 소란스러워지기 시작했.. 2015. 3. 7.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