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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레시피

건배 vs 건배

by 주니꼬 2015.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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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이 see가 되는 세상 =

 

오늘은 세월호 사고가 발생하고 우리가 안타깝게 보낸 1년이 되는 날이다.

가족들의 아픔을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음은 더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특히 바다가 알고 있는 사실을 우리만 모르고 있다는 현실에 통탄을 금할 수 없다.

 

무엇으로도 대신할 수 없는 마음에 오늘만큼은 술 한잔 기울이며 가족들의 애타는 마음을 위로하고 싶다. 

언제까지 이날을 잊지않고 기억하겠다는 약속을 되뇌이며 각오로 건배사를 대신한다.

건배(杯) : 서로 건강이나 행복 따위 빌면서 함께 술잔 들어 마심.

 

 

하지만 오늘만큼은 아니 쭈~ 욱 영원토록 이렇게 외쳐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건배(建배) : 세월호를 기필코 세우겠다는 의지의 세울건 세월호배.

오늘 술을 마시는 모든 사람들에게 부탁하고 부탁한다.

 

우리가 무슨 힘이 있어서 저들을 한 방에 보내겠습니까?

비록 우리 개개인은 힘이 부족하겠지만, 우리가 뭉치면 세월호 세울 수 있을 겁니다.

함께 힘을 보태주세요, 힘차게 '建배'를 알려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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