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지원은 국민의 세금이고
국민의 세금은 내 주머니에서 나오는데
청년들에게 주어지는 대다수의 비용들이
묻지마 투자로 끝날 수 밖에 없다면
투자 이전에 우선되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
고민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옥상 1억 왕냄비도, 백종원도 안 통했다…대전 청년몰 결국 폐업 2022.05.19
https://www.chosun.com/economy/real_estate/2022/05/19/5NAF4ZKOX5EORLQQT5PPBE635Y/?utm_source=facebook&utm_medium=share&utm_campaign=news
지역활성화를 위해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방법은 나쁘다고만은 할 수 없다고 봅니다. 왜냐면 그들의 수고가 결실을 맺은 곳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결국 여러 지자체들이 앞다투어 청년들에게 SOS를 치게 되는 것이니까요. 젊은 에너지의 파워가 바로 이런게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안타깝게도 계속되는 실패담으로 부정적인 시각이 국민들에게 뿌리 내릴까 하는 걱정이 들게 됩니다. 이러려고 청년들을 참여시킨게 아닌데 말입니다.
청년몰 폐업 원인 세가지 - 3P
https://smartkoh.tistory.com/m/292
청년창업시 절세방법 및 성공창업 준비사항
https://smartkoh.tistory.com/m/230
현재 정부나 지자체가 사용하는 방식은 기업을 지역에 유치할 때 사용하는 것과 유사해 보입니다.
터를 닦아놓고 세금혜택 및 지원을 해주겠다는 식으로 기업에게 미끼를 던져 지역활성화를 꾀하는 방식인데요, 이것은 기업이기에 가능한 조건이 될 수 있습니다.
기업이 이전하면 해당 종사자들과 가족이 옮겨오게 되고, 그에 따른 인프라가 조성되며 사람이 살기위한 조건을 하나씩 갖추어 나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청년창업몰, 청년창업의 경우는 결이 살짝 다르다고 봅니다.
이들은 창업을 통해 사람들이 이동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막중한 임무가 주어지게 됩니다. 식솔들이 함께 따라오는 것이 아니라 창업과 동시에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고객은 그들과 상관이 없는 대다수라는게 문제겠지요.
정에 끌려서 갈일도 없고, 친분도 아니라면 특별히 찾아와야 한다는 말이 되겠습니다.
그렇다면 청년창업몰의 아이템이 독보적이어야 한다는 단서가 발생합니다. 평이함으로는 결코 고객을 움직이게 할 수 없다는 얘기가 될 것입니다.
이번 기사에 나오는 청년몰의 경우를 살펴보면 청년들을 사지로 내몰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 싶습니다. 주변 인프라가 사람이 찾아들기에 불편한 여건인데 거기에 던져놓고 살려보라고 살아내라고 한다는 건 지나치게 가혹한 형벌이었다 여겨집니다.
청년창업몰 하나만으로 지역을 활성화 시키고 성공창업을 이루어 내겠다는 구태의연한 사고가 불러온 참사였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황리단길, 맛집 찾는 ‘20~30대 외지인 여성’ 가장 2022.01.20
http://m.gjnews.com/view.php?idx=72628
경주 황리단길 사례가 모두 좋은 점만 있지는 않지만, 적어도 이번 실패가 참고하기에는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덩그라니 던져놓고 고립시키는 방식으로는 더이상 성공신화 창조가 쉽지않은 세상이 되었음을 '타산지석(他山之石)'으로 삼길 바랄 뿐입니다.
청년들에게 실패의 경험도 필요하겠지만 성공의 경험은 더 중요하니까요🤗
타산지석(他山之石)과 반면교사(反面敎師)의 올바른 사용법
https://smartkoh.tistory.com/m/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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