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할 수 있는 용기는 어디서 부터 오는 걸까?

2015년에 개봉한 영화 Cinderella를 보셨을까요?

며칠 전부터 이상하게 《신데렐라》가 자꾸만 생각나는게 뭔가 좋은 기운이 제게로 몰려오고 있나 봅니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1950 신데렐라 유리구두

1950년 디즈니 만화영화와 2015년 영화에는 결정적 차이가 나오는데 유리구두 부분이랍니다. 이 부분이 궁금하다면 영화를 다시 보거나 다음 링크 예고편과 위에 첨부한 동영상을 비교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신데렐라] 예고편(Cinderella Official Trailer)

동화를 읽으면서, 영화를 보면서 《신데렐라는 어떻게 그 힘든 시기를 견딜수 있었을까》라는 궁금함이 생겨나는게 사실입니다.

아버지가 이 부분에서 신데렐라와 새엄마, 새언니들을 남겨두고 떠나는데 왜 어디로 가는 거였을까요? 생각이...

암튼 그렇게 남겨두고 떠나는데 남겨진 신데렐라는 아버지의 예상과는 다른 나날들을 보내게 됩니다.

헐🥵 이게 뭔가요? 새엄마지만 그래도 엄마는 엄만데 선긋기를 해오네요. 마담이라니...

《여기서 잠깐》
“Bonjour, Madame!” 프랑스에서 흔히 들리는 인사말이다. 사람을 부르는 프랑스어 표현으로 크게 무슈(Monsieur), 마담(Madame) 그리고 마드무아젤(Mademoiselle)이 있다. 문제는 여성을 가리키는 호칭인 마담과 마드무아젤이다. 흔히 기혼 여성은 마담으로, 미혼 여성 또는 젊은 여성은 마드무아젤로 불리기 때문이다.

Mademoiselle이라고 부르지 마세요 - 이대학보

 

로마서 5장 3~4절을 보면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게 하나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만 영화 어디에도 이런 내용은 나오지 않으니 다른 직접적 이유가 있을거라 예상됩니다.

어쨌거나 신데렐라의 생활은 고달픈 삶의 연속이었고, 해도해도 끊이지 않는 일 속에 파묻혀 살게 되는데...

여기서 웃지 못할 이야기가 나옵니다. 《신데렐라 이름의 탄생에 대한 비한인드 스토리》가 되는 장면인데요, 원작에도 이런 부분이 있었나요🤔

📌 《엘라》라는 원래 이름에
📌 《더럽다》는 의미로 cinder를 붙여서

하지만 이런 식으로 끝나지 않음을 우리 모두는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소망과 희망이라는 신데렐라의 꿈을 품고 살아갈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요정의 도움으로 신데렐라는 무도회에 참여하게 됩니다. 으리으리한 궁전과 성대하고 화려한 장관을 만끽하며 왕자도 만나게 되지만, 12시 종소리와 함께 부리나케 도망쳐 나오고 맙니다.

이 부분에서 《꼭 그래야만 하는 이유에 대해 질문을 던져보아야》 합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부분도 있지만, 숨겨진 여러 배경들을 다룰 때 비로소 성찰이 되기 때문입니다.

015B -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1991)

이제 이번 포스팅의 본론을 다뤄야겠습니다.
《용서할 수 있는 용기는 어디서 부터 오는 걸까?》


용서할 수 있는 용기, 선한 영향력...신데렐라 유리구두

참 쉬운 듯 어려운게 용서인데 신데렐라는 힘든 순간들을 어떻게 견딜수 있었으며, 어떻게 용서한다는 말을 할 수 있었던 걸까요? 해답은 영화 속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어릴적 어머니가 해 주신 말씀을
🙆‍♂️ 기억하고
🙆 새기며
🙆‍♀️ 따랐기 때문입니다👌

2021년 3월 16일.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하고, 고통 받는 모습들을 봅니다. 결정적으로 저도 그 칼바람을 피하지 못하고 시달리는 1인이구요. 하지만 비밀을 알았으니 잘 이겨내실 뿐아니라, 좋은 일도 따를 것이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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