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저는 50대 남자라서 아버지 《화장품 선물》을 얘기하려 합니다. 스킨 로션 정도요😅
원래 이런건 언박싱부터 써줘야 멋있을거 같긴한데...
얼마전 설에 딸에게서 선물을 받고 사용하다보니 괜찮아서 간단하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써보니 좋아서요👍
생긴건 이렇게 생겼습니다. 선물 받았는데 사진도 안찍냐고 딸이 하도 뭐라해서 찍어뒀던게 이럴때 쓸모가 있네요😝😜🤪
여기서 퀴즈😪
딸이 했던 그대로 물어보겠습니다. 《겉면에 보면 after shave lotion과 after shave balm이라고 쓰여있는데 어떤게 로숀이고 스킨일까요?》
사진을 잘 못찍었네요ㅎㅎ
왼쪽에 lotion이라고 써있는게 스킨이고
오른쪽에 balm이라고 써있는게 로션입니다.
이거 못맞췄다고 구박 받았어요.😭
《스킨》은 뚜껑을 돌려서 여는데요, 중간 마개(?) 같은게 없어서 잘못하면 콸콸콸 나옵니다. 처음부터 주의를 받아서인지 저는 한번 조금 과하게 나왔고 그 이후에는✌
《로션》은 뚜껑을 뽑으면 되구요, 입구는 펌프가 되어있어 나름 괜찮습니다. 얘는 콸콸콸 나올 일이 절대 없거든요. 저는 4~5번 펌핑해서 씁니다. 뭐 부족하면 까짓거 한번더🤗
《제가 이 제품을 추천하는 이유는(개인적인 기준)》
1. 향이 남자들이 좋아하는 그것도 아저씨들에게 어울리는 향인거 같습니다. 처음에 바르면 향이 엄청 강하다고 느낄 수도 있으나 잠시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싹~~
2. 촉촉함이 오래 갑니다. 전문가가 아니라 표현을 잘 못하겠는데 피부가 댕긴다거나 빡빡한 그런 느낌을 느낄 겨를이 없는거 같습니다. 온종일 상쾌~
3. 향기가 오랫동안 머무는거 같습니다. 이건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지 않아서 정확하지 않을수도 있는데 퇴근해서 샤워를 할때 물이 얼굴에 닿으면 다시 향이 살아납니다. 거의 아침 수준처럼~
4. 근거있는 자신감이 생깁니다. 샤넬을 바르고 나왔다는 뭐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라고 할까요. 아빠들이 누릴 수 있는 소확행 정도로~
🙆♂️ 제품명 요렇게 읽으면 되지 싶습니다.
🙆 블루 드 샤넬 애프터 쉐이브 밤
🙆♀️ 블루 드 샤넬 애프터 쉐이브 로션
이 제품 전에는 딸이 디올을 선물해서 그것도 나쁘지않았던거 같습니다만 그때는 포스팅을 할 생각이 안 들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는...😘
암튼 아빠들은(제 경우) 하나 사주면 오래 쓰잖아요. 약간 가격대가 있는 걸로 아는데 그만큼 가치를 남길거라 생각됩니다. 아빠의 입장, 50대 중년 남성의 시각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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