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장 프로젝트 7화] 아들에게 사기친 엄마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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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 7화는 통쾌한 복수와 인간적인 감정이 교차하는 회차로, 신사장과 그의 팀이 전세 사기범들을 응징하며 정의를 실현하는 이야기가 중심을 이룹니다. 이번 화는 윤동희의 탈주 미스터리와 신사장의 전세 사기단 응징이라는 두 갈래의 줄기가 서로 얽히며, 드라마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립니다.


국가법무병원에 수감되어 있던 윤동희가, 준이 사망한 지 15주기가 되는 날, 감쪽같이 탈출하면서 이야기는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신사장과 최철은 믿기 힘든 소식에 충격을 받고, 최형사는 신사장이 왜 이토록 사건 해결에 집착하는지 이해하지 못한 채 점점 갈등의 골이 깊어집니다. 이때 김판사는 윤동희가 멀쩡히 걸어서 병원을 빠져나갔다는 사실을 전하며 필립에게 이상한 낌새가 느껴지면 즉시 신사장에게 연락하라고 경고합니다. 그러던 중 김주무관은 윤동희의 어머니 계좌에서 사망 이후에도 반복된 수상한 거래를 발견하고, 최형사는 이를 청부살인 의혹과 연관지으며 사건의 배후에 더 큰 음모가 있음을 예감합니다.


한편 신사장은 또 다른 사건, 전세 사기 피해자들의 절망적인 사연을 접하게 됩니다. 특히 보육원 출신 청년 백승무가 친어머니 오미숙의 사기 행각으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는 사실은 신사장을 분노하게 만들었습니다. 오미숙은 노숙자 명의를 도용해 빌라 여러 채를 구입하고 전세 계약을 반복하며, 서민들의 꿈을 짓밟은 파렴치한 인물로 드러나는데요. 신사장은 오미숙과 그녀의 남자친구 이민철을 함께 납치해 결박한 뒤, “목숨값은 목숨으로 받을 거야”라는 냉정한 한마디로 그들의 공포를 자극했습니다.

그는 두 사람에게 누가 살아남고 누가 죽을 건지, 단 3분 안에 한사람을 정하라며 심리적 압박을 가하고, 결국 시간이 흘러 이민철에게 정체불명의 약을 먹이며 오미숙의 두려움을 극으로 끌어올리는 전략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그 약은 사실 수면제와 발포비타민일 뿐, 신사장은 생명을 해치지 않은 채 범죄자들의 죄책감을 이용해 자백과 배상을 이끌어내는 심리전을 펼칩니다. 공포에 질린 오미숙은 결국 모든 피해자들에게 돈을 돌려주겠다고 약속하고, 실제로 피해자들의 계좌에 전세금이 입금되며 사건은 마무리됩니다.

그 과정에서 신사장은 단순히 법의 테두리 밖에서 폭력을 행사하는 인물이 아니라,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구원을 주는 인물로 그려지는데요. 최종적으로 백승무는 자신을 낳았지만 끝내 상처만 남긴 어머니를 법적으로 고발하고, 보육원 동기들을 진짜 가족으로 여기며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합니다. 그 결심은 단순한 복수가 아닌 치유의 시작처럼 느껴지고, 신사장은 그런 백승무를 묵묵히 바라보며 자신이 선택한 방식이 옳았는지 스스로 되묻게 됩니다. 신사장은 불법적인 수단을 동원했지만, 결국 그가 지켜내고자 한 것은 사람의 마음과 정의였기 때문입니다.

한편 윤동희는 병원 내부 누군가의 조력으로 미리 열린 문을 통해 탈출할 수 있었고, 그는 5년 전 사망한 어머니의 계좌에서 이어지는 해외 거래의 흔적과 함께 다시 한 번 세상 속으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는 단순한 도주가 아닌, 청부살인과 정치적 음모로 얽힌 거대한 비밀의 시작을 암시합니다. 신사장은 윤동희를 쫓으며 과거 자신이 놓친 진실의 조각들을 맞추기 시작하고, 최철과의 관계도 미묘하게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필립과 시온의 관계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어옴을 직감한 신사장은, 두 사람에게 사건 해결 후 잠시의 휴식을 선물하며 놀이공원 데이트를 권유합니다. 필립은 시온의 밝은 웃음 속에서 잠시 현실의 무게를 잊고, 시온은 자신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 필립을 보며 따뜻한 감정을 느기는 가운데, 이번 7화가 단순한 응징극이 아니라, 인간의 도덕적 경계와 정의의 본질을 묻는 회차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신사장은 법이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 앞에서 스스로 정의를 구현하지만, 그 과정이 결코 가볍지 않았습니다. 그는 사람을 벌주되, 생명을 해치지 않으며, 대신 그들이 저지른 죄를 스스로 직면하게 만드는 방식으로 복수의 의미를 재정의합니다. 이 과정에서 드라마는 “돈을 포기하지 말고 버텨라, 정의는 반드시 돌아온다”는 신사장의 철학이 담긴 사회적 메시지를 보여줍니다. 이는 단순한 대사 그 이상으로,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용기를 전하는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또한 백승무가 친모를 법적으로 고발하며 새로운 가족의 형태를 선택하는 결말은, 이 드라마가 단순한 복수극이 아니라 상처받은 사람들의 회복 서사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게 됩니다. 신사장은 그런 사람들을 위해 어둠 속에서 움직이는 그림자 같은 존재로, 시청자들은 그가 벌이는 ‘불법적 정의’의 윤리적 무게를 느끼며 복잡한 감정에 빠집니다.

이처럼 7화는 윤동희의 탈주로 미스터리를 강화하고, 전세 사기범 응징을 통해 통쾌함을 선사하며, 동시에 인간적인 감정선과 사회적 메시지를 모두 잡아낸 완성도 높은 회차였습니다. 정의와 복수의 경계에서 갈등하는 신사장의 내면이 세밀하게 드러나고, 시청자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기며 마무리 되었습니다.


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는 티비앤과 티빙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 리뷰에 인용된 이미지와 대사의 저작권은 원작자와 tvN에 있으며, 출처는 Tving과 tv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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