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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레시피

[사마귀 2화] 줄거리 요약

by 주니꼬 2025.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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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 1화+2화] 희대의 악녀 사마귀를 모방한 범인의 어설픈 따라하기에 열받은 원조 사마귀
https://youtu.be/srbN13sOJCs?si=TYccFo6SvQUPUIrG


드라마 사마귀 2화는 지난 회에서 충격적으로 체포된 서구완의 정체가 드러나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많은 이들이 그를 새로운 ‘사마귀 모방범’이라 생각했지만, 실체는 달랐습니다. 그는 살인을 저지른 진범이 아니라, 정이신을 맹목적으로 숭배하는 광신도에 불과했던 것이죠. 그의 집 안에서는 사제 총기를 만들던 흔적과 여러 인물들의 개인정보가 쌓여 있었고, 심지어 정이신과 주고받았다고 주장한 편지까지 발견되지만, 조사 끝에 드러난 사실은 충격적이었습니다. 그 편지조차도 모두 그가 꾸며낸 것이었고, 그의 욕망과 분노가 만들어낸 허상이었던 겁니다.


서구완의 광기는 그의 집 안에서 더욱 적나라하게 드러났습니다. 그는 가짜 가족 사진을 합성해 마치 행복한 가정을 꾸린 듯 속였고, 실제로는 아내와 아이들을 묶어두고 혼자 치킨을 뜯으며 광기 어린 웃음을 흘렸습니다. 이 장면은 단순한 범죄자가 아니라 왜곡된 욕망에 사로잡힌 사이코패스 같은 광신도의 민낯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불쾌감과 섬뜩함을 안겼습니다.


이후 서구완과 정이신이 철창 너머에서 마주하는 장면은 이번 화의 백미라 할 수 있었습니다. 정이신은 그를 향해 “넌 사람 못 죽였어”라며 비웃듯 조롱했고, 그 말에 분노한 서구완은 오히려 정이신의 아들이 경찰 차수열이라는 비밀을 폭로하려 합니다. 순간 정이신은 마치 기다렸다는 듯 철창 밖으로 손을 뻗어 그의 넥타이를 움켜쥐고 목을 조르며 살인을 시도합니다. 그것은 그녀의 여섯 번째 살인 시도였고, 차수열과 최중호의 제지로 간신히 막히지만, 철창 안에서도 여전히 살인을 멈추지 않는 그녀의 본성을 여실히 드러낸 장면이었습니다.


한편 김태석의 행방은 2화에서 가장 큰 미스터리로 남게 됩니다. 서구완은 김태석이 죽었다고 말하면서도 “죽였어… 죽었을 거야”라는 애매한 태도로 혼란을 키웠습니다. 차수열은 그의 진술을 듣고 만약 직접 살해하지 않았다면, 그냥 죽도록 방치한 것은 아닐까라는 새로운 가설을 세우며 진실을 추적합니다. 수사팀은 결국 병원 세탁실에서 김태석의 흔적을 발견하지만, 그는 살아 있는지 죽었는지 끝내 확인되지 않았고, 이는 다음 화에서 밝혀질 중요한 떡밥으로 남게 됩니다.


2화에서는 또 하나, 차수열의 과거가 본격적으로 드러납니다. 어린 시절 집단폭행을 당하던 차수열은 당시 형사였던 최중호에게 구해지게 되는데, 유단자임에도 왜 반격하지 않았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 수열은 “상대를 죽일까 봐 두려웠다”라는 대답을 남깁니다. 어린 나이에도 자신의 분노가 불러올 파국을 예감했던 그 대답은, 훗날 그가 경찰이 된 이유와도 이어지게 됩니다. 최중호는 그에게 이렇게 말했죠. “네 엄마가 다섯을 죽였으니, 넌 다섯 이상을 살려라.” 이 말은 차수열이 경찰이라는 길을 선택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였고, 그에게는 일종의 사명처럼 자리 잡게 됩니다. 결국 그는 어머니의 죄를 짊어진 채, 더 많은 생명을 구하기 위해 살아가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사마귀 2화는 단순히 사건의 진행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인간의 내면에 숨어 있는 광기와 욕망, 그리고 정의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폭력의 무게까지 날카롭게 드러내며 시청자들을 다시 한번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특히 서구완이 단순한 모방범이 아닌 광신도에 불과하다는 반전과, 김태석의 생사 여부라는 미스터리를 동시에 던지면서 극의 밀도를 한층 끌어올렸고, 정이신과 차수열 모자의 위험한 공조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습니다.


드라마 사마귀는 SBS와 웨이브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 리뷰에 인용된 이미지와 대사의 저작권은 원작자와 SBS에 있으며, 출처는 SBS와 웨이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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