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철인왕후의 모티브가 되고있는 '태자비승직기'의 원작 소설은 '화친공주'로 해당 소설에서 《고려 문화를 비하하는 듯한 내용이 담겼다》는 이유로 처음부터 문제 되었다고 합니다.
과거 오마이뉴스의 기사를 보면
'친일파 후손' 정치인의 대처법
[카드뉴스] 고백하고 사과하거나 미화하고 발끈하거나
봉주영(oppadalryu)이경태(sneercool)
등록 2015.08.19 08:14수정 2015.08.19 08:14
친일파 후손이라고 하는 그들이 별탈없이 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질타나 뭇매는 커녕...
그런데 고작 드라마의 원작이 그렇다는 이유로 난리를 친다는건 어딘가 어색한 공작질이 아닐지 의심되는 부분입니다. 뒷배가 있지 않고서야...🤔
게다가 조선왕조실록을 '지라시'로 표현해 《폄하하는 듯한 대사》와, 조대비가 왕과 중전과의 잠자리를 《노골적으로 묘사한 부분》이나 대왕대비가 상궁을 시켜 리프팅을 받는 《왜곡된(?) 장면》들로 인해, 제작진의 허구라고 얘기하는 변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안부는 매춘이다", "위안부, 강제징용 피해자들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 친일극우주의자들의 망언과 행동을 계속 하고 있을뿐 아니라, 급기야 '일장기'를 들고 수요집회에 나타나 소녀상 철거까지 주장하던 이들은 아직도 멀쩡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美국무부 "일본 위안부는 끔찍한 인권침해"..한·일 관계 주시
이데일리 방성훈 2021. 02. 19.
결론을 맺자면 드라마는 드라마로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악의를 가지고 만든 작품이라면 단속을 하는게 마땅하지만 그렇지않다면 창작의 자율성을 보장해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더군다나 만드는 이들이 재미를 위해 허구적 설정과 장치를 했다는 이유로 돌팔매질을 당한다는 것은 지나친게 아닐까 여겨지고요🤔
국민들이 총구를 겨눌 대상은 따로 있습니다. 아무리 그들의 세력이 강할지라도 반드시 청산하고 바로 잡아야할 일임에는 분명합니다. 그렇다면 그들의 농간에 더이상 놀아나지말고 제대로 손가락질을 하는 건 어떨까요📌
깨어있는 지성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입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고 공감하는 분은 나가시면서 왼쪽 아래 ❤ 한번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상 레시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월세 금지법 논란에 대한 진실 혹은 거짓 (0) | 2020.12.23 |
---|---|
5인이상 집합금지가 되면? 《5인이상 집합금지 총정리》 (0) | 2020.12.22 |
인턴의 의미 (0) | 2020.12.21 |
삼향라면의 의미 (0) | 2020.12.21 |
손흥민 연봉은? (0) | 2020.1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