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젠틀맨 김수미를 떠나 보내며, 원하던 원치않던 사람은 언젠가 떠난다(육혈포 강도단 2010)
https://youtube.com/shorts/lUHL_5yw4o0?si=fbIGXsaiucZTWzIE
이전 포스팅에서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내용을 소개했었는데요, 배우 김수미의 급작스러운 비보에 다시 꺼내보게 됩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지나간다 이 고통은 분명히 끝이난다
https://youtu.be/XnlR6tIAmhc?si=gqgecaFfkcLDwPRv
그래서 거기에 살짝 결을 같이하는 책을 소개할까 합니다.
살다보니 속상한 날도 많았지만,
돌이켜 보면 그때마다
나는 언제나 한 뼘씩 성장해왔다.
누구나 어린 날에는 좋은 사람들만 만나고, 좋은 일만 경험하고, 좋은 나로 살고 싶어했을 것이다. 사실 이런 바람은 어른이 된 후에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그러나 살다보면 나쁜 사람, 나쁜 일, 나쁜 나로 속상한 날이 더 많이 생긴다. 행복은 내 것만 작고, 불행은 내 것만 크고, 기쁨은 내게만 자그맣고, 슬픔은 내게만 커다랗게 다가온다. 이상하게도 내게 오는 것들은 그 크기가 제멋대로 줄어들거나 늘어나는 느낌. 하지만 가만히 눈을 감고 생각해보면, 힘들 때마다 그만큼 한 뼘 한 뼘 자라왔음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yes24 소개 中에서)
한뼘한뼘 : 마음을 다독이는 힐링토끼의 공감동화
https://m.yes24.com/Goods/Detail/14403530
아직 나는 괜찮다.
어제를 버텼으니, 오늘을 지날것이고,
그렇게 내일의 나는 더디지만 조금은 수월한 세상을 맞이할 것이므로...
- 강예신의《한뼘한뼘》중에서 -
작가 강예신은 외롭고 지친 현대인들에게 이 책 『한 뼘 한 뼘』을 통해 포근한 그림과 공감의 글로 위로의 메시지를 주고 있습니다.
한 뼘 한 뼘 / 강예신 2014.09.24
https://www.reading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2400
저자 강예신은 ‘섦’이라는 곳에 사는 힐링 토끼와 하얀 곰과 작은 고양이들이 나오는 공감 동화를 통해 일상의 사소한 감정들을 어루만지고 현대인들의 외로움을 포근히 위로한다.
(기사中)
내 책장 앞에 선 듯… 조용히 말을 건다 2021.08.26
https://m.segye.com/ampView/20210826514310
《강예신 작가의 책장 시리즈》는 작품 수백점이 한 장소에 내걸리는 아트페어 현장에서도 다른 어느 작품에도 묻혀 지나쳐지지 않는 작품이다.
🌸호기심이 발동한 관람객은 그의 작품 앞에서 한번쯤 멈춰 서 한참 동안 눈길을 준다. ‘어떤 책이 있는 거야’ 하고 작품을 읽어나가다 자신이 아는 책이나 좋아하는 책을 발견하면 숨은 보물을 찾은 듯 기뻐한다.
🌸보는 이들은 수많은 책 제목들 한가운데서 마음에 들어오는 문구도, 인생을 응원하는 문구도 발견한다.
🌸잊고 있던 책을 만나 반가워하기도 하며, ‘내 책장과 비슷하다’며 공감대를 이룬 관람객이 ‘이 작가 누굴까’ 하고 궁금해한다.
🌸심지어 해외 아트페어 현장에서는 한글을 알리 없는 외국인 관람객과 컬렉터들이 몰려 신기하다는 눈빛으로 작품을 유심히 관찰한다고 한다.
🌸작품은 여러 가지 경로로, 작품 앞에 선 이에게 짧지만 평안한 시간을 선물한다.
📣작가는 책을 고르는 데에도 작가는 고심한다.
📣작가는 왜 이런 책장을 만들게 됐을까.
📣 그는 2014, 2017년 두 번이나 그림을 곁들인 에세이집을 출간한 에세이스트이기도 하다. 그가 쓴 ‘한뼘한뼘’, ‘하고싶은거 하고 살아요 우리’ 속 글 한 토막에서 힌트가 발견된다.
(기사中)
김수미子 정명호-서효림 "엄마가 집필하던 책은 '안녕히계세요'" 2024.10.26
https://v.daum.net/v/20241026095344362
최근 홈쇼핑 출연 영상으로 건강 이상설이 불거지기도 했던 김수미는 활동에 대한 애착을 놓지 않으면서도 간간이 삶을 정리 중이었던 것 같다고 정 이사는 전했다.
"엄마가 워낙 글 쓰는 걸 좋아하시는데, 집에 가서 보니 손으로 써둔 원고들이 꽤 많더라고요. 책 제목도 미리 정해두셨는데 '안녕히 계세요'였어요. 은퇴 후 음식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는 내용도 있었고요."
정 이사는 이어 "아직 꽃을 피우지 못한 후배들을 향해 '나도 평생 조연으로 살았던 배우로서 말해주고 싶다. 지금 힘들고 슬럼프가 있더라도 이 바닥은 버티면 언젠가 되니 중간에 절대 포기하지 말라'는 메시지도 남겼더라"고 했다.
(기사中)
이 또한 지나가리라
https://smartkoh.tistory.com/m/1572
도움이 되셨길 바라고 공감하는 분은 나가시면서 왼쪽 아래 ❤ 한번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상 레시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리오네트'란 무엇인가 (4) | 2024.10.26 |
---|---|
⑥사업자등록증 인터넷 발급방법, 사업자등록증명(원) 발급 (1) | 2024.10.26 |
슈퍼문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 (6) | 2024.10.24 |
유방암에 나쁜 대표적인 음식 (2) | 2024.10.19 |
마술을 재미없게 보는 사람의 특징 (1) | 2024.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