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레시피

배우 김수미 책 '안녕히 계세요' & 강예신 '한뼘한뼘'

by 주니꼬 2024. 10. 26.
728x90
반응형
SMALL

영원한 젠틀맨 김수미를 떠나 보내며, 원하던 원치않던 사람은 언젠가 떠난다(육혈포 강도단 2010)
https://youtube.com/shorts/lUHL_5yw4o0?si=fbIGXsaiucZTWzIE



이전 포스팅에서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내용을 소개했었는데요, 배우 김수미의 급작스러운 비보에 다시 꺼내보게 됩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지나간다 이 고통은 분명히 끝이난다
https://youtu.be/XnlR6tIAmhc?si=gqgecaFfkcLDwPRv



그래서 거기에 살짝 결을 같이하는 책을 소개할까 합니다.



살다보니 속상한 날도 많았지만,
돌이켜 보면 그때마다
나는 언제나 한 뼘씩 성장해왔다.

누구나 어린 날에는 좋은 사람들만 만나고, 좋은 일만 경험하고, 좋은 나로 살고 싶어했을 것이다. 사실 이런 바람은 어른이 된 후에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그러나 살다보면 나쁜 사람, 나쁜 일, 나쁜 나로 속상한 날이 더 많이 생긴다. 행복은 내 것만 작고, 불행은 내 것만 크고, 기쁨은 내게만 자그맣고, 슬픔은 내게만 커다랗게 다가온다. 이상하게도 내게 오는 것들은 그 크기가 제멋대로 줄어들거나 늘어나는 느낌. 하지만 가만히 눈을 감고 생각해보면, 힘들 때마다 그만큼 한 뼘 한 뼘 자라왔음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yes24 소개 中에서)


한뼘한뼘 : 마음을 다독이는 힐링토끼의 공감동화
https://m.yes24.com/Goods/Detail/14403530

한뼘한뼘 - 예스24

살다보니 속상한 날도 많았지만, 돌이켜 보면 그때마다 나는 언제나 한 뼘씩 성장해왔다.누구나 어린 날에는 좋은 사람들만 만나고, 좋은 일만 경험하고, 좋은 나로 살고 싶어했을 것이다. 사실

m.yes24.com



아직 나는 괜찮다.
어제를 버텼으니, 오늘을 지날것이고,
그렇게 내일의 나는 더디지만 조금은 수월한 세상을 맞이할 것이므로...

- 강예신의《한뼘한뼘》중에서 -


작가 강예신은 외롭고 지친 현대인들에게 이 책 『한 뼘 한 뼘』을 통해 포근한 그림과 공감의 글로 위로의 메시지를 주고 있습니다.


한 뼘 한 뼘 / 강예신 2014.09.24
https://www.reading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2400

한 뼘 한 뼘 / 강예신 - 한국독서교육신문

저자 강예신은 ‘섦’이라는 곳에 사는 힐링 토끼와 하얀 곰과 작은 고양이들이 나오는 공감 동화를 통해 일상의 사소한 감정들을 어루만지고 현대인들의 외로움을 포근히 위로한다. 작가가 상

www.readingnews.kr


저자 강예신은 ‘섦’이라는 곳에 사는 힐링 토끼와 하얀 곰과 작은 고양이들이 나오는 공감 동화를 통해 일상의 사소한 감정들을 어루만지고 현대인들의 외로움을 포근히 위로한다.
(기사中)


내 책장 앞에 선 듯… 조용히 말을 건다 2021.08.26
https://m.segye.com/ampView/20210826514310

내 책장 앞에 선 듯… 조용히 말을 건다

강예신 작가의 책장 시리즈는 작품 수백점이 한 장소에 내걸리는 아트페어 현장에서도 다른 어느 작품에도 묻혀 지나쳐지지 않는 작품이다. 호기심이 발동한 관람객은 그의 작품 앞에서 한번쯤

www.segye.com


《강예신 작가의 책장 시리즈》는 작품 수백점이 한 장소에 내걸리는 아트페어 현장에서도 다른 어느 작품에도 묻혀 지나쳐지지 않는 작품이다.

🌸호기심이 발동한 관람객은 그의 작품 앞에서 한번쯤 멈춰 서 한참 동안 눈길을 준다. ‘어떤 책이 있는 거야’ 하고 작품을 읽어나가다 자신이 아는 책이나 좋아하는 책을 발견하면 숨은 보물을 찾은 듯 기뻐한다.

🌸보는 이들은 수많은 책 제목들 한가운데서 마음에 들어오는 문구도, 인생을 응원하는 문구도 발견한다.

🌸잊고 있던 책을 만나 반가워하기도 하며, ‘내 책장과 비슷하다’며 공감대를 이룬 관람객이 ‘이 작가 누굴까’ 하고 궁금해한다.

🌸심지어 해외 아트페어 현장에서는 한글을 알리 없는 외국인 관람객과 컬렉터들이 몰려 신기하다는 눈빛으로 작품을 유심히 관찰한다고 한다.

🌸작품은 여러 가지 경로로, 작품 앞에 선 이에게 짧지만 평안한 시간을 선물한다.

📣작가는 책을 고르는 데에도 작가는 고심한다.

📣작가는 왜 이런 책장을 만들게 됐을까.

📣 그는 2014, 2017년 두 번이나 그림을 곁들인 에세이집을 출간한 에세이스트이기도 하다. 그가 쓴 ‘한뼘한뼘’, ‘하고싶은거 하고 살아요 우리’ 속 글 한 토막에서 힌트가 발견된다.
(기사中)


김수미子 정명호-서효림 "엄마가 집필하던 책은 '안녕히계세요'" 2024.10.26
https://v.daum.net/v/20241026095344362

김수미子 정명호-서효림 "엄마가 집필하던 책은 '안녕히계세요'"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황재하 기자 = "사람들이 '욕 한 번 해주세요' 할 때마다 사실 속으로는 굉장히 싫으셨다고 했죠. 그만큼 너무 여린 엄마였어요." 지난 25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배우

v.daum.net


최근 홈쇼핑 출연 영상으로 건강 이상설이 불거지기도 했던 김수미는 활동에 대한 애착을 놓지 않으면서도 간간이 삶을 정리 중이었던 것 같다고 정 이사는 전했다.

"엄마가 워낙 글 쓰는 걸 좋아하시는데, 집에 가서 보니 손으로 써둔 원고들이 꽤 많더라고요. 책 제목도 미리 정해두셨는데 '안녕히 계세요'였어요. 은퇴 후 음식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는 내용도 있었고요."

정 이사는 이어 "아직 꽃을 피우지 못한 후배들을 향해 '나도 평생 조연으로 살았던 배우로서 말해주고 싶다. 지금 힘들고 슬럼프가 있더라도 이 바닥은 버티면 언젠가 되니 중간에 절대 포기하지 말라'는 메시지도 남겼더라"고 했다.
(기사中)



이 또한 지나가리라
https://smartkoh.tistory.com/m/1572

이 또한 지나가리라

'다윗의 반지, 솔로몬의 반지' 이런 제목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지나간다 이 고통은 분명히 끝이난다 https://youtu.be/XnlR6tIAmhc?si=gqgecaFfkcLDwPRv 어느 날 다윗 왕이 나라에서 최고

smartkoh.tistory.com



도움이 되셨길 바라고 공감하는 분은 나가시면서 왼쪽 아래 ❤ 한번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