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애버딘에서 10년 넘게 진료를 해온 가정의학과 전문의 로잘린드 아담은 환자들 사이에서 피로감 호소는 “매우, 매우 흔히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했습니다.
매우 흔하다 보니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는 자체적으로 ‘TATT(Tired All The Time, 항상 피곤함)’라는 약어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왜 어떤 사람들은 항상 피곤할까? 2024.01.28
https://www.bbc.com/korean/articles/cl4x5ne1g6po
워싱턴 대학에서 ‘수면 부족이 일터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크리스토퍼 반스는 “피곤하다는 것은 포괄적인 개념”이라고 말했다.
“사람들이 피곤함을 느끼는 방식은 다양합니다.”
하지만 인지적, 정서적 측면의 피로도 있다.
🔺️피로감으로 인해 ‘브레인 포그(머리에 안개가 낀 것처럼 멍한 느낌이 지속돼 생각과 표현을 분명하게 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거나,
🔺️일을 처리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거나,
🔺️주변 사람들에게 짜증을 낼 수 있는 것이다.
피로 분석의 또 다른 문제는 이것이 지극히 주관적이며 수많은 이유로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아담은 “질병에서 오는 피로와 질병과 무관한 피로를 구분하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담은 “다양한 유형의 피로를 파악할 수 있다면 각 원인에 맞게 피로를 치료하고 보다 맞춤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中)
의학적으로 피로는 ‘일상적 피로’와 ‘병적 피로’로 구분합니다.
📍병적 피로는 병 때문에 생기는 증상이고,
📍일상적 피로는 신체적 질환은 없지만 움직임(운동), 스트레스, 환경적 요인에 따라 자연스레 몸이 피로를 느끼는 현상입니다.
"피곤하다"는 말 달고 사는 사람… '병적 피로' 의심하라 2020.09.17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0091602689
《일상적인 피로》
🎈먼저 움직임이 많아지면 근육운동 시 소비되는 ‘글리코겐’은 줄고, 피로유발물질인 ‘젖산’이 쌓이면서 피로를 느끼게 된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우리 몸의 세포와 DNA를 공격하는 ‘활성산소’를 증가시켜 피로를유발한다.
🎈소음, 추위, 더위 등 환경적 요인도 피로를유발하는데, 몸이 원하지 않는 외부 환경을 방어하려고 활동에너지를 소비하게 돼 피로도가 커진다.
그밖에 일상적 피로 요인으로
🎈술, 담배, 카페인이 대표적이다.
이것들은 중추신경을 억제해 수면부족을 야기시키므로 피로를 부른다. 술 마신 다음날 피곤한 것은 알코올이 간에서 해독과정을 거치면서 불필요한 활성산소가 늘어난 탓이며, 담배도 타르와 니코틴 등 유해물질이 활성산소 생성을 더욱 촉진하기 때문이다. 술, 담배를 즐기는 사람이 피로도를 더 느끼는 것도 이 때문이다.
《병적피로》
‘병적 피로’는 병의 증상으로 피로가 생기므로 원인이 되는 병부터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병적 피로는 세부적으로
🎈정신질환(우울증, 불안장애,정서적 스트레스, 정신분열증 등) 때문에 생기는 것과
🎈내과질환 때문에 생기는 피로로 구분된다.
●정신질환이 원인이면 피로가 아침 기상 시 가장 심하지만,
●내과질환 때문이면 기상 후 시간이 지날수록 피로가 심해진다.
●또 정신질환은 움직일수록 피로 증상이 완화되지만,
●내과질환이 있으면 증상이 오히려 악화되는 차이점이 있다.
《피로를 유발하는 내과질환》은 ▲내분비질환(당뇨병, 갑상선)
▲심혈관질환(고혈압, 부정맥, 동맥경화증)
▲호흡기질환(폐기종, 만성기관지염, 결핵)
▲혈액질환(빈혈)
▲간질환(만성간염, 간경화)
▲치매·알쯔하이머
▲암 등이 대표적이다. 암 중에선 대장암,유방암, 췌장암, 백혈병의 피로 증상이 가장 심하다.
내과질환이 원인이면 피로 이외의 증상도 동시에 나타나는데
▲빈혈은 숨이 차고 어지럼증이 동반되며
▲간질환은 소화불량, 황달, 복수가 찬다.
▲당뇨병 환자는 피로감과 함께 물을 많이 먹고, 소변도 자주 보며 체중이 준다.
▲그 밖에 약물의 과다복용이나 부작용이 피로의 원인일 수 있다. 술(알코올)과 커피(카페인) 이외에 수면제, 안정제, 소염진통제, 고혈압 치료제, 먹는 피임약 등이 피로한 증상을 불러올 수 있다.
(기사中)
항상 피곤하면 의심해야 할 병 5가지 2018.02.01
https://m.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847603#policyNews
1. 빈혈증
2. 갑상선 질환
3. 당뇨병
4. 류머티스 관절염
5. 우울증
(기사中)
[카드뉴스] 쉬어도 쉬어도 풀리지 않는 '피로' 우리가 피곤한 이유 5가지 2018.08.08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18080801153&ref=no_ref
국내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9명이 질병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그 중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겪는 질환 1위는
' 만성피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심한 피로감과 함께 기억력∙집중력이 감소함
☞ 평소와 다른 두통이 느껴짐
☞ 자고 일어나도 상쾌하지 않음
☞ 평소보다 힘든 일을 한 뒤 피로감이 하루 이상 지속됨
☞ 인후통이나 다발성 관절통 등 통증이 생김
만일 위의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피로 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는데요.
푹 쉬어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 이유 5가지를 알아봤습니다.
이유없이 계속 피곤하다…피로가 보내는 질병 신호 2014.04.22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14042201109
성인의 하루 적정 수면 시간은 7~8시간이다. "잠이 보약이다"라는 말처럼 숙면은 신체적·정신적 피로를 회복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했는데도 다음날 여전히 피곤하다면 신체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피로로 알 수 있는 질병들을 알아본다.
1. 수면무호흡증
2. 식습관
3. 카페인 과다복용
4. 빈혈
5. 증상이 없는 요로감염
6. 갑상선기능저하증
(기사中)
직장인 10명중 9명 “나 피곤하다! 진짜!” 2016.07.19
https://www.datasom.co.kr/news/articleViewAmp.html?idxno=1257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1,324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피로도'에 대해 조사했다.
《‘요즘 피곤한가?’》라는 질문에
🔺️‘매우 피곤하다’는 직장인이 46.5%,
🔺️‘대체로 피곤하다’는 직장인이 48.5%로
전체 응답자 10명중 9명에 달하는 95.0%가 ‘피곤하다’라고 답했다.
🔺️‘전혀 피곤하지 않다’는 직장인은 0.6%에 그쳤고,
🔺️‘대체로 피곤하지 않다’는 직장인도 4.4%로 적었다.
피곤한 이유는 쉬어도 재충전이 되지 않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높았다.
피곤한 이유를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쉬어도 재충전이 안 된다’는 직장인이 응답률 72.7%로 10명중 7명으로 많았다. 이어 ‘일이 많아 일 생각을 계속하게 된다’는 워커홀릭 직장인도 37.1%로 많았는데 이러한 답변은 특히 40대 직장인중 47.3%로 30대(40.7%)나 20대(31.4%)보다 높았다.
💢 피로를 극복하기 위해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복수응답),
▲‘커피 등 카페인을 포함한 음료를 마시는 것’으로 응답률 54.5%로 가장 높았다.
이 외에는
▲건강식품을 먹는다(29.3%)거나
▲폭식을 한다(27.4%)
▲밤잠을 많이 잔다(25.7%)
▲정기적으로 운동을 한다(22.1%)
순으로 높았다.
💢 그러나 지금까지 경험상 가장 효과적이었던 피로회복 방법(복수응답) 1위는
💥‘밤잠을 많이 자는 것’(36.0%)과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25.0%)’이
피로회복 효과가 높았다는 답변이 가장 높았다.
●반면 직장인들의 평균 수면시간은 성인의 권장 수면시간인 7~9시간보다 적은 평균 6시간 6분에 그쳤다.
●직장인들도 스스로 하루 평균 수면시간에 대해 ‘부족하다(65.2%)’고 느낀다고 답했다.
●하루 평균 수면시간이 ‘부족하지 않다’는 직장인은 34.8%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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