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테스트] 여행지에 도착한 당신, 어떤 사진을 찍을 건가요? 이십세기 힛트쏭

KBS joy에서 방송 중인 프로그램 '이십세기 힛트쏭'에서 재미있는 《심리테스트》가 나왔습니다.


[심리테스트] 여행지에 도착한 당신, 어떤 사진을 찍을 건가요? 이십세기 힛트쏭
https://youtu.be/NUO9sR9LSBw?si=z1a2qJoeLwOqqfGR

초기 이십세기 힛트쏭은 김희철과 김민아가 진행을 했었지만 김민아가 하차한 자리는 고정 MC 없이 매 회차마다 객원 MC를 섭외해서 방송하고 있었습니다.

이후 2024년 6월 21일 220회부터는 이미주가 새로운 MC 로 합류하게 되었는데요.

이십세기 힛트쏭 224 회에서 함께 진행 중인 이동근 아나운서가 심리 테스트 하나를 제시하며 재미를 더했는데 우리도 함께 즐겨보겠습니다.

Q. 여행지에 도착한 당신 어떤 사진을 찍을 건가요?

다음 보기 중 하나를 골라 보겠습니다.

1. 내 얼굴 셀카로 찍는다
2. 여행 메이트와 함께 찍는다
3. 배경을 중심으로 찍는다
4. 배경만 찍는다

고르셨나요?

방송에서
김희철은 1번 내 얼굴 셀카로 찍는다를 골랐고,
이미주는 3번 배경을 중심으로 찍는다를 선택했습니다.

원래 이 테스트는 5번까지 보기가 있는데, 방송에서는 4번까지로 제안했더라구요.

5번이 궁금한 분들을 위해 해석 없이 보기만 공개하면, '주요 장소에서 자신만 나오는 단독 사진을 찍는다'가 있습니다.

다시 방송으로 돌아와 해석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번, '내 얼굴 셀카로 찍는다'를 고른 사람은, 대중 앞에 서길 좋아하고 뭐든지 열정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행동파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3번, '배경을 중심으로 찍는다'를 고른 사람은, 감수성이 예민한 개성파로 상상력이 풍부한 로맨티시스트라고 해석해 주었습니다.

또한 두 MC가 고르지 않은 2번과 4 번도 자막으로 나왔는데요.

2번, '여행 메이트와 함께 찍는다'를 고른 사람은 원만한 대인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무슨 일이든 성실하게 임하는 솔선수법형으로 밝혔고,

4번, '배경만 찍는다'를 선택한 사람은 타인과의 친밀한 관계를 부담스러워 하는 고독형이라는 결과를 남겼습니다.

김희철과 이미주를 봤을 때는 어느 정도 해석이 신빙성 있어 보이는데요.

뭐 어차피 재미로 보는 심리 테스트이니 본인의 실제와 해석이 일치하지 않는다고 열 받을 필요는 없겠지요.

재밌게 즐기셨길 바라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한번 테스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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