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 영화 '맵고 뜨겁게' 주인공 몸무게 CG인가 실화인가

넷플릭스에 공개된 영화 《맵고 뜨겁게》의 여주인공을 보면 생각나는 우리나라 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2006년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김아중' 입니다.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줄거리를 살펴보면
169cm, 95kg. K-1이나 씨름판에 나가도 거뜬할 체격을 가진, 그러나 한 남자에게 사랑받고 싶은 여린 마음의 소유자 한나(김아중 분). 신이 그녀에게 허락한 유일한 선물인 천상의 목소리로 가수를 꿈꾸지만, 미녀 가수 ‘아미’의 립싱크에 대신 노래를 불러주는 ‘얼굴 없는 가수’ 신세다. 생계를 위해 밤에는 ‘폰팅 알바’까지 뛰어야 한다.

쉴 틈 없이 혹사당하는 목. 그러나 정작 가장 괴로운 건 그녀의 마음이다. ‘아미’의 음반 프로듀서이며 자신의 음악성을 인정해준 유일한 사람 한상준(주진모 분)을 남몰래 사랑하게 된 것. 짝사랑에 몸달아하던 그녀, 드디어 꿈에 그리던 그의 생일파티에 초대받고 들뜬 마음으로 한껏 멋을 부리고 나타나는데...

그런데 그날 밤 이후 거대한 그녀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나무위키 中에서)

넷플 영화 '맵고 뜨겁게'는 일본 영화 백엔의 사랑 원작으로 배우 자링이 직접 감독과 각본을 작업해 새롭게 태어나 《맵고 뜨겁게 (yolo)》가 되었다고 합니다.

맵고 뜨겁게 주인공 두러잉 이야기는 실제 감독이자 주연 배우 자잉이 다이어트하면서 만든 영화로, 자잉은 영화 개봉까지 사람들한테 다이어트가 화제가 될까 봐 숨어 지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100파운드 감량이라는 불가능한 미션을 해내면서, 영화 개봉과 함께 이전과는 100% 달라진 자신을 공개 했습니다.

영화가 끝날 때 그동안 있었던 과정들을 보여주는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는 인간승리 영화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한번씩 보시길 추천드려 봅니다.


배우 자링, 작품 위해 6개월 만에 '50kg' 감량…정신력 역대급 [룩@차이나] 2024.01.09
https://m.news.nate.com/view/20240109n25809

배우 자링, 작품 위해 6개월 만에 '50kg' 감량…정신력 역대급 [룩@차이나] : 네이트 연예

자링은 중국의 코미디언이지 여배우로 활약 중이다. 그녀는 지난 2021년 감독 데뷔작인 '하이, 맘'(?好, 李?英)에서도 주연을 맡았다.

한 인터뷰에 의하면, 자링은 권투선수 역할을 하기 위해 6개월 동안 50kg을 감량했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자링은 눈에 띄는 팔근육과 복근이 생길 정도로 체계적인 근력 운동을 수행하며 혹독한 시간을 보냈다.

해당 영화는 11억 2천만 싱가포르 달러(한화 약 1조 1,059억 원)를 벌어들이며 엄청난 흥행을 기록했고 중국에서 세 번째로 가장 많이 본 영화에 올랐다.(기사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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