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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레시피

개근거지 혐오표현, 누구의 잘못일까

by 주니꼬 2024.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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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표현 '개근거지'란 무엇인가
https://smartkoh.tistory.com/m/1403

혐오표현 '개근거지'란 무엇인가

말 만들기 좋아하는 사회에 《개근거지》라는 말이 있습니다. '당근거지'를 넘어선 《개근거지》는 무엇을 말하는 걸까요? 📣 당근거지란 당근마켓에서 터무니 없는 할인을 요구하거나, 구매

smartkoh.tistory.com


📣 예전에 개근거지 포스팅을 했을 때만 해도 지금처럼 깊게 생각해보지 못했는데요, 갑자기 누구의 잘못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혐오표현을 쓴 아이들의 잘못일까요, 아니면 자녀들이 이런 표현을 사용하게 방치(?)한 부모세대의 책임이 클까요🤔


"아빠, 나보고 개근거지래" 펑펑 운 초4 아들…외벌이 아빠 '충격' 2024.05.23
https://m.mt.co.kr/renew/view.html?no=2024052315580750293&utm_source=daum&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daum-news&kakao_from=mainnews

"아빠, 나보고 개근거지래" 펑펑 운 초4 아들…외벌이 아빠 '충격' - 머니투데이

초등학교 4학년 아들이 학교에서 '개근거지'라는 말을 들어 충격이라는 한 아버지의 사연이 전해졌다. 23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개근거지라는 게 그냥 밈(인터넷 유행어)인 줄 알았는데

m.mt.co.kr



💢그렇다면 원인은 무엇일까?

🔺️혐오표현은 현실에서보다 온라인에서 더욱 많이 쓰인다. 포털사이트에서 댓글을 검열하고 댓글창을 막았다고 해도 아무렇지 않게 사용된다. 초등학생들의 인터넷 이용량이 늘면서  SNS와 커뮤니티 노출도도 증가하고 있다.

2019 10대 청소년 미디어 이용 조사. 10대들의 서비스/ 플랫폼 이용 빈도 조사 결과. / 출처 : 한국언론진흥재단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실시한 '인터넷이용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3~9세에 아동들이 '인터넷을 이용한다'에 응답한 비율이▶2013년 80.1% ▶2014년 78.8% ▶2015년 79.8% ▶2016년 82.9% ▶2017년 83.9% ▶2018년 87.8% ▶2019년 91.2% 로 상승세를 보였다. 10대들의 인터넷 이용률은 꾸준히 99.7~9%를 기록했다.(기사中)


차별 불러오는 어린이들의 혐오표현 사용 2021.02.17
https://www.korea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59790

차별 불러오는 어린이들의 혐오표현 사용 -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재산에 관심 많은 어린이, 차별하는 어른우리 사회 속 만연해있는 혐오표현부모 세대의 특권 의식이 자리잡은 결과서로의 다양성 존중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한국연예스포츠신문] 안지윤

www.koreaes.com


🔺️생활 공간인 아파트 승강기, 집, 가족들을 통해 아이들은 차별을 배우고, 이를 넘어 혐오까지 배우게 되는 것이다.

🔺️이동귀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는 아이들의 혐오표현 사용을 "부모 세대의 특권 의식이 아이들에게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다. "타인을 평가, 차별하며 사회적 박탈감을 보상받는 모습이 아이들에게도 전달된 것이다.

🔺️아이들은 부모를 '반면교사(反面敎師 : 남의 허물이나 언행을 교훈으로 삼다)' 삼기 때문에 부모의 역할과 교육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설명하며 부모의 역할에 무게를 실었다.(기사中)



‘급식충·잼민이’ 만연한 아동 혐오…어린이들 “존중해주세요” 2023.06.19
https://amp.seoul.co.kr/seoul/20230619500184

‘급식충·잼민이’ 만연한 아동 혐오…어린이들 “존중해주세요”

‘급식충·잼민이’ 만연한 아동 혐오…어린이들 “존중해주세요” 입력: 2023.06.19 16:40 수정: 2023.06.19 18:27 ▲ 어린이 자료사진. 아이클릭아트 아동권리보장원은 어린이를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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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 원장은 “아동에 대한 비하표현은 아동을 권리주체로 존중하지 않는 우리 사회의 현실을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어린이 존중용어 사전을 통해 아동을 어른과 동등한 인격체로 존중하는 인식의 개선과 일상 속 실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어린이 존중용어사전》
※ 아래 링크를 통해서 다운로드 및 확인 가능 http://dayforchild.ncrc.or.kr/sub1_5_2.php

이벤트 | 아동권리보장원

dayforchild.ncrc.or.kr



'요린이','주린이','골린이'..어린이 합성 신조어, 아동 비하? 2022.05.09
https://m.ytn.co.kr/news_view.amp.php?param=0103_202205090929169765

'요린이','주린이','골린이'..어린이 합성 신조어, 아동 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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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린이·잼민이’ 어린이 혐오표현 그만… 존중사전 나왔다 2023.06.19
https://m.kmib.co.kr/view_amp.asp?arcid=0018377310

‘골린이·잼민이’ 어린이 혐오표현 그만… 존중사전 나왔다

아동권리보장원은 아동권리 침해·차별 용어 대신 아동 존중 용어를 담은 ‘함께 만드는 어린이 존중용어 사전’을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아동권리보장원이 앞서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14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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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어른의 거울 2014.06.11
https://m.ohmynews.com/NWS_Web/Mobile/amp.aspx?CNTN_CD=A0002002011

아이는 어른의 거울

초등학교 1학년 남자 아이의 일기장을 보고 깜짝 놀란 적이 있다. 제목을 보고 한 번 놀라고 내용을 보고 또 한 번 놀랐다. 제목은 '아이는 어른의 거울'이었고 이제 초등학교에 입학한 1학년 아

m.ohmynews.com



"아이는 어른의 거울"…어른에게 '끈기'도 배운다 2017.10.16
https://m.science.ytn.co.kr/program/view.php?mcd=0082&key=201710161105397906

"아이는 어른의 거울"…어른에게 '끈기'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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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칼럼] 아이는 어른의 거울이다 2022.08.18
https://www.civilreporter.co.kr/news/articleViewAmp.html?idxno=96158

[기자칼럼] 아이는 어른의 거울이다 |

최근 교통법규가 바뀌었다. 바로 우회전시 횡단보도에서 일시정지로 보행자를 보호하는 법규로 개정되었다. 언론을 통해 보행자 사고를 보고 특히나 맘껏 뛰놀며 웃는 아이들이 안타까운 사고

www.civilrepor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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