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의 레시피

공자의 '지지자불여호지자 호지자불여락지자'

by 주니꼬 2023. 12. 22.
728x90
반응형
SMALL

📣 子曰(자왈)
知之者不如好之者 好之者不如樂之者(지지자불여호지자 호지자불여락지자) 라는 말이 나옵니다.

📣 이는 논어(論語) 옹야편(雍也篇)에 나오는 말로,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어떤 것에 대해) '아는 사람은 그것을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 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지호락(知好樂) 2016.03.03
https://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377052

① 지호락(知好) - 경북매일

한동안 천지가 얼어붙었다. 한 겨울의 엄동설한과 살을 깎는 삭풍을 이겨낸 매화가 막 눈뜨는 참 귀한 봄의 기운이 산천에 익어가고 있다.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은 탐매여행을 떠날 것이다. 세상

www.kbmaeil.com


📍공자는 “알기만 하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라고 하였습니다.


‘지호락’을 알고, ‘낙출허’를 배우다 2021.02.26
http://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210626

‘지호락’을 알고, ‘낙출허’를 배우다 - 불교신문

그나마 다행?걱정, 상실, 질투, 욕심 등과 같은 우리의 일상에는 타인에게 털어놓기 힘든 자신의 개인적인 감정의 멍에가 있다. 이러한 감정은 종종 우리를 힘들게 하기도 한다. 밀교신문 편집국

www.ibulgyo.com



📍이 책을 부제로 ‘지호락(知好樂)을 알고, 낙출허(樂出虛)를 배우다’로 삼은 이유도 남다르다.

📍저자는 아는 것보다 좋아하는 것이 한 수 위이고, 좋아하기만 하는 것보다 즐기는 것이 상수라는 뜻으로 ‘지호락’을 이해하고 받아들였다.

📍‘긍정함이 삼밀’이라는 말을 좋아해서 이 또한 긍정적으로 취해본 나름의 해석이라고 한다.

📍낙출허도 마찬가지다. 비워내는데 즐거움이 있다는 말로 내려놓고 나누는 일을 의미한다. 방하착이라는 말로도 대체될 수 있는 수행방편처럼 귀하게 간직하는 말이라고 소개했다.(기사中)


고려 문인들의 청자 知好樂(지호락)을 아시나요 2022.09.05
http://www.gjon.com/news/articleView.html?idxno=58763

[특집] 고려 문인들의 청자 知好樂(지호락)을 아시나요 - 강진신문

고려청자박물관은 지난달 24일 고려청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022년 고려청자 특별전 \'서재삼영, 향로·화분·베개\' 전시회 개막식을 열었다.이번 특별전시는 고려청자박물관에서 고려시대에

www.gjon.com


📍고려 문인들의 청자 知好樂(지호락) 도자기는 무엇일까.

📍고려청자박물관 조은정 학예연구사는 이렇게 평가했다. 도자기는 각 시대마다 그 시대인들의 생활속에서 쓰여지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지금의 우리는 남아 있는 문헌자료와 발굴조사된 유적, 유물을 통해 그 당시 도자기의 쓰임새를 밝혀야 한다. 고려사회를 이끌어간 지식인들이 남긴 시문(詩文) 곳곳에 청자와 관련된 내용이 남아 있다.

📍문인들의 공간에 문방사우(文房四友)는 기본이다. 책상 주변에 놓여 있어 가장 가까이서 늘 곁에 있었을 소중한 물건들이었기에 그랬을 것이다.

📍문방제구중에 속하는 청자연적, 청자벼루, 청자필가, 청자필통 외에 문인들 가까이에 있어 그들이 사랑하고 아낀 청자들에는 무엇이 있을까? 문인들의 주요 생활공간에 있었을 법한, 그리고 여러 문헌자료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이 바로 청자향로, 청자화분, 청자베개이다.(기사中)



도움이 되셨길 바라고 공감하는 분은 나가시면서 왼쪽 아래 ❤ 한번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