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子曰(자왈)
知之者不如好之者 好之者不如樂之者(지지자불여호지자 호지자불여락지자) 라는 말이 나옵니다.
📣 이는 논어(論語) 옹야편(雍也篇)에 나오는 말로,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어떤 것에 대해) '아는 사람은 그것을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 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지호락(知好樂) 2016.03.03
https://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377052
📍공자는 “알기만 하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라고 하였습니다.
‘지호락’을 알고, ‘낙출허’를 배우다 2021.02.26
http://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210626
📍이 책을 부제로 ‘지호락(知好樂)을 알고, 낙출허(樂出虛)를 배우다’로 삼은 이유도 남다르다.
📍저자는 아는 것보다 좋아하는 것이 한 수 위이고, 좋아하기만 하는 것보다 즐기는 것이 상수라는 뜻으로 ‘지호락’을 이해하고 받아들였다.
📍‘긍정함이 삼밀’이라는 말을 좋아해서 이 또한 긍정적으로 취해본 나름의 해석이라고 한다.
📍낙출허도 마찬가지다. 비워내는데 즐거움이 있다는 말로 내려놓고 나누는 일을 의미한다. 방하착이라는 말로도 대체될 수 있는 수행방편처럼 귀하게 간직하는 말이라고 소개했다.(기사中)
고려 문인들의 청자 知好樂(지호락)을 아시나요 2022.09.05
http://www.gjon.com/news/articleView.html?idxno=58763
📍고려 문인들의 청자 知好樂(지호락) 도자기는 무엇일까.
📍고려청자박물관 조은정 학예연구사는 이렇게 평가했다. 도자기는 각 시대마다 그 시대인들의 생활속에서 쓰여지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지금의 우리는 남아 있는 문헌자료와 발굴조사된 유적, 유물을 통해 그 당시 도자기의 쓰임새를 밝혀야 한다. 고려사회를 이끌어간 지식인들이 남긴 시문(詩文) 곳곳에 청자와 관련된 내용이 남아 있다.
📍문인들의 공간에 문방사우(文房四友)는 기본이다. 책상 주변에 놓여 있어 가장 가까이서 늘 곁에 있었을 소중한 물건들이었기에 그랬을 것이다.
📍문방제구중에 속하는 청자연적, 청자벼루, 청자필가, 청자필통 외에 문인들 가까이에 있어 그들이 사랑하고 아낀 청자들에는 무엇이 있을까? 문인들의 주요 생활공간에 있었을 법한, 그리고 여러 문헌자료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이 바로 청자향로, 청자화분, 청자베개이다.(기사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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