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영부인의 자격

《2017.08.08 JTBC News에 방송된 기사 中 '프랑스 영부인 공식 직위' 논란…마크롱 지지율 추락》이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뉴스를 보면 《파리 시민의 인터뷰》 부분이 나오는데요, 여기서 주목할 만한 멘트가 작렬합니다😎👌

📍투표할 때 배우자에게 표를 준 건 아닙니다.
📍우리가 뽑지 않은 누군가에게 퍼스트레이디 같은 자격을 줄 이유는 없습니다.

이 기사를 보면서 내년 있을 대선과 오버랩 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겠지요.

우리나라 국민들은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남편이 대통령이 되면 자동으로 주어지는 《영부인》이라는 타이틀에 대해서 말입니다. 물론 아내가 대통령이 되면 남편에게도 적용되는 경우이겠지요.

그래서 이참에 한번 《First Lady》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대통령의 부인(퍼스트 레이디)을 일컫는 이 명칭은, 사전에 존재하지 않는 뜻으로 사용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박정희 대통령 재임 기간에 그의 미성년 자녀(박근혜, 박근령, 박지만)들이 청와대에 함께 기거하면서 영애(令愛), 영식(令息)으로 호칭된 탓에 영애와 영식을 대통령의 자녀를 일컫는 말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영애와 영식 또한 영부인처럼 다른 사람의 자녀를 3인칭으로 높여 이르는 표현일 뿐이다.

《영부인》
https://namu.wiki/w/%EC%98%81%EB%B6%80%EC%9D%B8

대한민국 대통령의 배우자는 활동기간은 대통령의 임기와 동일하다.

📍법에서 명시된 권한이나 요구되는 임무는 없으나 통상적으로 대통령의 해외순방시 동행, 국내외 귀빈 방문시 접견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에 따라서는 복지, 교육, 문화 등의 분야에서 대외 활동을 하기도 한다.

📍영어로는 대통령의 배우자가 여성인 경우 First Lady이라는 호칭을 사용하며, 남성인 경우 First Gentleman이라는 호칭을 사용한다.

《대한민국 대통령의 배우자》

대한민국 대통령의 배우자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 법적으로 특별하게 요구되는 권한이나 책임은 없다고 합니다.

🈲️ 하지만 대내외적으로 국모의 입장에서 활동하고 있음을 모두가 알고 있는 부분입니다.

🈲️ 그렇다면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위치가 될거라 생각됩니다.

🈲️ 그럼 우리 국민들도 이런 부분에 대한 관심과 검증(?)에 신경을 써야겠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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