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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레시피

[키스는 괜히 해서 6화] 줄거리 요약

by 주니꼬 2025.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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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혁이 선우와 하영의 키스를 보게 된 순간부터 6화는 이미 감정의 방향이 바뀌기 시작했는데요, 특히 지혁이 그 장면을 보고도 다림이 보지 못하도록 갑자기 끌어안아 시야를 가려버리는 행동은 그가 선우를 단순히 팀원이나 동료로 보지 않는다는 사실을 스스로도 인지하지 못한 채 반사적으로 드러낸 순간이었고, 지혁은 순간적으로 바바리맨이 있다는 말까지 만들어내며 서둘러 다림을 자리를 피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선우가 하영과 키스를 하는 이유 역시 다림과 선우 사이의 진짜 관계를 모르는 지혁에게는 충격 그 자체였기 때문에, 지혁은 선우가 결혼을 한 상태에서 다른 여자를 만나고 있다고 확신하게 되었고, 이 오해는 그동안 조심스러웠던 그의 행동을 한층 더 직설적이고 충동적으로 바꾸어 갔습니다.


이후 하영은 선우를 좋아하지만 아직 고백하지 못한 상태라고 지혁에게 솔직하게 털어놓았고, 지혁은 선우에게 사랑이 없어도 결혼할 수 있다는 식의 말을 던지며 경계심을 드러냈는데, 하영이 왜 그 여자 걱정을 하느냐고 묻는 순간 지혁은 내 팀원이기 때문이라고 대답하며 자신의 마음을 숨기려 했지만 이미 그의 마음은 곳곳에서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다림 역시 선우에게 계속해서 남편이라기보다는 남자의 마음을 확인하려는 듯한 질문을 듣게 되었고, 그럴 때마다 다림은 오히려 하영과의 관계를 되묻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서로의 감정 속에서 방향을 잃고 있었는데, 이 과정이 곧 네 사람의 감정이 사각형으로 얽히는 출발점이었습니다.


또한 지혁은 제주도에서 다림이 했던 말을 떠올리며 위로를 건네게 되었는데 사랑이라는 감정은 분명 존재하지만 끝까지 지키지 못한 사람만 있을 뿐이라는 말을 자신이 기억하고 있었다는 사실만으로도 다림에게 향하는 지혁의 마음이 얼마나 깊어졌는지를 보여 주는 장면이었고, 지혁은 선우의 불륜을 전제로 다림이 자신을 탓하지 말라고 조심스럽게 말을 건네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때 다림은 지혁에게 남편 관계를 직접 설명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그를 향한 지혁의 배려와 따뜻함을 점점 느끼게 되었고, 네잎클로버를 전해주며 경쟁 PT 날 마음을 다잡으라고 조용하게 건네는 장면은 다림이 지혁에게 더 이상 단순한 팀장이 아니라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게 되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경쟁 PT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지혁은 기존의 화려한 이미지가 아닌 환경과 지속가능성을 내세운 캠페인을 제안했고, 결국 마케팅팀을 이기게 되면서 마더TF팀이 프로젝트를 따내는 성과를 얻게 되었는데, 이는 지혁이 회사 내에서 인정받는 결정적인 순간이기도 했지만 동시에 공지혜 이사의 질투를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PT가 끝난 뒤 회식 자리에서 다림은 과로와 긴장으로 속이 좋지 않았고, 지혁은 전복죽 대신 생강차를 준비해 팀원들에게 나누어 주면서 다림을 특별히 챙겨주는 모습을 보였으며, 다림은 그런 지혁에게 자신이 그럴 자격이 없다는 말과 함께 흔들리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자신의 속마음을 술기운에 실어 털어놓았습니다.


그날 밤 다림은 지혁의 어깨에 기대 잠들었고, 지혁은 조용히 어깨를 내어주며 아무 말도 하지 않았으며, 다음 날 다림은 어젯밤 일을 기억하지 못했는데 지혁은 자신도 필름이 끊겼다고 말하며 다림이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배려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따뜻한 감정의 시간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공지혜 이사는 지혁과 다림이 어깨에 기대 잠든 사진을 이상하게 편집해 유부녀와 회장 아들의 스캔들로 만들려는 계략을 꾸몄고, 얼굴은 선명하지 않지만 이를 근거로 둘 사이를 무너뜨릴 방법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다림은 계속되는 스트레스로 결국 병원에 실려 가게 되었고, 지혁은 다림이 폐를 끼칠까 봐 병원에 가기를 거부해도 자신의 판단대로 움직일 수밖에 없다고 말하며 다림을 안아 병원으로 데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때 지혁은 스스로에게 내 팀원이니까 걱정하는 것뿐이라고 말하면서도, 치료를 받는 다림을 보며 속으로는 다림을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 점점 커지는 것을 억누르지 못했습니다.


가장 결정적인 순간은 선우에게서 전화가 왔지만 지혁이 아무 망설임 없이 전화를 끊어 버린 장면이었는데, 지혁은 속으로 지금 이 순간 다림을 지켜주는 사람이 자신이었으면 좋겠고 다림 곁에는 자신만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이 장면은 단순한 오해와 욕심이 아니라 지혁이 다림을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을 스스로 자각하게 만드는 순간이었고, 정작 다림은 이 사실을 모른 채 병원 침대에 누워 있는 상황이 이어지며 두 사람의 관계는 이전보다 훨씬 더 복잡한 감정 속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6화의 엔딩은 선우와 지혁, 그리고 하영까지 네 사람 모두가 서로 오해와 질투 속에서 움직이기 시작한 장면들이 교차되면서 마무리되었고, 예고에서는 다림이 사라져 두 남자가 각각 다림을 찾아 나서는 모습이 보여지며 두 사람의 갈등이 정면으로 충돌하게 될 것이라는 신호를 강하게 주었습니다. 다음 회차에서는 공지혜 이사가 꾸미는 스캔들이 본격적으로 드러나며 네 사람의 관계가 한꺼번에 흔들릴 가능성이 커 보이고, 특히 지혁이 더 이상 팀장이라는 명분으로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순간들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다림 역시 이제는 누구의 마음을 받아들일 것인지 자신만의 선택을 해야 하는 갈림길에 서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는 SBS와 넷플릭스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 리뷰에 인용된 이미지와 대사의 저작권은 원작자와 SBS에 있으며, 출처는 SBS와 넷플릭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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