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로남불의 의미와 경계선

내로남불은 4글자이지만 사자성어는 아니란거 아시죠😋

이 말은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말의 첫글자를 모아서 만든 말입니다.

이런 내용을 노래로 부른 가수가 있는데 그것도 아실까요?

바로 DJ DOC인데요

노래 가사에 나오는《나에게는 관대하고 남에게는 막대하고》 이 부분이 내로남불과 비슷한 뜻을 가진 사자성어 我是他非(아시타비)입니다.

아시타비의 뜻은 《나는 옳고 다른 사람은 그르다》 라는 뜻으로 똑같은 상황에 처했을 때 남에게는 비난하고, 자신에게는 관대한 사람을 말한답니다.

그런데 동화 금도끼와 은도끼의 첫부분을 듣다가

비록 나무는 베고 있지만 마음씨 착하다는 말이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으로 당장 내일이 위태로운 지금 이 시기에도 통용될까 하는 생각이 문득 스치고 지나갑니다🤔

내로남불이 일상이 되어버린 지금, 나부터 경각심을 가지자는 의미를 뿜뿜하며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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