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2024년) 《최저시급은 9,860원》입니다.
2024년 적용 최저임금
https://www.moel.go.kr/news/enews/report/enewsView.do?news_seq=15346
🔺️8.4.(금), 고용노동부는 2024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시간급 9,860원으로 결정·고시하였다.
🔺️이를 월급으로 환산할 경우 2,060,740원(1주 소정근로 40시간 근무, 월 209시간 기준)이며,
🔺️사업의 종류별 구분 없이 전 사업장에 동일한 최저임금이 적용된다.
최저시급을 기준으로 연봉을 환산해보니 2470만원 정도를 기본적으로 받을수 있다는 걸 알수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올라온 기사에 보니 대한민국 근로자의 평균 연봉이 4200만원이라는 식의 내용을 보게 됩니다.
이는 기본임금과 1700만원 가까이 차이가 나는 금액입니다⁉️
“연봉 4200만원 되나요? 딱 평균입니다”…한국 직장人 벌이 얼마나 되나 보니 2024.01.06
https://v.daum.net/v/20240106080900280
지난해 연말정산 자료를 집계한 결과(2022년 소득분) 근로소득을 신고한 노동자 1인당 평균 급여액은 4213만원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결정세액이 ‘0원’인 면세자는 690만명(33.6%)으로 5년 전(722만명)과 비교해 32만명(4.4%) 줄었다.
1인당 평균 총급여액(4213만원)은 5년 전(3647만원)보다 566만원(15.5%) 증가했다.
총급여액이 1억원을 초과하는 억대 연봉자는 131만7000명(6.4%)으로 5년 전(80만2000명·4.3%)보다 51만5000명(64.2%) 늘었다.
총급여액 기준 상위 누계 10% 노동자의 1인당 총급여액은 1억3506만원으로 5년 전(1억1522만원)보다 1984만원(17.2%) 증가했다.(기사中)
📌 이 기사를 보면서 기사와 현실 사이에서 괴리감(乖離感)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을 거 같은데요🤔
📣 괴리감이란 서로 어그러져 동떨어져 있는 느낌을 가리키는 표현으로, 어긋날
乖, 떠날 離, 느낄 感을 씁니다.
📌 게다가 《상대적 박탈감》까지 들수도 있겠다 싶은데, 평균이라는 말을 최상위 그룹과 최하위 그룹의 편차가 엄청날수도 있는 이런 문제에 써도 되는지 의문입니다.
저임금근로자비율 - 국가지표체계
https://www.index.go.kr/unify/idx-info.do?idxCd=5036
🔺️ 2022년 기준 남성근로자의 저임금근로자비율은 11.2%인데 여성근로자의 저임금근로자비율은 26.1%에 달해, 여성근로자의 저임금 비율이 2배이상 높게 나왔습니다.
🔺️ 이는 국제적으로 대한민국이 저임금근로자의 비율이 매우 높은 편에 속한다고 하겠습니다.
작년 최저임금 미만 노동자 275.6만명…“업종별 구분 필요” 2023.04.03
https://www.koscaj.com/news/articleView.html?idxno=234247
한국경영자총협회가 통계청 원자료를 분석해 발표한 ‘2022년 최저임금 미만 비율 분석 및 최저임금 수준 국제 비교’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 노동시장에서 법정 최저임금인 시급 9160원을 받지 못하는 근로자 수는 275만6000명으로 집계됐다.(기사中)
평균 연봉 4200만원 기사로 상처 받는 분들이 없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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