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형과 이상형, 얼마나 믿을수 있을까

📣 요즘은 'MBTI'가 강세지만, 예전에는 '혈액형'만한게 없었습니다.


📌《혈액형과 좋아하는 이성 스타일》
혈액형과 연애 상관관계 다룰 웹 드라마 ‘ABO’ 제작 2021.11.22
https://m.sports.khan.co.kr/amp/view.html?art_id=202111221855003&sec_id=540201

혈액형과 연애 상관관계 다룰 웹 드라마 ‘ABO’ 제작

🎀 A형 남자는 일반적으로 감수성이 풍부하면서도 자신의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스타일로 알려져 있지만 같은 혈액형이더라도 여자들은 이성적이고 신중한 편이라고 한다.

🎀 그리고 B형 남자는 여자들 사이에서 나쁜 남자라는 인식이 강한데, 이는 성격이 악해서가 아니라 꾸밀 줄 모르는 솔직함 때문이라는 풍문이지만 반면에 여자는 남자의 외모를 따지기보다는 자신의 가치관에 부합되는 남자를 좋아하는 편이라고 한다.

🎀 또 O형 남자는 여자의 외모를 첫째 조건으로 보는 경향이 강하고 성격이 까다로운 편으로 알려져 있으며, O형 여자는 사랑에 약하고 무난한 성격이라고 알려져 있다.

🎀 AB형은 가장 독특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보편적인 시선에서 볼 때 조금 이상한 성품인데 예술가 기질이 강한 것으로 인식되어 있다. 특히 이 혈액형의 여자들은 상당히 도도한 성격이라고 한다.(기사中)

📌《혈액형과 성격》
‘B형 남자는 괴팍?’…“혈액형은 성격과 무관” 2012.01.25
https://mbiz.heraldcorp.com/view.php?ud=20120125000059

‘B형 남자는 괴팍?’…“혈액형은 성격과 무관”

📣 그 시절에는 혈액형별 궁합도 보고, 별자리도 따지는 등 그랬는데요~~🥰


📌《혈액형과 궁합》
혈액형 궁합 ‘상극 혈액형’ B형 최다 2012.12.14
http://m.yakup.com/news/index.html?mode=view&cat=&nid=159022

[약업신문]혈액형 궁합 ‘상극 혈액형’ B형 최다

📣 혈액형은 적혈구 표면에 있는 항원 종류에 따라 분류한 것으로, 적혈구에 ▲A항원이 있으면 A형 ▲B항원이 있으면 B형 ▲둘 다 있으면 AB형 ▲모두 없으면 O형으로 나뉘게 됩니다.

📣 이런 혈액형이 질병발병 위험과도 관련이 있다는 관찰연구가 발표되고 있다는데, 혈액형 별로 어떤 질환에 걸릴 위험이 클까요?


📌《혈액형과 질병》
혈액형따라 잘 걸리는 질환 달라… O형에선 위궤양, A형·B형은? 2023.12.27
https://v.daum.net/v/20231227083017056

혈액형따라 잘 걸리는 질환 달라… O형에선 위궤양, A형·B형은?

▶소화기궤양=위, 대장 등 소화기 내벽에 발생하는 궤양은 O형에서 자주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Karolinska Institutet) 연구팀이 108만 9022명을 최대 35년간 추적 조사했더니 5667건의 소화기 궤양 사례가 나타났는데, 그 중 O형인 사람에게서 특히 위나 장에 궤양이 생긴 경우가 많았다.

▶심혈관질환=관상동맥질환 등 심혈관질환은 O형에서 특히 질환 발병률이 낮다. 하버드 공중보건대 영양학과 연구팀이 여성 6만여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와 남성 2만 7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두 가지 연구를 분석해 혈액형별 심혈관질환 발병률을 확인했다. 두 연구 모두 추적 기간은 20년 이상이었다. 분석 결과, 모든 성별에서 O형보다 A·B·AB형 실험참가자의 심혈관질환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O형은 적혈구에 항원이 없어 혈액이 응고될 확률이 다른 혈액형보다 적기 때문으로 추정했다. 실제로 항원이 가장 많은 AB형은 나머지 혈액형보다 심혈관질환 발병률이 더 높았다. 미국 버몬트대 의대 연구에선 AB형이 혈액 응고율이 높아 뇌졸중 발병 위험도 다른 혈액형보다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500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다른 연구에서 O형은 혈전과 관련된 심혈관질환 발병 휘험은 가장 적었지만, 출혈과 관련된 질환 위험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당뇨병=후천적으로 인슐린 기능이 떨어져 혈당이 높아지는 제2형 당뇨병은 A와 B형에서 O형과 AB형보다 더 잘 발병하는 것으로 관찰연구 결과 확인됐다. 프랑스 구스타브 루시 센터(Gustave Roussy Institute) 연구팀이 8만 2104명을 1990년부터 2008년까지 추적한 결과, O형 그룹에서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이 가장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A형은 O형보다 10%, B형은 O형보다 21%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AB형은 O형보다 유의하게 높지 않았다.

▶인지기능=AB형은 다른 혈액형보다 기억력에 이상이 생길 가능성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버몬트대 의대 연구팀이 1000여명을 약 3년간 추적한 결과, 응고인자가 높은 AB형에서 인지 장애 발생률이 높았다.

▶위암=O형에서 위암이 나타날 확률이 가장 적고, A형이 위암에 걸릴 확률이 가장 높다. 이란 테헤란 의대, 중국 상하이 자오퉁대 의대 등 여러 연구팀 연구 결과, A형은 위암 발병률을 높이는 헬리코박터 파일노리균 감염이 가장 흔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통적으로 O형은 위암 발병 위험이 다른 혈액형보다 낮았다. 헬리코박터 파일노리균은 췌장암과도 관련성이 높다. 실제로 예일대 의대 연구 결과에서 O형일 때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될 가능성이 적어 췌장암 발병 위험도 가장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기사中)


📌《혈액형과 유전》
[카드뉴스] 혈액형, 어디까지 알고 있니? 2020.01.17
https://www.mkhealth.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352

[카드뉴스] 혈액형, 어디까지 알고 있니? - 매경헬스

불과 100년 전만 해도 혈액형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다. 20세기 초반 오스트리아의 카를 란트슈타이너 박사가 수혈 중 이상 반응이 일어나는 케이스를 보고 인간에게 3종류의 혈액형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당시에는 A, B, C형 3개였다가 이듬해 AB형이 추가로 발견됐고 C형은 O형으로 바뀌었다. 란트슈타이너 박사는 이것으로 노벨의학상을 받았다.

우리가 알고 있는 혈액형은 4가지로, A 또는 B 항원을 갖고 있는지 아닌지에 따라 어느 한쪽만 가진 경우 A형 또는 B형, 둘 모두를 가졌으면 AB형, 모두 갖지 않았으면 O형으로 분류된다.

혈액형별로 성격이 다르다고 믿는 사람이 아직도 있다. O형은 리더십이 많고, A형은 소심하며, B형은 까칠하고, AB형은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 산다는데 신빙성 있는 연구 결과는 없다.(기사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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