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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레시피

고령화와 디지털 리터러시

by 주니꼬 2023.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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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일이 아니긴 하지만, 최근들어 빠르게 《포괄적 디지털 문맹 현상》이 심각하게 확산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챗GPT의 등장으로 인해 상상하지 못한 세상이 열리고 있는 지금, 어쩌면 《변종 디지털 문맹》까지 발생할 확률도 높아 보이기도 하구요😎


<카드뉴스> 스마트 시대의 그림자 '디지털 문맹' 2016.11.02
https://m.yna.co.kr/view/AKR20161101076300797

<카드뉴스> 스마트 시대의 그림자 '디지털 문맹'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정현희 작가 = 스마트폰을 넘어 스마트 워치, 스마트 블랙박스, 스마트 자동차까지. 이제는 '스마트'라는 말이 없...

www.yna.co.kr



그런 시점에 한국일보가 2일부터 7일까지 수도권과 비수도권 거주 고령층 100명을 상대로 소비생활과 관련한 심층 설문조사를 진행했다는 기사가 등장했습니다.


"젊은 직원 '다다다다' 설명, 눈높이 안 맞는 진열대 불편해요" 2023.03.21
https://v.daum.net/v/20230321043200751

"젊은 직원 '다다다다' 설명, 눈높이 안 맞는 진열대 불편해요"

편집자주 2년 후 한국은 고령화 과정의 최종단계인 초고령사회(65세 이상 비율이 20% 이상)에 진입합니다. 고령자도 경제활동의 중요 주체가 돼야 하는 인구구조죠. 하지만 외국어가 난무하고 무

v.daum.net


2년 후 한국은 고령화 과정의 최종단계인 초고령사회(65세 이상 비율이 20% 이상)에 진입합니다. 고령자도 경제활동의 중요 주체가 돼야 하는 인구구조죠. 하지만 외국어가 난무하고 무인 키오스크가 지배하는 국내 서비스 업장은 어르신에게 너무 불친절한 곳입니다. 소비활동의 주축이 될 고령자들이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환경을 만들 순 없을까요?

한국일보가 어르신의 고충을 직접 듣고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어르신 친화 서비스’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봤습니다.



《민간분야 6대 서비스》
🎈①식품·외식
🎈②의료
🎈③금융
🎈④주거
🎈⑤의류·미용
🎈⑥교통·통신·여가
를 일상에서 마주하는
《13개 상황》으로 나눈 뒤,
《총 113개의 문항》을 통해
각 서비스 이용 시 느끼는
편안함 또는 불편함 등을 물었다.

💢조사 대상 고령층의 절반 이상은
일상생활의 디지털 활동 10가지 중
△휴대폰 문자 주고 받기
△스마트폰 사진 촬영
△온라인으로 음악 듣기
△온라인으로 동영상 보기
△온라인 메신저 주고받기
등 5가지를 스스로 할 수 있다고 응답했다.

💢반면
△온라인 쇼핑
△스마트뱅킹
△ 교통 애플리케이션 사용
△QR코드 활용
등 4가지 활동을 스스로 할 수 있다고 답한 고령층은 50% 미만이었다.

💢인터넷 정보검색의 경우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응답과 불가능하다는 응답이 정확히 50대50으로 나뉘었다.


고령 고객의 대다수는 서비스 업장 직원의 말이 너무 빠르고 음성도 높아 서비스 관련 설명을 한 번에 알아듣지 못했다고 답했다. 특히 식당에 갔을 때 87%의 고령고객은 "직원이 낮은 목소리로 천천히 말한 적이 10번 중 5번 미만"이라고 응답했다. 80%는 "매장의 배경음악 소리가 너무 커서 종업원의 말을 한 번에 알아들은 적이 10번 중 3번 미만"이라고 했다.


노인 고객은 은행 등 금융기관에 갔을때도 유사한 경험을 했다. 10명 중 8명(80%)은 '직원이 낮은 목소리로 천천히 말한 적이 10번 중 5번 미만'이라고 답했다. 60%는 금융상품 등에 대한 전문용어를 남발해서 안내 설명을 이해하기 힘들었다고 호소했다.


대중교통과 병원을 이용할 때도 불편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81%는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기차, 비행기) 탑승 시 고령 승객 전담직원에게 서비스 받은 적이 10번 중 5번 미만이라고 응답했다. 병원 방문 시 고령 내원자 전담직원을 본 적이 10번 중 5번 이상이라고 답한 고령층은 13%에 불과했다.


고령층에겐 식재료 고르기 또한 "불편한 경험"이었다. 98%는 대형마트나 전통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고 있었는데, 그 이유는 "식재료의 경우 직접 눈으로 보고 사야 안심이 되기 때문"이라고 말한 어르신들이 상당수였다. 그러나 장을 볼 때 별도의 휴게공간이 있어서 편안했다는 응답은 19%에 그쳤다. 원하는 물건이 손 닿지 않는 곳에 진열돼 있는 등 눈높이에 맞지 않았다고 반응한 고령 고객도 70%로 집계됐다.(기사中)

《책소개》고령친화 지역사회 만들기 노인을 위한 동네 2019.10.18



📌 이에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의 강화》가 필요하다 여겨집니다.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 또는 디지털 문해력디지털 플랫폼의 다양한 미디어를 접하면서 명확한 정보를 찾고, 평가하고, 조합하는 개인의 능력을 뜻합니다.

디지털 리터러시
https://ko.m.wikipedia.org/wiki/%EB%94%94%EC%A7%80%ED%84%B8_%EB%A6%AC%ED%84%B0%EB%9F%AC%EC%8B%9C

디지털 리터러시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ICILS 2018의 검사 프레임은 ICT 요소로 구성되었던 기존의 프레임을 확장하여 컴퓨터‧정보 소양과 컴퓨팅 사고력의 두 가지 대영역으로 설정하였다. 컴퓨터 정보 소양의 평가틀은 4개 주요영역, 8

ko.m.wikipedia.org


다시말해
📣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란, 디지털 시대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정보 이해 및 표현 능력입니다.

📣 ‘읽고 쓸 수 있는 능력’이라는 리터러시(Literacy)가 디지털 플랫폼과 만나 다양한 미디어를 접하면서 명확한 정보를 찾고, 평가하며, 조합할 수 있는 개인의 능력을 뜻합니다.



디지털 리터러시, 정보를 읽는 능력을 키워라 2022.05.19
https://if-blog.tistory.com/m/13288

디지털 리터러시, 정보를 읽는 능력을 키워라

정보는 많은데 이걸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인터넷에서 정보가 너무 많은데 거기서 뭐가 진짜고 가짜인가 구분하기 힘들어요. 인터넷과 매체의 발달로 우리는 디지털 매체를 통해

if-blog.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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