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우리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전력을 다해 잘 싸워주었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 16강 진출 골장면 모음》
https://youtu.be/URvahUPpRLw
그럼에도불구하고 굳이 다른 외부 요인을 찾는다면 가나가 우루과이에게 2점만 내준 까닭도 있겠다 싶은데요, 여기에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고 합니다.
韓 16강 도움 준 가나, ‘신의 손’ 우루과이에 12년 만에 복수 2022.12.03
https://www.donga.com/news/mcom/article/all/20221203/116828975/2?gid=116829280&srev=2®date=20221203
가나와 우루과이의 악연은 지난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8강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8강전에서 가나는 수아레스의 ‘신의 손’ 사건으로 인해 탈락했다.
당시 가나와 우루과이는 1-1 동점으로 연장전에 돌입했고 연장전 막바지에 가나 도미니카 아디이아가 시도한 헤더가 골문 안으로 향했다. 이 골이 들어갔다면 가나의 4강 진출이 유력했지만 수아레스는 이 볼을 고의로 손으로 막아냈다.
수아레스는 이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내주고 바로 퇴장을 당했다. 하지만 가나 키커로 나선 아사모아 기안이 이 페널티킥을 실축했고 결국 승부차기에서 우루과이가 4-2로 앞서 4강에 올랐다.
4강 진출이 좌절된 가나는 12년 뒤 우루과이와 같은 조에 묶인 직후부터 복수를 다짐했다.
가나는 이날 패배로 16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우루과이의 16강 진출을 저지하며 복수에는 성공했다.
경기 종료 후 가나 수비수 아마티는 “팀원들에게 득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우루과이도 지금 골이 필요하므로 우리가 갈 수 없다면, 그들도 가지 못하도록 수비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우루과이가 16강에 못 가는 것이 중요하냐는 물음에 아마티는 “나에게 있어서 그렇다”는 답변을 내놨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고 공감하는 분은 나가시면서 왼쪽 아래 ❤ 한번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상 레시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록시땅의 6가지 약속 (0) | 2022.12.09 |
---|---|
도박죄 성립요건 (0) | 2022.12.08 |
대한민국 16강 대진표 및 경기 일정과 경기 시간 (0) | 2022.12.03 |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한방에 해결하기 (0) | 2022.11.26 |
1회용품 사용 규제 기준 (0) | 2022.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