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오키나와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본래 오키나와는 다양한 채소와 해산물·해조류가 주식이었다. 두부 섭취량은 미국인의 8배였다.
‘하라하치부(腹八分)’라는 오키나와 특유의 80% 식사법은 장수 비결로 꼽혔다. 포만감 8할이 찰 정도까지만 먹고 수저를 내려놓는 소식(小食)이다.
계모임 성격인 ‘모아이’를 통해 5~6명 친구가 죽을 때까지 교제하며 가족같이 살아갔다. 100세 안팎 또래 노인들이 ‘모아이’를 통해 궂은 일, 험한 일이 있을 때 서로 도왔다.
장수의학자들은 가족과 친구, 이웃 간의 집단적 소속감과 끈끈한 우애가 자연스럽게 장수 문화를 형성했다고 말한다.
같이 일상에서 끊임없이 움직이는 문화, ‘사는 보람’으로 해석되는 ‘이키가이(いきがい)’는 오키나와인 삶의 근간이었다. 노인이 되더라도 외롭거나 적적하지 않았고, 이는 장수로 이어졌다.(기사 中)
'세계 최고 장수촌' 간판 떨어졌다, 오키나와에 무슨 일이.. 2022.09.30
https://v.daum.net/v/20220930032011746
자세히 들여다보니, A는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있을수록 유독 더 매운 음식을 찾았다. A가 회사 앞 식당에서 맵다고 소문난 볶음면을 주문하면, 나는 준비 자세를 취했다. 가득 채운 물 한 컵과 함께 이야기를 들을 마음의 준비를.
소울푸드(soul food)라는 말이 있다. 옥스퍼드 사전에 따르면 '전통적으로 미국 남부 흑인들과 관련된 음식'으로 정의된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추억이 담긴 음식, 혹은 영혼을 달래주는 음식으로 널리 통용되는 듯하다.(기사中)
"오늘 점심 카레 어때?" 직장 동료가 보낸 신호 2022.09.30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867106&CMPT_CD=RDAUM&utm_campaign=daum_news&utm_source=daum&utm_medium=related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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