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2026년 1월 초, 일본의 외교적 행보(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대만 관련 발언 등)에 대응하여 희토류를 포함한 이중용도 물자(민군 공용)의 대일 수출을 전면 금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2010년 센카쿠 열도 분쟁 이후 16년 만에 다시 꺼낸 강력한 '자원 무기화' 카드입니다.

중국, 희토류 쥐고 ‘자원 무기화’…일본 ‘핵심 제조업’ 전방위 타격 불가피 - 경향신문 AMP 2026.01.06 https://share.google/z8wHCzJK8kBsq9UNC
중국, 희토류 쥐고 ‘자원 무기화’…일본 ‘핵심 제조업’ 전방위 타격 불가피
중국이 6일 일본에 대해 이중용도(민간·군사용 겸용) 물자 전면 수출 금지 조치를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자원의 무기화에 나섰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자위대 개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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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사태의 핵심에는 희토류가 있는데요.
이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 1. 희토류(Rare Earth Elements)란 무엇인가?
🔹️희토류는 '희귀한 흙'이라는 뜻이지만, 사실 매장량 자체가 아주 적지는 않습니다. 다만, 경제성 있게 채굴할 수 있을 만큼 농축된 광산이 드물고, 추출 과정이 매우 까다롭고 환경 오염이 심해 생산이 특정 국가(중국 등)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구성 : 원소기호 57번부터 71번까지의 란타넘계 원소 15개에 스칸듐(Sc), 이트륨(Y)을 더한 총 17종의 금속 원소를 말합니다.
🔹️특징 : 열과 전기를 잘 전달하며, 아주 강력한 자석을 만들거나 빛을 내는 독특한 화학적·자기적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 2. 어디에 사용하는가?(현대 산업의 '비타민')
희토류는 극소량만 넣어도 제품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여주기 때문에 '현대 산업의 비타민' 또는 '첨단 산업의 쌀'이라 불립니다.
💠 사용분야와 주요 용도 및 관련 원소를 정리하면
✅️ IT/전자 스마트폰 스피커·진동모터(네오디뮴), 디스플레이 형광체(유로륨, 테르븀), 카메라 렌즈(란타넘)
✅️ 친환경 전기차 모터(네오디뮴, 디스프로슘), 풍력 발전기 터빈, 2차 전지 배터리
✅️ 군사/안보 미사일 유도 장치, 레이더, 야간 투시경, 스텔스 전투기 엔진 부품
✅️ 일반 산업 석유 화학 정제 촉매제, 유리 연마제, 의료용 MRI 조영제

🔥 3. 얼마나 중요한가?(전략적 가치)
🔹️현재 전 세계는 탈탄소(전기차)와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이하고 있어 희토류 없이는 미래 산업 자체가 성립되지 않습니다.
🔹️대체 불가성 : 희토류를 사용하지 않으면 스마트폰은 벽돌만큼 커져야 하고, 전기차의 효율은 급격히 떨어집니다. 현재의 첨단 기술 수준으로는 이를 완벽히 대체할 물질이 거의 없습니다.
🔹️중국의 압도적 지배력 : 중국은 전 세계 희토류 정제 시장의 약 90%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에서 채굴하더라도 기술과 환경 규제 문제로 정제는 중국에 맡기는 경우가 많아, 중국이 공급을 끊으면 전 세계 공급망이 즉각 마비됩니다.
🔹️경제적 타격 : 이번 조치로 일본의 경우 1년간 수입이 막힐 시 국내총생산(GDP)이 0.43% 감소하고 약 2조 6천억 엔(약 24조 원) 규모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 4.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 우리나라도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등 첨단 제조업 비중이 높아 희토류 의존도가 매우 높습니다.
● 중국의 이번 대일 수출 차단은 일본뿐만 아니라 글로벌 공급망 전체의 가격 폭등과 수급 불안을 야기할 수 있어 우리 기업들도 비상 체제에 돌입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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