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alternative)가 불가능해 보이던 커피 시장에서 디카페인이 주목받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커피를 대체하는 식품까지 나오며 커피빈이 없는 커피, 일명 대체 커피가 대세다.
기존 대체 식품들이 새로운 재료에서 특정 성분을 추출, 분자 화합 기술 등을 통해 원재료와 유사한 맛과 식감을 재현하는 것처럼 대체 커피도 원두 대신 버섯, 보리, 허브 등으로 커피 향과 맛을 낸다.
보리커피는 보리를 원두처럼 로스팅해 커피와 비슷한 맛이 난다. 100% 보리로 만든다는 점은 보리차와 같지만, 보리차는 고온에서 단시간에 볶아 건조하는 반면 보리커피는 저온에서 장시간 볶아 분쇄해 추출한다.
2019년에는 농촌진흥청에서 검정보리인 흑누리로 보리커피를 개발하기도 했다. 디카페인 원두, 흑누리, 일반 원두를 6:3:1로 넣어 카페인 함량을 90% 줄인 것이다.
해외에선 보리 외에도 다양한 재료로 만든 대체 커피가 출시되고 있다.
미국 푸드테크 스타트업 ‘애토모(Atomo)’는 해바라기씨, 수박씨 등 식품 폐기물을 재활용해 커피 분자 구조로 재현, 콜드브루 방식의 캔 커피를 출시했다.
애토모는 전통적 콜드브루 커피에 들어가는 물보다 대체 커피 콜드브루를 만들 때 사용하는 물이 94% 적고, 탄소 배출은 93% 감소한다고 밝혔다.
‘라이즈(Ryze)’는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면역 증강에 도움이 되는 버섯으로 만든 커피를 판매한다.
또 허브커피 브랜드 ‘티치노(Teeccino)’는 치커리, 캐럽, 민들레, 라몬씨(뽕나뭇과 식물의 씨앗) 등 허브를 주재료로 커피 맛을 구현한다.
(기사中)
커피지만 커피가 아니다. '대체 커피' 앞으로의 전망은?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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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지만 커피가 아니다. '대체 커피' 앞으로의 전망은? - 우먼센스
커피지만 커피가 아니다. 원두 없는 대체 커피가 주목받고 있다. 커피 산업의 트렌드가 된 대체 커피 시장을 엿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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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커피 시장의 선구자적인 역할을 한 2019년 미국 아토모(Atomo) 커피 제품의 경우 탄소 배출량이 기존 커피 원두에 비해 93%, 물 사용량은 94%가량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추씨, 포도 껍질 등을 원료로 사용한 결과다.

아울러 기존의 대체커피는 카페인에 거부감이 있거나 친환경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을 위주로 판매됐다. 하지만 전 세계 커피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새로운 성장 발판이 마련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흘러나온다.
(기사中)
“둘 중 하나는 가짜!” 4500원 ‘가짜 커피’, 이걸 왜 마셔?…깜짝 놀랄 이유 [지구, 뭐래?] 2025.01.03
https://mbiz.heraldcorp.com/article/10382540?kakao_from=mainnews
“둘 중 하나는 가짜!” 4500원 ‘가짜 커피’, 이걸 왜 마셔?…깜짝 놀랄 이유 [지구, 뭐래?]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분명히 둘 다 커피 맞는데” 종로구의 한 카페. 문을 열고 들어서니 특유의 고소한 향기가 풍겼다.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한 잔 주문했다. 가격은 4500원. 곧바로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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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커피 역사는 꽤 오래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800년대 초반 나폴레옹이 영국 견제를 위해 대륙봉쇄령을 선포하면서 커피콩 수입이 불가능해졌다. 이때 커피 애호가였던 나폴레옹이 왕실 주방장에게 커피 맛을 내는 무언가를 만들어오라고 했다고 한다. 왕실 셰프들은 커피콩을 치커리 뿌리 등으로 대체해보려 했지만 제대로 된 커피 맛을 대체재로 구현해내는 데 실패했다.”
(기사中)
[인터뷰] “스벅 잡으러 나왔다” 국내 최초 대체커피 브랜드 ‘SANS’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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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스벅 잡으러 나왔다” 국내 최초 대체커피 브랜드 ‘SANS’
[일요신문] “기존 글로벌 커피브랜드보다 맛있어요.”최근 성수동에서 열린 국내 최초 대체커피 브랜드 ‘SANS’ 팝업스토어에서 대체커피를 마셔본 A 씨 후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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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곡물로 아시아 최초 '대체커피' 개발한 푸드테크 기업 프리퍼..."소풍벤처스, 시드투자 진행"
https://greenium.kr/news/31240/
빵·곡물로 아시아 최초 ‘대체커피’ 개발한 푸드테크 기업 프리퍼…“소풍벤처스, 시드투자
기후변화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입을 작물 중 하나로 커피 원두가 꼽힙니다. 이에 최근 싱가포르 푸드테크 스타트업 프리퍼(Prefer)가 대체커피를 개발해 화제입니다. 버려진 빵·곡물 등을 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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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체 커피 시장이 커지고 있다. 대체 커피는 커피 원두를 사용하지 않고 커피의 맛과 향을 내는 제품을 뜻한다. 다양한 종류의 허브 또는 버섯 등을 주원료로 대체 커피(coffee alternative)가 원두 없는 커피(beanless coffee)라고도 불리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대체 커피 시장 규모는 2022년 27억 달러를 달성했으며 2030년까지 53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 8.9%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대체 커피가 강세를 보이는 이유는 3가지로 평가된다.
🔺️첫 번째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욕구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는 지속가능성이다.
🔺️마지막으로 커피 원두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다.
(기사中)
대체커피, 7조원 블루오션 시장 부상 2023.09.21
https://www.gbnews.kr/news/articleViewAmp.html?idxno=763
대체커피, 7조원 블루오션 시장 부상 |
미국의 대체 커피 시장이 커지고 있다. 대체 커피는 커피 원두를 사용하지 않고 커피의 맛과 향을 내는 제품을 뜻한다. 다양한 종류의 허브 또는 버섯 등을 주원료로 대체 커피(coffee alternative)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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