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일럿 불광불급 주문과 과유불급

푸바오가 동물원을 탈출한 이유 [파일럿] 불광불급
https://youtube.com/shorts/AUwFST8KUPE?si=vf8tjPAODl0FGBh5

영화 파일럿을 보다보면 실직한 조정석이 유튜브를 보는 장면이 나옵니다.


자동차에서 한번도 안 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해본 사람은 없다는 그거
https://youtube.com/shorts/k5pzX9XBj_g?si=-qAcO4cSBqioK9Qy

그때 《행복을 부르는 마법의 주문》이라는 주문을 보게 되는데요😎


'파일럿', '빠더너스' 문상훈 깜짝 출연 눈길…어떤 역할? 2024.08.09
https://v.daum.net/v/20240809093012819

'파일럿', '빠더너스' 문상훈 깜짝 출연 눈길…어떤 역할?

그 주인공은 바로 유튜브 '빠더너스' 채널의 주인공이자 실제 인기 유튜버인 문상훈이라고 합니다.

영화 속 문상훈은
⭕️ '태평양섬 원주민들이 행복을 염원하면서 외친다는 마법의 주문'을 소개하면서,

[파일럿] 행복을 부르는 마법의 주문, '빠더너스' 문상훈
https://youtube.com/shorts/6hotR_mBGMI?si=4F3fcqBU2S9V40qr

⭕️ "불광불급! 미쳐야 미친다! 생각을 하지 말고 그냥 해 JUST DO IT!"을 외치는데요🤗

'불광불급(不狂不及)'이라는 말은, 무슨 일을 하든 미치도록(狂) 몰두해야만 비로소 원하는 목표에 미칠 수(도달할 수) 있다는 뜻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이 매력적이고 공감만점인 사자성어가 사전을 찾아보면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한자 전문가들은 불광불급이 출전은 고사하고 어법에도 맞지 않는 출처불명의 단어라고 한다는데요. 狂과 及이 우리 말로는 모두 '미치다'로 표현되는데 착안해 탄생한 한국식 사자성어라고 지적합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의 우려와 상관없이 여러 사례를 보건대 불광불급의 용어상 생명력은 변하지 않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기고] 애디슨의 '위대한 발명'과 불광불급(不狂不及) 2024.02.12
https://www.nvp.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0890

[기고] 애디슨의 '위대한 발명'과 불광불급(不狂不及) - 뉴스비전e

'과감하지만 침착하게' 불광불급(不狂不及)…번개맨 이준환의 '이기는 유도' 2024.06.16
https://www.hankyung.com/amp/202406169182Y

'과감하지만 침착하게'…번개맨 이준환의 '이기는 유도'

⭕️ 　조선시대에도 무언가에 미친 ‘벽(癖)’을 가지고 있어서 이상한 사람 혹은 미친 사람 취급을 받았지만, 자기 분야에서 최고의 경지에 오른 사람들이 있었다.

🔺️더우나 추우나 아랑곳하지 않고 책에 미친 사람,
🔺️천문학에 미친 사람,
🔺️그림이나 서예에 미친 사람,
🔺️조선 팔도를 돌아다니는 데 미친 사람,
🔺️귀한 조선백자를 만드는데 미친 사람 등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조선의 덕후’들이 존재했던 것이다.

⭕️ 　조선시대의 이런 ‘마니아’들은 대부분 당대에는 주류에 속하지도 못하고 빛도 보지 못했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이들이 이뤄 놓은 정신적, 문화적 가치와 실질적인 성취는 후세에 큰 도움이 됐다. 조선의 부흥을 꿈꿨던 정조 시대를 포함한 18세기의 조선에는 이런 창의적인 광기(狂氣)가 가득했고, 혁명적인 덕후들이 많았다.
(기사中)

불광불급(不狂不及)과 덕후 2017.12.07
http://www.gn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358864

불광불급(不狂不及)과 덕후 - 경남매일

광종의 이름인 ‘광’을
‘빛 광(光)’과 ‘미칠 광(狂)’
두 가지 뜻을 가진 한자로 해석해
드라마의 제목이
[빛나거나 미치거나]로 정해진 것이다.

실제로 광종이 역사 속에서도 개혁 군주라는 평과 피의 군주라는 전혀 상반된 평가를 함께 가지고 있는 독특한 왕인만큼 절묘한 드라마 제목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기사中)


[빛나거나 미치거나]고려시대 광종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빛 광(光)’과 ‘미칠 광(狂)’의 중의적 의미를 담다 2015.01.09
https://www.medicalworldnews.co.kr/m/view.php?idx=1421663489

[빛나거나 미치거나]고려시대 광종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빛 광(光)’과 ‘미칠 광(狂)’의 중

‘過猶不及(과유불급)’과 ‘不狂不及(불광불급)’의 사이 2014.09.02
https://m.mk.co.kr/news/business/6274020

‘過猶不及(과유불급)’과 ‘不狂不及(불광불급)’의 사이 - 매일경제

●‘It’s the goal, stupid!’
●“전반전인데 5대 0이 말이 돼?”
●2014 브라질월드컵의 독일과 브라질의 4강전

이어진 양 팀의 경기내용을 담은 통계에서 더욱 믿기지 않는 숫자가 떴다. 전반전 공 점유율은 놀랍게도 브라질이 55%로 앞서 있었다. 그런데도 브라질의 유효슈팅은 전반전 내내 하나도 없었다.

피파(FIFA) 홈페이지의 경기 전체 통계에서도 브라질의 공 점유율은 52%로 독일(48%)을 앞섰으나 결과는 1950년 ‘마라카냥의 비극’을 묻어버리는 ‘미네이랑의 참극’을 낳았다.(중략)

혹자는 누구나 이해하는 객관적 목표가 있어야, 조직원들이 ‘미친듯이’ 달려가도록 만들 수 있다고 한다. ‘미치지 않으면 미치지 못한다’는 ‘불광불급(不狂不及)’을 말한다.

스티브 잡스를 미치게 한 수치(數値) 목표가 있었던가? 그를 흥분시켰던 숫자는 오직 ‘1984’였다. 그것도 연도보다는 소설 제목으로서 상징을 깨는 데 목표를 두고 그야말로 열광(熱狂)했다.

📣 과(過)하지 않으면서 미치게 하는 그런 마케팅의 시작은 무엇일까?

📣 바로 제대로 된 목표, ‘Goal’이다.
(기사中)


[시각과전망] 과유불급(過猶不及)과 불광불급(不狂不及) 2024.08.02
https://m.imaeil.com/page/view/2024073111212227977

[시각과전망] 과유불급(過猶不及)과 불광불급(不狂不及)

자공(子貢)이 공자(孔子)에게 "자장(子張)과 자하(子夏) 중, 누가 현명합니까?"라고 물었다.

두 사람을 비교해 달라는 말에 공자는 "자장은 지나쳤고, 자하는 미치지 못했다"고 했다.

이어 자공이 "그러면 자장이 나은 것입니까" 하자 "지나침은 못 미침과 같다"고 공자는 답했다.

논어 선진 편(先進篇)에 나오는 과유불급(過猶不及)은 '정도를 지나침은 미치지 못함과 같다'는 뜻이다. 중용(中庸)을 강조하고 있다.

불광불급(不狂不及)은
'일을 하는 데 있어서 그 일에 미치고 빠져야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는 의미다.

💢 한 명필가가 과거 시험에서 자기가 도취할 정도로 글이 잘 써져 급제까지 포기, 시험지를 도로 가져온 미친 짓(?)에서 유래됐다고 한다.
(기사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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