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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내는 방법, 혁신(革新)이란 무엇인가, 스타트업 YONDR 욘드르 사례

by 주니꼬 2024.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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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내는 10가지 방법, 혁신이란 무엇인가
https://youtu.be/zPIAtfpD3oM?si=XThnY8D1HrYBNznF


사전에서 혁신(革新)을 찾아보면,
묵은 풍속이나 관습·조직·방법 등을 바꾸어 아주 새롭게 하는 것이라고 나오는데요.

이 혁신은 거창한 기술이나 아이디어가 있어야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라 하겠습니다.

문제를 평소와 조금다른 각도에서 바라보거나, 원래 있던 도구를 다르게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혁신은 나타날 수 있는데, 2014년 창업한 스타트업 '욘드르'가 그렇습니다.


스마트폰 잠금 파우치를 개발한 스타트업 욘드르의 그레이엄 듀고니 창업자


스마트폰이 필수품을 넘어 신체 일부가 된 듯한 현대 사회에서 '노 스마트폰'을 주장하는 욘드르의 창업자 그레이엄 듀고니가, 2012년 샌프란시스코의 한 음악 페스티벌에 참석했을 때로 거슬러 올라가겠습니다.

그레이엄 듀고니는 페스티벌에서 술에 취한 남성이 춤추는 모습을 관객 두 명이 허락 없이 촬영해 유튜브에 게시하는 것을 목격한 후, 남의 사생활을 멋대로 공개하는 일을 막으려면 스마트폰 없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품게 되었고, 이것이 계기가 되어 욘드르를 구상하고 창업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주머니 쓰면 폰 절대 못 봐"…학생 펑펑 울던 미국학교 '깜짝 변화'[월드콘] 2024.09.21
https://m.mt.co.kr/renew/view.html?no=2024092011210674514&utm_source=daum&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daum-news&kakao_from=mainnews

"이 주머니 쓰면 폰 절대 못 봐"…학생 펑펑 울던 미국학교 '깜짝 변화'[월드콘] - 머니투데이

'스마트폰, 몸에서 뗄 수 없다면 잠그자' 간단한 아이디어, 창업으로 실행한 그레이엄 듀고니 CEO전세계에서 활약 중인 '월드' 클래스 유니'콘', 혹은 예비 유니콘 기업들을 뽑아 알려드리겠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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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생각은 이때까지만 해도 새로운 아이디어는 아니었습니다.

이미 영화관, 공연장은 물론 교실에서까지 스마트폰을 멋대로 꺼내 문제라는 말은 예전부터 나왔기 때문인데요.

또한 '디지털 디톡스'라는 이름으로, 스마트폰 없이 하루를 보내보자는 말도 많았고, 이런 말 다음엔 알아서 스마트폰을 맡기거나 꺼내지 말자는 등 개인의 의지력을 강조하는 이야기가 뒤따랐었기에 더더욱 새롭다고는 할 수 없었습니다.



욘드르의 혁신은 여기서 부터 달랐는데요, 개인 의지보다 유혹을 차단할 도구를 해결책으로 삼았다는 것입니다.

방법은 간단했습니다.

특정 자석으로만 열 수 있는 스마트폰 파우치를 개발하는 것으로, 스마트폰에 일종의 자물쇠를 걸겠다는 셈법이었습니다.

그는 초기 투자금과, 저축에서 쥐어짜낸 10만 달러, 우리돈 1억3000만원으로 자석 파우치를 개발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노린 시장은 공연계였습니다.

알리샤 키스, 건즈앤 로지스 등 유명 가수들의 공연장에서 관객들에게 욘드르 파우치가 배포되었고,

이후 타인 개인정보를 쉽게 촬영, 유포할 수 있는 병원, 콜센터와, 스마트폰 때문에 예배에 방해를 받을 수 있는 교회 등으로 시장을 넓혔습니다.

나아가 욘드르는 법원에서도 쓰이기 되었는데요.

2016년 필라델피아 법원 직원이, 코미디 공연장에서 욘드르를 보고, 꼭 필요한 물건이라고 법원에 추천하면서 부터라고 합니다.

당시 법원은 방청객들이 증인들의 사진을 법정 밖에서 무단 촬영, 게시하는 것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었는데, 욘드르를 법원에 추천한 직원은 월간미국잡지 와이어드 인터뷰에서, 증인, 사복 수사관들이, SNS에 무단 노출된다는 민원이, 크게 줄었다면서, "검찰과 경찰이 가장 큰 수혜자"라고 얘기 했습니다.


알리샤 키스
건즈앤 로지스


퓨리서치센터가 지난해 10월과 11월에 걸쳐, 미국 공립학교 교사 253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2%가, 교실 스마트폰 이용 때문에 학생 주의력이 산만해져 문제라고 대답했습니다.


이처럼 스마트폰이 교권 붕괴에 한몫하는 것은 미국도 마찬가지였기 때문에, 욘드르 파우치가 가장 각광받은 장소는 학교였습니다.

학부모들이 나서 '스마트폰 없는 학교'(Phone-Free Schools Movement)라는 시민단체를 설립할 정도였으니 말입니다.




2024년 5월 워싱턴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미국 코네티컷 주, 중학교 교감으로 근무 중인 레이먼드 돌핀도, 교내 스마트폰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면서 스마트폰 중독이 갈수록 심해졌고, SNS 때문에 교우관계가 악화되는 일이 잦았는데, 학교를 바꿔보자는 생각으로 욘드르 파우치를 학교에 도입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처음엔 학생, 학부모 반대가 거셌는데요, 한 학생은 학교에서 스마트폰을 쓸 수 없게 되자 눈물까지 흘렸고, 학부모들은 총격 사건이라도 나면 집에 연락을 해야 하는데 어쩔 거냐며 민원을 제기하는 등 반발이 여간 큰게 아니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학생들은 스마트폰 없는 학교에 적응하게 되었고,

아이팟을 귀에 꽂은 채 서로를 본체만체 하던 학생들이 서로 아침 인사를 주고받았습니다.

화장실에서 만나 전자담배를 피우고, 수업 중 몰래 부적절한 사진을 공유하는 일은 없어졌고, SNS에서 시작된 싸움이 학교까지 이어지는 일도 사라졌습니다.

총격 사건이 일어난 경우 학생들이 스마트폰으로 집에 연락해야 한다는 학부모들 생각은 잘못된 것이었다고 돌핀 교감은 설명했습니다.

스타트업 욘드르가 만들어낸 혁신으로 인해, 사고발생시 연락은 교사들이 하는 편이 낫고, 학생들은 조용히 숨어있는 게 안전하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레이엄 듀고니 창업자가 개발한 스마트폰 잠금 파우치


욘드르 파우치는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퍼져나갔고, 2024년 3월 악시오스 보도에 따르면 3000개 이상 학교가 욘드르 파우치를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포브스는 지난달 보도에서, 욘드르 파우치를 사용하는 학생 수가 지난해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올해 200만 명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올해와 내년, 욘드르의 성장세가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보고 있다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욘드르의 창업자 그레이엄 듀고니는 포브스 인터뷰에서, "학생들에게 디지털 세상을 살아가는 법을 가르치는 가장 좋은 방법은,

6시간에서 8시간 동안을 스마트폰 없이 보내게 해주는 것"이라며, "디지털 세상과 현실의 차이를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내는 다양한 방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다양한 분야에 관심 가지기 : 책, 영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접하며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일상생활 속 문제점 찾기 : 불편함을 느끼는 부분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떠오릅니다.


* 마인드맵 활용 : 아이디어를 시각적으로 연결하여 새로운 관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 브레인스토밍 : 시간 제한 없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쏟아내는 과정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습니다.


* 다른 사람과의 협업 : 다양한 사람들과 의견을 교환하며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역발상 : 기존의 방식과는 다른 새로운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휴식과 재충전 :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창의적인 에너지를 얻기 위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도움됩니다.


* 호기심 갖기 :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질문하고 탐구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기 : 실패를 통해 배우고 발전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 꾸준히 노력하기 :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하루아침에 나오지 않습니다. 꾸준히 노력하고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독서 :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으며 새로운 지식과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여행 : 새로운 환경에 노출되면 창의적인 생각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 취미 활동 : 즐거운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창의성을 키울 수 있습니다.


💢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내는 구체적 실행 방법 10가지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브레인스토밍 : 자유롭게 생각을 나누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모든 아이디어는 환영받아야 합니다.


2. 문제 정의 :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를 명확히 정의하면, 더 집중된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습니다.


3. 연관성 찾기 : 서로 다른 분야나 주제를 연결해보세요. 이질적인 것들을 결합하면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습니다.


4. 리버스 엔지니어링 : 기존의 성공적인 제품이나 서비스를 분석하고, 그 반대 방향으로 생각해보세요.


5. 사용자 피드백 : 실제 사용자와 대화하여 그들의 필요와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발전시켜보세요.


6. 마인드 맵 : 중심 주제를 설정하고 관련 아이디어를 시각적으로 정리하여 새로운 연결고리를 찾아보세요.


7. 경쟁 분석 : 경쟁사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분석하고, 그들이 놓친 부분을 찾아보세요.


8. 제한 두기 : 특정한 제약 조건을 설정하고 그 안에서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면 창의력이 자극받을 수 있습니다.


9. 다양한 관점 :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가진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새로운 시각을 얻어보세요.


10. 휴식과 여유 : 때때로 멈추고 생각할 시간을 가지면, 의외의 순간에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떠오를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활용해 본다면, 충분히 신선한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이 가능할 것이라 기대합니다!!


일상에서 혁신적 아이디어를 내는 10가지 방법
https://youtube.com/shorts/VrZgPLyUW3Q?si=CMTf25GQqBoUs6N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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