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한마리 팔면 남는 금액

3천명 은퇴자가 발생하면 치킨집 3천개가 생겨나고, 이듬해 3천개 점포가 문을 닫는다는 얘기가 있는데요.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치킨 창업을 쉽게 생각해 도전했다가 실패라는 경험을 한다는 얘기가 되겠습니다.

그런데 과연 치킨점 창업이 그만큼의 매력있는 업종은 맞기는 한 걸까요?


"2만원짜리 팔면 남는 돈이…" 요즘 치킨집 난리난 까닭 2024.09.01
https://v.daum.net/v/20240901173901983

"2만원짜리 팔면 남는 돈이…" 요즘 치킨집 난리난 까닭

서울 서대문구에서 치킨·피자 프랜차이즈점을 운영하는 40대 박모 씨는
“1만9000원짜리 메뉴를 하나 팔면
배달 중개 수수료와 라이더 비용으로 5800원 정도 떼인다”며
“여기에 재료비 50~55%를 빼면
남는 건 3000원 남짓”이라고 말했다.(기사中)

왜 치킨집 여는지 알겠네…창업비용, 제빵 2.6억·치킨 1억 2024.01.12
https://mobile.newsis.com/view_amp.html?ar_id=NISX20240112_0002590146

왜 치킨집 여는지 알겠네…창업비용, 제빵 2.6억·치킨 1억

치킨 투자비 회수 기간 2.6년…제빵은 4.3년
전국 치킨 프랜차이즈 가맹점 3만곳 육박

치킨 창업 비용을 세부적으로 보면
●인테리어가 2800만원,
●임대보증금이 2700만원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시설집기 1800만원,
●매장권리금 1300만원,
●초기 가맹비 1000만원 등의 순이었다.

치킨은 투자비 회수소요기간도 타 업종 대비 짧아 효율이 좋은 것으로 분석됐다. 치킨의 투자비 회수 기간은 2.6년으로 제빵 4.3년, 커피 3.2년, 편의점 3.0년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았다. 투자비 회수 소요기간이 긴 업종은 세탁(7.3년)으로 나타났다.(기사中)

생계 위해 ‘커피·치킨’ 프랜차이즈 차린다 2024.08.27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40827500318

생계 위해 ‘커피·치킨’ 프랜차이즈 차린다

코로나19 이전·이후 치킨·커피 사업체 비교해보니
3년새 프랜차이즈 비율 상승… 치킨 3.8%, 커피 6.1%
업계 "'생계형 창업'으로 직접 일하는 점주 늘어나"

치킨 프랜차이즈 중 이른바 '빅3'라고 불리는 BBQ, bhc치킨, 교촌치킨을 선택한 점주들의 수도 3년 새 급증했다.

2019년 BBQ 가맹점은 1636개, bhc치킨 1469개, 교촌치킨 1073개 수준이었으나 2022년에는 각각 2041개·1991개·1365개로 증가했다. 3사의 가맹점 수를 합치면 2019년 4178개에서 2022년 5397개로 3년간 29.2% 증가했지만, 이 기간 전체 치킨 사업체 수는 10.5% 늘어나는데 그쳤다.

커피 프랜차이즈의 가맹점 성장세는 더욱 가팔랐다. 2019년 커피 프랜차이즈 가맹점 순위권에는 이디야커피(2399개), 투썸플레이스(1001개), 요거프레소(705개)가 올랐다.

하지만 3년 사이 메가MGC커피·컴포즈커피 등 저가커피 브랜드가 급격하게 매장 수를 확대했고, 2022년 커피 프랜차이즈 가맹점 개수 순위는 이디야커피(3005개), 메가MGC커피(2156개), 컴포즈커피(1901개)로 나타났다.

프랜차이즈 업체의 한  관계자는 "현장에서는 이른바 '생계형 창업'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부부·개인이 생계를 위해서 프랜차이즈 매장을 여는 곳 중 일부는 직원을 최대한 뽑지 않고 직접 일하는 시간을 늘리고 있는게 현실"이라고 말했다.(기사中)


[데이터뉴스]창업자 “10명 중 6명 이상 생계형” 2016.04.15
https://m.etoday.co.kr/view.php?idxno=1317447

[데이터뉴스]창업자 “10명 중 6명 이상 생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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