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장하드가 인식되지 않을 때

외장하드가 인식이 되었다 되지않았다 할 때가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으나 새로 구입하려니 비용도 제법 들고, 무엇보다도 저장된 정보가 가장 큰 문제가 되는데요🥵

제 경우 휴대용 외장하드가 4개(1T, 2T, 4T, 5T) 있습니다만, 현재는 2개(4T, 5T)만 사용하고 예전 하드 2개는 서브로 가끔만 사용합니다.

그 이유 중 하나가 인식 불량 때문으로...

이때 별별 방법으로 인식을 시켜보게 되는데요, 외장하드 자체불량은 어쩔수 없겠지만 케이블 불량이거나 접촉 불량 등의 경우 어떻게든 살려보고 싶은게 인지상정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선을 이렇게도 꽂아보고 저렇게도 세워보고 별짓을 다하게 됩니다. 물론 저도 그렇구요. 그렇게 하다보면 한동안 살아있거나, 왔다리 갔다리 하게 되는데요.

가능하다면 더 늦기 전에 신상으로 교체하는게 가장 현명한 선택이 아닐까 싶긴 합니다만, 여건이 허락하지 않는다면 《죽은 자식 ●●만지기》라도 해야할 판이니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이때 모두다 통할지 어떨지는 모르겠으나 이런 방법도 있으니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밑져야 본전이다'라는 생각으로요~~

사진처럼 고무줄을 이용해 잡아주는 건데요, 지금 모양처럼 걸었더니 💢잠깐이지만 효과가 있습니다.

장기간 이렇게 써도 되는지는 모르겠으나, 약간의 심폐소생 정도로 약빨이 나타나기도 하니 해보시면 어떨까 싶어 공유합니다.

내장된 메모리를 얼른 다른 외장하드로 옮겨서 불상사를 막으시길 바라며, 저는 하나를 주로 사용하고 다른 거는 복사본으로 사용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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