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야기]‘취집’은 눈물의 씨앗 2003.01.05
https://m.khan.co.kr/article/200301051549071
이런 현상은 IMF가 시작된 지난 97년 경부터 시작됐다. 당시 극심한 취업난 속에 직장을 구하지 못한 여성들 중에 취업 대신 결혼을 택하는 경우가 빈번했기 때문인데, 이런 현상을 ‘취집’이라는 용어를 사용해서 유행시켰던 적이 있었다. 그러면 당시 많은 여성들이 ‘취집’에 성공했는가.
취집은 만만한 것 같아? 2005. 5. 12.
https://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644
그런데, 취집은 만만할까. 주위를 둘러보면 취집 역시 만만한 것 같지 않다. 아무리 이력서를 뿌려도 취집을 시켜줄 만한 상대가 잘 눈에 띄지 않는다. 우선, 요즘 젊은 남자들이 혼자 벌어서 가족을 먹여 살릴 만한 능력과 자신이 있을까. 어떤 상황에서도 수입불패를 자랑하는 '사'자 붙은 남자들, 그 중에서도 탁월한 능력을 갖춘 몇몇을 제외하면 당선권에 들 남자들이 거의 없다. 글세 우리 결혼하던 때처럼 단칸방에서 시집식구 모셔가면서 쥐꼬리만한 봉급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게다가 저축해서 집까지 샀던 그런 각오가 있다면 또 모르지.
게다가 요즘 남자들은 여자들 못지 않게 결혼을 꺼린다. 우리 세대, 그러니까 요즘 세대의 부모 세대처럼 남자가 결혼하면 호박이 덩굴째 들어오던 시대가 지났다는 걸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몸종을 데려오는 게 아니라 마님을 모셔와야 하니 어찌 겁이 안날 수 있겠어?
여성 구직자 70%, "취업 어려운데 '취집'이나 갈까" 2008.06.05
https://mnews.sbs.co.kr/news/endPage.do?newsId=N1000425903
딸·엄마·할머니 여성3대 ‘취집’이 늘고 있다 2010.10.18
https://www.newswire.co.kr/newsRead.php?no=503424
하지만 요즘 “취집”은 가정으로 취업한다는 의미로 바뀌었다. 즉 취업을 해서 매일 출근을 하는 곳이 회사가 아니라 남의 가정집 이다.
독산동에 거주하는 최경미(가명 23세)씨 가족은 최경미씨, 할머니, 엄마 여성3대가 얼마 전 취집에 성공하여 날마다 다른 가정으로 출근을 하고 있는 홈매니저 삼총사이다.
홈매니저란 베이비시터, 학습시터, 가사도우미, 산후도우미, 실버도우미, 요양보호사 등 가정에서 필요로 하는 도움의 손길을 제공하는 여성인력을 통틀어 말한다.
미혼여성들, '취집' 거부하기엔 너무 달콤한 유혹 2011.03.07
https://www.sisa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345
2,30대 여성들이 ‘취집’을 갈망하고 있다. 취집은 ‘취업+시집’이란 신조어로 몇 년 전부터 등장해, 최근 본격적으로 실생활에 파고드는 경우가 늘고 있다.
여성논단] '취집' 그 쓸쓸함에 대하여 2011.03.25
https://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46029
지난달 '취집'이라는 단어가 한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온라인 취업사이트에서 20∼30대 미혼 여성 구직자 2명 중 1명은 취업 대신 결혼을 할 의향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되면서였다. '취집'이라는 말은 취업과 시집의 합성어로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취업 대신 결혼을 선택하는 현상을 설명하는 용어이다.
취집 꿈도 꾸지 말라는 기혼녀의 충고 - 라라윈
2012. 9. 10.
https://lalawin.com/entry/Miz-advice
지극히 현실적인 이유 입니다. 요즘 남편 혼자 벌어서 먹고 살기가 너무 어렵다고 합니다. 남편 벌이 로 3~4인 가족이 먹고 살기에도 빠듯하고 아이에게 들어가는 기본적인 양육비는 줄일 수가 없기 때문에, 남편이 외벌이인 경우 가장 먼저 줄이게 되는 돈은 여자의 치장비용이라고 합니다.
`취집`이 뭐길래.. 2030 직장인女 54% 부정적, 이유는? 2014.10.27
https://m.edaily.co.kr/news/read?newsId=02666646606257184&mediaCodeNo=257
20~30대 직장인 여성들은 시집으로 취업을 해결하는 이른바 ‘취집’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각을 더 많이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30 여성 직장인 "결혼은 해야겠지만 취집은 글쎄" 2014.10.27
https://m.ajunews.com/view/20141027084710245
취업난과 직무스트레스에 `취집` 여성 증가? 결혼정보회사 가연 조사 2015.01.27
http://m.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5012702109919807055
청년들이 일자리를 구하기도 어렵고, 어렵게 취직을 해도 상당수가 비정규직으로 일하고 있는 셈이다.
이렇게 취업 및 직장 스트레스가 젊은이들을 잠식하고 있는 가운데, 취직 대신 시집이란 뜻의 '취집'을 생각해본 미혼여성들이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미혼 여성 60% “취직 대신 시집” 2015.05.19
https://www.thescoop.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158
두번째 스무살 오혜미의 '취집'은 성공할까? "요리 못하는 손나은도 괜찮아요!" 2015.09.01
https://www.sport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77549
손나은이 연기하는 오혜미가 '취집'보다 진짜 사랑을 알게 되며 어떻게 성장할지 주목된다.(기사中)
💢그럼 이 사진이 손나은😅
'취가' 뜻은?… 20대 사이에서 생긴 신조어 2019.04.19
https://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3480
'취가'는 '취업 대신 장가 간다'는 뜻의 신조어다. 비슷한 말로 '취집'이 있으며 이는 '취업 대신 시집 간다'라는 뜻이다.
아빠, 꼭 남자가 돈 벌어야돼? 난 그냥 '취가' 할래 2020.07.18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4/19/2019041900181.html
📣 취집은 취직 대신 시집
📣 취가는 취직 대신 장가
📣 기사를 검색한 결과 2003년 이전에도 사용한 듯🤔
《취집하고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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