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에서 절하는 법과 부의금 봉투 쓰는 법
문상을 갔다가
조문 예절이 햇갈려
실수하는 분들을 가끔 봅니다.
그래서 빈소에 들어서면서 부터 ~ 빈소 나오기 까지를 알아보겠습니다.
1. 부의록/조객록 작성(외투는 밖에 벗어 둔다)후 부의금 부의(부의함이 밖에 있을 경우)
2. 분향소에 들어가 상주와 가볍게 목례
3. 분향(무릅꿇고 앉아 향에 불 붙이고 향로에 꽂는다, 불은 흔들어 끈다 ; 절대 입으로 불어 끄지 않는다) 또는 헌화(꽃송이가 고인의 영정을 향하도록) 이때 일행이 여럿일 경우 대표자 한사람만 분향/헌화
4. 고인 영정에 절하기(재배 ; 두번), 기독교인이라면 절 대신 묵념
5. 절을 올린후 상주와 맞절(한번만📌)
6. 상주에게 위로 말씀 전하기(주로 상사에 얼마나 애통하십니까, 뭐라 위로할 말씀이 없습니다 등을 사용하나 최근에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를 대신하기도 하니 생각나지 않을 경우 참고), 할말이 없으면 가볍게 목례로 대신한다
7. 부의함이 안에 있을 경우(부의함을 찾아서 부의), 조문을 마치고 나오면서 부의금을 전달하는 것이 기본이나 요즘에는 부의록/조객록 작성 후 바로 내기도 한다
8. 두세걸음 뒤로 물러나온 후 돌아서 퇴장
🔺️부의금 봉투 쓰는 방법
🔮앞면은 장례식장 봉투에 주로 써있으니 패스, 꼭 써야한다면 부의(賻儀)라도 기억
🔮뒷면은 이렇게 씁니다
모든 글자는 세로로 쓴다는 게 팩트📌
🔺️부의금 액수
보통 홀수로 3만원, 5만원, 7만원 이렇게 하지만, 고인과 특별한 사이였다면 10만원, 20만원, 30만원... 10만 단위로 액수를 맞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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