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는 승진을 싫어한다⁉️ 의도적 언보싱(Conscious unbossing)
MZ세대에서 M세대와 Z세대는 어떻게 다른가, MZ세대 구분 방법
https://smartkoh.tistory.com/m/1705
[없다 시리즈] 대한민국 웃기지만 슬픈 현실
https://youtube.com/shorts/BwHelLjgph0?si=r_KVeLPyKsFMerrR
영국 Z세대 사이에서 '의도적 언보싱(Conscious unbossing)'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 이는 중간관리직으로의 승진을 회피하려는 경향을 뜻한다.
과거 빠른 승진을 원하던 분위기와는 달리 최근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오히려 천천히 승진하고자 하는 욕구가 늘어난 것이다. 또 승진을 한다 해도 금전적 보상이 적은 경우가 많아 최대한 승진을 미루려는 이들도 나온다.
Z세대 응답자의 52%가 중간 관리직을 원치 않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 중 69%는 중간 관리자가 '스트레스는 높지만 보상은 낮다'는 인식을 갖고 있었다. 또 응답자의 36%는 '중간관리직을 원하지 않지만, 경력으로 인해 어느 시점엔 승진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답한 반면, 응답자의 16%는 '중간 관리자를 완전히 피하고 싶다'고 답했다.
(기사中)
"팀장 하라고요? 싫은데요"…승진 싫다는 그들의 '본심' [청춘보고서] 2024.10.13
"Z세대는
🔺️다른 직원들을 관리하는 데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프로젝트에 자기 자신을 온전히 집중시키는 데 시간을 보내는 것을 선호한다"며
"중간 관리직으로 승진한 사람들은
🔺️업무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더 많은 기대치와
🔺️목표치를 달성해야 한다는
지속적인 압박감을 경험한다"고 했다.
이 같은 현상은 최소한의 업무만 처리하며 회사에 기여하려는 의지가 없는 '조용한 퇴사(Quiet Quitting)'와도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
국내 상황도 해외와 별반 다르지 않다.
《승진을 원하지 않는 이유》로는
🔺️'책임을 져야 하는 위치가 부담스럽다'는 응답이 전체의 43.6%를 차지했다.
이어
🔺️임원 승진이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 같아서(20.0%),
🔺️임원은 워라밸이 불가능할 것 같아서(13.3%)
🔺️임원을 하고 싶은 마음이 없어서(11.1%)
🔺️회사생활을 오래 하고 싶지 않아서(9.8%) 등의 순이었다.
이는 고액 연봉·승진을 원하기보다는 정년까지 '가늘고 길게' 안정적으로 직장생활을 하려는 이들이 늘어난 것과 연관된 현상으로 보인다.
(기사中)
팀장이 되기 싫은 Z세대… '의도적 언보싱' 트렌드 2024.09.25
https://m.wowtv.co.kr/NewsCenter/AMP/Read?articleId=202409257091b
'의도적 언보싱(conscious unbossing)’이란, 관리자로 승진하는 것을 최대한 늦추려는 경향을 뜻한다. 큰 욕심 없이 직장에 최소한의 노력만 쏟는 '조용히 그만두기'와 같은 맥락이다. 높은 지위에 올라 높은 연봉을 받는 것이 성공의 지표로 여겨졌던 과거와는 큰 차이를 보인다.
이 트렌드는 직장 생활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Z세대의 특징을 반영한다. 이들은 직장 내에서의 성공보다 개인의 발전이나 성장에 더 관심이 많다. 이에 부하 직원 관리 역할은 피하면서 자유롭게 업무를 하길 원하는 것이다.
(기사中)
“받는 만큼 일할래요”…청년 ‘조용한 퇴사’에 빠지다 2023.04.28
https://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1089695.html
최근 엠제트(MZ)세대 사이에서 ‘조용한 퇴사’가 화제다. ‘조용한 퇴사’는 실제로 직장을 그만두진 않지만 ‘자신이 맡은 최소한의 업무만 처리하는 행위’를 의미하는 신조어다.
🎈직장에 대한 열정이나 애정을 거두고
🎈정해진 시간과 업무 범위 안에서만 일하겠다는 태도인데,
🎈심적으로 ‘퇴사에 가까운 마음가짐’을 갖고 회사 생활을 하겠다는 뜻이다.
지난해 7월 미국의 20대 엔지니어가 이 단어를 소개하며 “일은 당신의 삶이 아니다”라고 말하는 틱톡 영상이 전세계적으로 큰 호응을 얻으면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공감대가 확산했다.
“청년들은 이미 학업과 취업을 위해 한계 이상의 에너지를 쏟았어요. 끊임없는 압박, 비교, 자기혐오에 시달리며 바늘구멍을 통과해 부를 쌓기보다는 오늘의 안온한 하루가 더 중요합니다.”(22살 대학생 배아무개씨)
배씨는 조용한 퇴사가
🔺️“저성장시대 합리적이고 자연스러운 인생관”이라며
🔺️“열심히 일해도 계층이동을 하기 어려운 시대에 주어진 일을 넘어서서 더 많은 일을 하겠다는 열정을 갖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기사中)
퇴사 않고 일은 대충… 직장인 50%는 조용한 퇴사, 정신건강이 원인? 2024.03.27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4032602313&ref=no_ref
직장인 2명 중 1명이 ‘조용한 퇴사(Quiet Quitting)’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조용한 퇴사는 미국에서 유행한 개념으로 실제 직장에서 퇴사하지는 않지만 최소한의 업무만 처리하며 회사에 기여하려는 의지가 없는 상태를 일컫는다. 번아웃증후군 등 정신 건강 악화가 원인은 아닌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번아웃증후군은 갑자기 불이 꺼지듯 사람의 에너지가 고갈돼서 붙여진 이름으로 소진, 연소증후군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1974년 미국의 심리학자 허버트 프로이덴버거에 의해 처음으로 사용됐다.
정신의학적으로 명확하게 정의되진 않았지만, 직업과 관련해 다음과 같은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서적으로나 신체적으로 극도의 피로감을 느끼고 의욕이 상실된다
🔺️공감 능력이 저하되어 냉소적인 태도를 갖기 쉽다
🔺️개인적인 업무의 효율이나 성취감이 저하된다.
조용한 퇴사의 원인이 번아웃증후군과 같은 정신 건강 악화일 수 있다. 번아웃증후군과 우울증의 연관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기사中)
당신의 ‘조용한 퇴사’, 상사는 알고 있다 2024.09.22
https://www.donga.com/news/amp/all/20240922/130072404/1
사장이나 상사 눈에는 지금 직원에게 맡긴 일이 몇 시간 걸릴지, 어느 정도 업무량으로 할 수 있을지가 그냥 보인다. 그런데 직원은 아직 사장이나 상사만큼 일이 익숙하지 않다. 주는 돈만큼의 실적이 나오지 않는 것이다. 돈을 주는 입장에서는 속이 터지지만, “그래도 계속 하다 보면 나아지겠지” “앞으로 괜찮아지겠지” “저 애가 없으면 내가 그 일을 해야 하는데 그것보다는 낫지”라고 생각하면서 월급을 준다.
그런데 그런 상태에서 직원이 소위 ‘조용한 퇴사’를 한다면? 돈을 주는 만큼만 일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직원이 자기는 받는 돈만큼만 하겠다며 대강대강 일한다면? 이건 제쳐야 하는 직원이다. 한국에서는 해고가 어렵고, 또 나쁜 사람이라고 욕먹기 싫어서 그냥 두고 있을 뿐이다.
직원이 조용한 퇴사를 하면 사장이나 상사도 그 직원을 마음속에서 퇴사시킨다. 회사는 다니겠지만, 회사에서 미래는 없다. 지금 당장은 괜찮을 수 있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더는 회사를 다니기 어려워지는 시기가 분명 다른 사람보다 훨씬 일찍 온다.
(기사中)
직장인 10명 중 5명 ‘조용한 퇴사 중’ 2024.03.26
https://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105054
📣 조용한 퇴사중인 이들에게 그 이유를 물었다.
📍현재 회사의 연봉·복지 등에 불만족해서(32.6%)가 가장 많았고,
📍회사에서 일하는 것 자체에 열의가 없어서(29.8%)와
📍이직 준비 중이라서(20.5%)가 뒤를 이었다.
📣 또 동료가 조용한 퇴사 중이라면,
📍전체 응답자 10명 중 약 7명(65.8%)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 이들의 실제 퇴사할 때 유형은 무엇인지 물어봤다.
📍아무도 모르게 이직, 사업 등을 준비하다 퇴사하는 ‘계획적인 퇴사형(56.8%)’이 가장 많았다.
📍친한 동료들에게만 얘기하다 퇴사하는 ‘소곤소곤 퇴사형’도 27.6%에 달했다.
📍평소처럼 있다가 갑자기 충동적으로 퇴사하는 ‘충동적인 퇴사형(11.0%)’
📍평소 퇴사하고 싶음을 여기저기 얘기하다 퇴사하는 ‘시끄러운 퇴사형(3.6%)’도 있었다.
💢 최근 Z세대를 중심으로 해고 및 퇴사 과정을 SNS에 올리는 ‘시끄러운 퇴사’에 대한 생각을 들어봤다.
📍응답자의 44.3%가 ‘기업이름 미공개면 괜찮다’고 답했고,
📍31.4%가 ‘상관없다’고 말했다.
📍기업이름 공개와 상관없이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응답자는 24.2%였다.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이들은
△해당 기업 직원들의 부정적인 분위기 조성(40.6%)과
△한쪽 입장만 알려질 수 있음(30.5%)을 이유로 들었다.
(기사中)
Z세대, 조용한 사직 대신 시끄러운 퇴사 2024.03.20
https://www.donga.com/news/amp/all/20240320/124055215/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간 중 유행했던 ‘조용한 사직’(직장을 다니면서도 최소한의 업무만 하며 사실상 퇴직 상태처럼 지냄)과 달리 코로나19가 끝난 지금 ‘시끄러운 퇴사’가 유행하고 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18일 보도했다.
1995∼2005년생을 일컫는 Z세대가 최근 소셜미디어 틱톡 등에 ‘#layoff(퇴사)’ 해시태그를 달고 자신의 퇴사 사실을 널리 알리는 현상을 뜻한다.
특히 이들은
🔺️자신이 겪었던 직장 내 부조리,
🔺️급여와 처우 등에 대한
🔺️불만을 적극 공개하며
🔺️퇴사하는 과정을 홍보하고 있다.
Z세대의 이런 ‘시끄러운 퇴사’는 열악한 근무 조건을 폭로하는 방법 중 하나라고 FT는 분석했다. 이들이 올린 영상에는 상사가 부당한 발언을 한 화상회의 녹화본 등 다양한 불만이 반영돼 있다.
(기사中)
직장인 2명 중 1명은 '조용한 퇴사' 중…"연봉·복지에 불만족" 2024.03.26
https://m.yna.co.kr/amp/view/AKR2024032602470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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