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의 이유있는 변신, '몰세권 & 백세권'이 나오는 이유
신조어 얼마나 알고 있나요, 개이득 뜻, 핵이득 뜻
https://smartkoh.tistory.com/m/1649
이전 포스팅에서 신조어를 정리할 때만 해도 없던 새로운 말들이 자고나면 생겨납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역세권/숲세권/슬세권/편세권/붕세권 등을 넘어 '몰세권'과 '백세권'까지 나왔습니다🤗
백화점 1층에 들어간 성심당, 누구에게 이득이 됐을까 [스프] 2024.09.25
https://v.daum.net/v/20240925090311222
지방 소멸은 지역이 수행해야 할 기본적인 기능을 잃으면서 시작된다고 한다. 유통점들은 이러한 기능을 담당하는 최후의 보루 중 하나다.
역세권처럼
🔺️'몰세권'(대형 쇼핑몰 인근 지역)이나
🔺️'백세권'(백화점 근처 지역)이
부동산 시장에서 인기를 끄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다행히 최근 들어 성공적인 협력 사례들이 등장하고 있다.
🎈대전 롯데백화점은 로컬 브랜드 성심당과 협력해 점포의 경쟁력을 높였다. 백화점의 핵심 위치인 1층에 성심당의 빵집을 대규모로 입점시켰고, 덕분에 백화점 매출은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했다. 성심당 역시 백화점의 좋은 입지 덕분에 손해 볼 일이 없었다. 이는 로컬 브랜드의 성장과 지역 점포의 상생을 잘 보여주는 사례다.
(기사中)
💢 백화점 1층에 명품매장이 아닌 다른 업종을 입점시키는 움직임은 일찍부터 있었습니다‼️
백화점 지하로 밀려난 수입 화장품 2014.12.01
https://www.hankyung.com/amp/2014120197311
해외 유명 화장품들이 백화점의 명당 자리인 1층에서 지하 1층이나 2층으로 밀려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매출 부진으로 위상이 예전만 못하기 때문이다.
해외직구가 활성화되고 있는 것도 해외 유명 화장품 브랜드들이 주춤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다.
(기사中)
[유통 e사람]"왜 한국 백화점 1층에는 '명품'만 있죠?" 2017.12.12
https://m.edaily.co.kr/amp/read?newsId=01233286616157864&mediaCodeNo=257
‘1층에는 명품&뷰티.’ 국내 백화점업계의 불문율이다. 명품으로 백화점 ‘큰 손’인 귀빈(VIP)을 끌어모으고, 화장품으로 ‘주 고객’인 여성을 사로잡기 위해서다. 그러나 이혜연 현대백화점 리빙콘텐츠팀 파트장(바이어)은 이 공식에 균열이 생길 날이 머지않았다고 진단한다. 그가 전망하는 미래의 백화점 1층에는 ‘리빙(Living)’이 있다.
그는 “프랑스 쁘렝땅백화점 등 세계 유명 백화점 1층에는 리빙브랜드가 들어선 지 오래됐다. 그 모습이 지금 한국에서도 재현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파트장은 “패션은 경쟁이 치열해졌다. 그에 비하면 인테리어소품과 가구 등은 아직도 미개척 지대”라며 “경제가 발전하면 사람들의 관심사가 점차 넓어진다. 앞으로는 의식(衣食)에 이어 주(住), 즉 생활과 관련한 브랜드가 부상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기사中)
1층에 명품 대신 카페…백화점의 변신 2019.11.24
https://m.mk.co.kr/amp/9078429
가성비를 좇아 온라인 쇼핑으로 눈을 돌린 고객들이 백화점을 더 친근하게 여기고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이색적인 시도를 이어가고 있어서다. 23일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최근 오픈 10년 만에 전체 리뉴얼을 하고 있는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은 지난달 말 첫 번째 결과물로 기존 B관 건물 전체 영업면적 4950㎡(약 1500평)를 모두 가구·생활용품·가전 등을 파는 리빙관으로 바꿨다. 생활전문관을 별도 건물로 운영하는 것은 이 백화점이 최초로, 그 결과 기존 생활매장 대비 관련 용품 판매 면적은 70%, 브랜드 숫자는 90여 개로 기존보다 40% 늘었다.
매장 구성의 법칙을 깨는 것은 소비자들, 특히 미래 고객인 20·30대 젊은 세대가 백화점에 대해 갖고 있는 심리적인 장벽을 낮추고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1층을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식당가로 꾸미면 고가 명품매장만 있을 때보다 소비자들이 쉽게 백화점으로 들어올 수 있다고 보고 구성을 바꾼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中)
마트에 명품·백화점 1층엔 채소…"고정관념을 깨라" 2020.07.29
https://m.yna.co.kr/amp/view/MYH20200729002700641
전문가들은 이렇게 고정관념을 깬 매장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민영 / 서울 관악구> "1층은 보통 화장품이 많아서 둘러볼 일이 화장품 살 때 빼고는 없는데 식품이 있으니까 더 오래 머물게 되는 것 같아요."
<안승호 / 숭실대 경영학과 교수> "먹을 것, 체험할 것, 구매할 것이 함께 있는 쇼핑몰이나 쇼핑 거리 등이 아마 살아남을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 사태 등에 힘입어 쇼핑의 주도권이 온라인으로 넘어가는 상황에서 오프라인 매장들은 색다른 매장 변화로 손님 끌어모으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기사中)
백화점 1층에 감성편의점, MZ세대 공간으로 꾸민다 2020.08.24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00823/102611720/1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MZ세대가 백화점이 아닌 이색적인 공간을 주로 찾는다는 데 착안했다”며 “리모델링을 통해 백화점 1층을 ‘MZ세대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미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기사中)
[생생현장] 1층은 무조건 명품? 백화점 '층의 법칙'이 깨진다 2020.09.10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9394148&memberNo=4806352
'고급' 또는 '식품'이 장식하던 저층부(지하부터 지상1 ~2층)의 변화는 '젊음'이 이끌고 있다.
익히 입소문 탄 브랜드들이 중심을 이룬다. 해외 3대 스트리트 브랜드로 불리는 팔라스, 수프림, 키스가 대표적.
뮤지션 '딘'이 제작에 참여한 패션 브랜드 '유윌노', 가수 '박재범'의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의 패션 브랜드인 '블레이즈드'의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현대백화점 측은 "백화점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트렌디 한 MD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최신 유행을 한 곳에서 만 나볼 수 있는 패션 플랫폼으로 '피어'를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고객에게 새로운 영감을 불러일으키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할 수 있는 콘텐츠도 개발해 차별화된 매장으로 가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화점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1층 주변을 젊게 바꾸려는 노력은 최근 강력한 소비 주체로 떠오른 MZ세대(밀레니얼+2세대 1980년~2004년 출생) 공략에 방점이 찍힌다. 입소문을 빠르게 전파하고 새로운 문화에 격렬 하게 반응하는 이들을 흡수해야 백화점도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얻는다는 계산이다.
(기사中)
백화점 1층의 대변신… MZ세대 ‘핫플’이 되다 2021.09.17
https://m.dnews.co.kr/m_home/view.jsp?idxno=202109161711581470773
해외 명품 매장이 차지했던 백화점의 ‘얼굴’ 1층이 MZ세대 등을 겨냥한 ‘핫플’(핫플레이스ㆍHot place)로 탈바꿈하고 있다.
💥‘리테일 테라피’(쇼핑을 통한 힐링) 개념이 부상하는 데 따른 조치로 편집숍을 활용해 아이돌 팬을 위한 공간을 만들거나 차량 전시장과 이색 카페 등 일명 ‘인증사진 명소’로 변신을 꾀하는 추세다. 앞으로 백화점 업계의 ‘공간 차별화’ 전략이 모객에 더욱 중요해질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백화점들이 SNS상에 핫플로 떠오르는 등 MZ세대의 성지로 부상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 이후 백화점의 주 고객층이 4050세대에서 2030세대로 확산하는 양상인 만큼, 백화점들도 젊은층의 이동이 많은 점포 1층에 특히 변화를 많이 주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기사中)
"화장품 매장이 어디 갔지?"…백화점 1층이 달라진 이유는 [르포] 2022.03.03
https://m.mk.co.kr/news/business/10238371
백화점의 '얼굴'로 꼽히는 1층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1층은 화장품'이라는 공식을 깨고 점포 입구에 집객 효과가 큰 식품관이나 맛집, 편집숍 등을 배치했다. 화장품 대신 차별화된 공간으로 꾸며 떠오르는 소비층인 2030세대를 끌어들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백화점별 2030세대 명품 매출 비중은 롯데백화점은 45%, 신세계백화점이 50%, 현대백화점은 48.7%를 기록했다. 젊은 층이 명품 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른 가운데 지난해 명품과 해외패션 등이 백화점 실적을 견인했다.
백화점업계는 매장을 확 바꾸는 재단장(리뉴얼)을 단행하며 젊은 소비자들의 발길 잡기에 나섰다.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은 지난 2020년 말 리뉴얼을 통해 화장품 매장을 3층으로 올리고, 1층에는 젊은 층을 공략한 음식점, 한정판 스니커즈 거래소 등을 오픈했다. 특히 '겟댓샷(GET THAT SHOT)' 커피숍은 기획 단계부터 SNS에 사진을 올리기 좋은 장소를 표방했다.
(기사中)
[단독] 더현대 다음 승부수는…현대百, 부산점 '커넥트현대'로 변신 2024.04.15
https://www.hankyung.com/amp/202404152131i
커넥트 현대는 현대백화점이 2021년 서울 여의도에 ‘더현대’ 브랜드로 첫 매장을 연 뒤 처음 선보이는 점포 브랜드다.
일반 백화점 MD에서 벗어나 백화점·아울렛·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형태로 기획됐다.
이월상품 중심의 패션 매장과 정상 시즌 제품을 판매하는 뷰티·SPA 매장, 그리고 체험형 매장을 동시에 입점시키는 방식이다.
📍각 광역권을 대표하는 점포인 더현대,
📍일반 백화점인 현대백화점,
📍지역별 백화점과 아울렛의 하이브리드 형태인 커넥트 현대,
📍그리고 교외형 대형 아울렛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등 네 단계로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기사中)
‘커넥트 현대’로 변신한 현대백화점 부산점… 도심형 복합쇼핑몰로 업그레이드 2024.09.03
https://www.donga.com/news/amp/all/20240903/126823903/1
현대백화점이 부산점을 새 단장 하고 ‘커넥트현대(CONNECT HYUNDAI)’를 선보인다. 오는 9월 6일 부산광역시 동구에 문을 여는 커넥트현대는 쇼핑몰을 넘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와 실속형 상품을 판매하는 도심형 복합쇼핑몰이다. 현대백화점은 이를 통해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MZ세대(밀레니얼+Z세대) 고객층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커넥트현대는
‘사람, 장소, 문화를 연결하는 플레이그라운드’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이곳은 백화점의 프리미엄 요소와 아울렛의 가성비를 결합한 쇼핑형태로, 미술관을 연상시키는 문화·예술 체험 요소를 더했다.
📍커넥트현대 관계자는 “글로벌과 로컬이 공존하는 ‘글로컬(Glocal)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기사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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