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커머스'의 문제점, '알테쉬'의 위험성
'C커머스'란 무엇인가, '알테쉬'란 무엇인가?
📌 C커머스는 《중국 e커머스》를 말합니다. 즉, '알테쉬'(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로 불리는 중국 e커머스가 주도하는 '차이나 덤핑'이 한국 경제를 흔들고 있는데요.
짝퉁·유해물질·개인정보유출…C커머스에 칼 빼든 정부 2024.05.08
https://v.daum.net/v/20240508050048651
테무·알리 고발한 시민단체…“저가상품 미끼로 개인정보 수집" 2024.05.07
https://v.daum.net/v/20240507145652092
[단독]개인정보 유출 논란에…공정위, 中알리·테무 약관조사 2024.05.07
https://v.daum.net/v/20240507131910299
‘납·바륨 검출’ 알리·테무 유해제품 차단에 공정위 나섰다 2024.05.06
https://v.daum.net/v/20240506095210565
💢 한국과 세계를 겨냥한 중국발 저가 덤핑 대란이 여기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이와 관련된 《뉴스1 연재 기사》가 있어 모아보았습니다.
필요한 분들은 경각심을 갖고 기사를 탐독해 보시길~~
[알리·테무發 경제전쟁]① 한국 내수 삼키는 '초저가 괴물'…"이러다 다 죽어" 2024.04.29
https://m.news1.kr/articles/?5398403&utm_source=dable#_enliple
미국과 유럽 등 해외에선 이미 C커머스 규제가 본격화되고 있다. 중국의 자국 기업에 대한 과도한 보조금 지급, 저가 생산품 밀어내기 수출 등이 시장 질서를 무너뜨릴 수 있다는 문제점을 인식한 데 따른 움직임이다.
[알리·테무發 경제전쟁]② 찜찜한 '네 마리 용'…지갑 닫힌 중국 대신 韓에 '저품질 털어내기' 2024.04.29
https://m.news1.kr/articles/?5398413&82
초저가를 앞세워 전 세계 경제판을 뒤흔들고 있는 중국 e커머스 플랫폼 테무·쉬인·틱톡숍·알리익스프레스를 중국에선 '네 마리의 용'이라 부른다.
네 마리의 용이란 표현은 전 세계 사용자가 급속도로 늘어난 중국 e커머스, 즉 C커머스의 활약에 고무된 중국 내 분위기를 반영한다. 중국 언론은 북미 지역을 비롯해 유럽, 아시아를 휩쓸고 있는 이들의 활약상을 앞다퉈 보도하고 관련 외신 보도까지 발 빠르게 전하고 있다.
[알리·테무發 경제전쟁]③ 개인정보에 빨대 꽂은 '차이나 커머스'…한국인 800만명 털린 셈 2024.04.29
https://m.news1.kr/articles/?5399341&82
초저가를 무기로 미국 MZ 세대를 사로잡고 있는 테무와 쉬인, 숏폼 열풍을 주도한 동영상 플랫폼 틱톡. 미국과 패권 다툼을 하는 중국산 플랫폼이 자국 내 산업을 흔들 정도로 성장하자 중국 플랫폼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은 미국의 안보적 이슈로 급부상했다.
미국이 안보 위협의 근거로 드는 중국 국가정보법 7조는 '중국의 모든 조직과 국민은 중국의 정보 활동을 지지, 지원, 협력해야 한다'고 규정한다. 중국 플랫폼에 쌓인 정보는 중국 정부가 원할 때 제공해야 하는 법적 의무가 부여된다는 내용이다.
개인정보가 언제든 중국 정부에 넘어갈 수 있다는 불안감은 현재 미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추세다.
[알리·테무發 경제전쟁]④ 발암물질·짝퉁 쏟아져도 "중국 거잖아"…우습게 보다가 '피해 눈덩이' 2024.04.29
https://m.news1.kr/articles/?5398697&82
C커머스 상품 택배를 뜯어보는 콘텐츠로 '알리깡' '테무깡'이라는 신조어도 생겼다. "10개 사면 5개 정도만 쓸 만하고 나머지는 버리는 거"라는 말도 나온다.
문제는 이로 인해 피해를 보는 당사자 역시 국내 소비자라는 점이다. 중국 광저우 등 공업 밀집 지역 공장에서 무한 생산된 저가 물품은 한국에 들어올 때 150달러 아래면 관·부가세를 내지 않고 KC 인증도 면제된다. 상품 검수와 안전성 확보, 개인정보 보호 등 규제 준수 비용이 사실상 발생하지 않는 셈이다.
[알리·테무發 경제전쟁]⑤ 두번 밟히는 우리 기업…中서 쫓겨왔더니 韓내수마저 '중국 시장' 될 판 2024.04.30
https://m.news1.kr/articles/?5398449&82
사드 앙금은 여전하다. 중국은 이른바 '사드 3불'(不)을 한중 간 '합의사항'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한한령'(限韓令·한류 금지령)은 여전히 풀지 않고 있다.
미·중 반도체 갈등 속 한국 기업들의 불확실성은 심화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낸드플래시와 D램 등 생산을 위해 중국에 70조 원에 이르는 투자를 한 상태다. 탈(脫)중국(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생산 거점 다변화 등을 다각도로 모색 중이지만 여전히 중국 눈치를 봐야 하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중국 정부의 비호 의혹을 사고 있는 C커머스(알리·테무·쉬인)가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전문가들은 제조, 물류, 금융 등 산업 전반에 대한 장악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국내 산업의 중국 의존도가 증가해 국가 경쟁력이 약화할 것이라고 우려한다.
[알리·테무發 경제전쟁]⑥ 美아마존·유럽도 '알테쉬 침공'에 비명…한국 점령 시간문제 2024.04.30
https://m.news.zum.com/articles/90345122
거대 자본력과 수천 개의 중국 현지 공급망을 확보한 C커머스(China Commerce)의 무차별 초저가 공습에 전 세계 e커머스 시장이 흔들리고 있다.
e커머스 특성상 고객 빅데이터와 점유율이 경쟁력이 되는 만큼 '가격 유인 정책'으로 이용자와 판매자를 확보한 다음 현지 물류시스템을 구축해 금융부터 배송까지 아우르는 전방위 계열사를 투입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플랫폼 생태계 교란 지적이 나오는 배경이다.
[알리·테무發 경제전쟁]⑦ "美 경제수장도 나섰다"…C커머스 '초저가 공세' 저지 나선 해외 각국 2024.05.01
https://m.news1.kr/articles/?5401860&82
미국에서는 직구 무관세 혜택에서 중국을 제외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C커머스 업체를 관세법상 '최소 기준 면제'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내용이다.
C커머스가 면세 제도를 악용해 '초저가' 물품을 유통하는 것이라고 보고 면세 기준을 강화하는 작업에 착수한 것이다.
[알리·테무發 경제전쟁]⑧ 활개치는 '상표 브로커'… 도 넘는 중국의 '상표권 베끼기' 피해 극심 2024.05.01
https://m.news1.kr/articles/?5398222&82
중국에서 영업 활동을 하는 기업들은 상표권 분쟁에 휘말리더라도 쉽게 손을 쓸 수 없다는 게 더 문제다. 중국 내 기업 이미지가 나빠질 것이라는 우려에서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에서 사업을 이어가는 한국 기업의 경우 애로사항이 있어도 이슈가 언급되는 것 자체를 부담스러워해 쉬쉬하는 분위기가 있다"며 "중국 업체와의 상표권 분쟁에서 다소 유리한 위치에 있더라도 눈치를 보거나 좀처럼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알리·테무發 경제전쟁]⑨ "완구 매출 50% 뚝, 이러다 폭망"…중기는 지금 '중국 직구 포비아' 2024.05.02
https://m.news1.kr/articles/?5400704&82
가격 경쟁력 측면에서 중국산 제품보다 우위를 점하기 어렵다 보니 중소기업들은 뾰족한 대안이 없다고 입을 모은다. C커머스에서 판매하는 중국산 제품이 저렴한 가격은 물론 천문학적인 광고비에 힘입어 빠르게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고 있어서다.
[알리·테무發 경제전쟁]⑩ "아빠가 직장 잃게 생겼어요"…C커머스, 국내 고용 시장 '직격탄' 2024.05.02
https://m.news1.kr/articles/?5402188&82
박찬규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 전무는 알리·테무의 공격적인 시장 확장 영향에 대해 "(소규모 완구업체들은) 이미 폐업하고 있다"며 "직원들을 해고하고 사장과 가족끼리 운영하는 업체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박 전무는 "(중국산 직구 장난감이) 국산 장난감의 3분의 1 수준의 가격대로 판매되니 경쟁 자체가 안된다"며 "우리나라 기업은 수입하더라도 세금을 내고 쓰는데, 그들(직구 제품)은 그렇지 않다. 그래서 문을 닫고 있는 것"이라고 토로했다.
[알리·테무發 경제전쟁]⑪ 해외 팬들 손에 든 '엉터리 태극기'…'K팝 굿즈' 점령한 중국산 짝퉁 2024.05.03
https://m.news1.kr/articles/?5401289&82
알리가 이른바 '짝퉁'으로 불리는 가품 판매 근절을 위해 10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지만, 지식재산권을 침해한 것으로 추정되는 수많은 상품이 버젓이 팔리고 있다.
C커머스(중국 e커머스)가 쏟아낸 '저질 제품'과 '짝퉁 제품'은 결국 우리 국민 안전 전반을 위협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알리·테무發 경제전쟁] ⑫ "알리·테무 쇼핑? '짝퉁쓰레기·악성재고' 줍는 꼴…나라 미래 진짜 걱정" 2024.05.03
https://m.news1.kr/articles/?5398084&82
"알리·테무가 말도 안 되는 가격으로 악성 재고를 전 세계에 버리고 있다"며 "유명 브랜드의 공구 세트의 정상 가격이 20만 원 정돈데 테무 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같은 제품을 할인한다며 3만 원에 판다. 짝퉁이 아니면 말이 안 되는 가격이다. 안전 인증을 받지 않은 짝퉁 제품을 우리나라 사람들이 쓰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물가·고금리·고환율에 시달리며 간신히 버텨온 공구제조업체와 도소매상들도 이젠 정말 생존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대로면 국내 생태계 자체가 무너진다. 알리·테무가 저가 공세로 우리 산업을 '확인 사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알리·테무發 경제전쟁]⑬ "손발 묶인 국내 기업, C커머스 '표적 규제' 만이 살길이다" 2024.05.04
https://m.news1.kr/articles/?5404278&82
e커머스 업계는 C커머스를 향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은다. 하지만 시장 상황을 고려치 않은 섣부르게 규제를 도입해 국내 사업자에 대한 규제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우려한다.
업계 관계자는 "해외 사업자 대응을 이유로 신규 규제를 도입하거나 현행 규제 수준을 상향할 경우 국내 플랫폼의 경쟁력만 약화시킬 것"이라며 "국내 사업자에게 강력한 규제가 적용돼 국내 산업만 후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신 안보, 개인정보 보호 이슈, 관세 등 분야에서 중국 업체만을 특정해 '타깃팅'하는 방식의 역차별 해소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알리·테무發 경제전쟁]⑭ "이대로 두면 재앙"…중국 플랫폼 위해물품 판매 차단 '발등의 불'
정부가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중국 e커머스(C커머스)의 초저가 공세와 관련해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정부가 직접 나서 가격경쟁 자체를 막을 순 없지만, 적어도 외국산 짝퉁(가품)·위해상품의 반입은 신속하게 막아 건강한 거래질서를 확립해 소비자 피해를 줄여야 한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다.
[알리·테무發 경제전쟁]⑮ "초저가 공세 뚫을 로켓배송"…쿠팡 3조 더 투자 'C커머스' 잠재운다 2024.05.05
https://m.news1.kr/articles/?5404493&82
이보다 더 위협이 되는 것이 '배송 기간 단축'이다. 업계 관계자는 "C커머스의 초저가 위협은 당연한 얘기고 바꿀 수 없는 부분"이라며 "알리는 한국행 전용 물류센터와 국내 물류기업과 협업을 통해 '빠른 배송망'을 구축하려 하고 있어 쿠팡 입장에선 배송이 중장기적으로 가장 큰 위협 요인이 될 것"이라고 봤다.
[알리·테무發 경제전쟁]⑯ 정기 할인에 총력…가성비 2024.05.05
https://www.news1.kr/amp/articles/?5404569
국내 e커머스 업체들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추가적인 묘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정기적인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품질이 보장된 상품을 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C커머스와 차별화된 혜택을 통해 충성 고객 확보에 집중하는 중이다.
[알리·테무發 경제전쟁]⑰ 알리 충전기 탓 불날 뻔, 발 안들어가는 테무 신발…"앱 삭제했다" 2024.05.06
https://m.news1.kr/articles/?5398375&82
중국 e커머스를 통해 구입한 제품으로 인해 불편을 겪은 국내 소비자는 양 씨뿐만이 아니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 3월 중국 e커머스(알리·테무·쉬인)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성인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의 10명 중 8명(80.9%)이 배송 지연, 제품 불량 등의 불편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알리·테무發 경제전쟁]⑱ "C커머스 초저가 상품, 내 개인정보와 바꾼 것…머리 쭈뼛한 일" 2024.05.06
https://m.news1.kr/articles/?5399936&82
약관과 개인정보처리지침 내 관련 조항들을 찾아보았을 때 이들 기업이 사용자의 이름, 전화번호, 주소, 통관번호, 접속 기기종류, 운영체제 종류, 접속한 페이지, 해당 페이지로 이어지는 출처, 대략적인 주소(IP주소) 등을 광범위하게 수집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더 큰 문제는 이렇게 수집되는 정보가 국외의 제3국으로 이전될 수 있다는 점이다. 알리와 테무의 개인정보처리지침을 살펴보면 미국, 싱가포르, 독일, 중국 등의 국가로 개인정보가 이전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알리·테무發 경제전쟁]⑲<끝> '쩐' 쏟아붓는 C커머스…"'싸구려 공습' 깔봤다간 경쟁자 다 죽을 것" 2024.05.07
https://www.news1.kr/amp/articles/?5398396
'烧钱'(샤오치엔. 불태우듯이 돈을 많이 들이다, 투자하다)
박승찬 용인대학교 중국학과 교수는 최근 본격적인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선 중국 e커머스(C커머스)의 전략을 이 한 단어로 설명했다.
말 그대로 '돈을 쏟아붓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중국 기업들의 전략은 "돈으로 따라오는 경쟁자들을 죽여버리는 것"이라며 "이게 중국식 비즈니스 방식"이라고 거듭 강조했다.(기사中)
환경오염과 알테쉬 문제점
https://smartkoh.tistory.com/m/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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