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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 busy, happy, pretty and 쁘다 = 말이 see가 되는 세상 = '쁘다'라는 말을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정말 희안하게도 많은 말에 '쁘다'가 붙어서 제 기능을 발휘한다는 걸 알게 되었다. 예쁘다 pretty, 기쁘다 happy, 나쁘다 bad, 바쁘다 busy ... 하루를 보내고 과연 나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함으로 그들을 완전체로 만드는 역할을 하였는지 되돌아본다. 나 혼자만 바빴고, 기뻤고, 예뻤고 그래서 나빴던 사람은 아니었는지 조심스럽다. 나름 최선을 다했지만 모두가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대로 본분에 충실하였는지... 부산 영도에 위치한 한국해양대학교에서 제11기 행복영도 주민자치대학을 가졌다. '큰 나라는 땅이 넓고 인구가 많은 나라가 아니라, 큰 사람이 많인 나라이다'라는 '이준'열사의 말이 딱 맞는 영도... 2015. 4. 28.
건배 vs 건배 = 말이 see가 되는 세상 = 오늘은 세월호 사고가 발생하고 우리가 안타깝게 보낸 1년이 되는 날이다. 가족들의 아픔을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음은 더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특히 바다가 알고 있는 사실을 우리만 모르고 있다는 현실에 통탄을 금할 수 없다. 무엇으로도 대신할 수 없는 마음에 오늘만큼은 술 한잔 기울이며 가족들의 애타는 마음을 위로하고 싶다. 언제까지 이날을 잊지않고 기억하겠다는 약속을 되뇌이며 각오로 건배사를 대신한다. 건배(乾杯) : 서로의 건강이나 행복 따위를 빌면서 함께 술잔을 들어 마심. 하지만 오늘만큼은 아니 쭈~ 욱 영원토록 이렇게 외쳐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건배(建배) : 세월호를 기필코 세우겠다는 의지의 세울건 세월호배. 오늘 술을 마시는 모.. 2015. 4. 16.
공유경제 'Co-워킹그룹' 1차 미팅 '셰어하우스/코하우징/코워킹스페이스'를 비롯한 여러가지 공유경제 모델을 프로젝트로 실행하고자 하는 공유경제 'Co-워킹그룹' 1차 미팅이 4월 10일 금요일에 서종우 대표의 가능성연구소에서 있었습니다. '포트락파티'를 컨셉으로 가능성연구소 서종우대표가 순서있게 와인을 준비하고 우리를 기다리고 있더군요. 서대표는 이날을 위해 '소믈리에(sommelier)'를 직접 찾아가서 강습(?)까지 받았다고 하니, 이런 면에서 볼 때 서대표가 얼마나 꼼꼼하고 괜찮은 성품의 소유자인지 다들 아셨을 겁니다 ^^v 모임을 풍성하게 하는 것 중에 가장 기본은 아무래도 주인장의 마음 씀씀이 아니겠습니까, 장소를 제공하고 음식을 준비한다는 게 여간 성가시고 귀찮은 게 아닌데 말입니다. 참고로 이번 후기에서는 '셰어하우스/코하우징.. 2015. 4. 13.
아름답다 vs 알음답다 = 말이 see가 되는 세상 = 아름답다 vs 알음답다 꽃들이 바람에 날리운다. 나는 벚꽃이 피어 있는 것도 좋아하지만 사이드미러를 통해 뒤로 보이는 떨어진 벚꽃잎이 나를 따라오며 날리는 장면을 더 좋아한다. 같은 장면을 보면서도 사람들의 생각은 같지 않다. 내가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것을 다른 누군가는 시쿤둥하게 쳐다본다거나 다른 누군가가 예쁘다고 말하는 것을 나는 별로 라고 말하는 경우도 가끔 있다. '아름답다'라는 말은 결국 나의 생각에 일치한다라는 의미로 사용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나의 가치기준과 맞다거나, 나의 선호도에 부응한다거나, 나의 기호에 적절하다거나... 사람들은 그렇게 아름다움을 느끼고 아름다움을 즐기고 아름다움을 나누게 된다. '알음'이라는 말이 있다. 사전에는 '사람끼리 서로 아는.. 2015.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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